
짐승같은 체력, 여우같은 매력 - 인하대 인하라이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을 보내려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문을 두드리는 요즘 자전거를 타기에 참 좋은 날씨라는 생각이 든다. 인하대학교에 짐승 같은 체력과 여우같은 매력을 지닌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4계절 자전거를 즐기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여러 동아리들이 모여 있는 인하대학교 나빌레관 101호. 똑똑, 문을 두드리자 장갑을 끼고 한손에는 정비도구를 들고 있던 인하라이더 회장님(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2학년 이상원)이 반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