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드넓은 잔디밭에 누워 강노래를 듣다](/data/trd/image/201210/11383_24280_748.300x200.0.jpg)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드넓은 잔디밭에 누워 강노래를 듣다
너른 잔디밭을 안방 삼아 잠을 청해본 적이 있는가. 하늘은 이불이 되고 바람은 손님이 되고 강은 고요한 자장가를 부르는 곳. 금산 적벽강으로 떠났다.금강이 휘돌아나가는 곳, 끝없는 잔디밭금산 적벽강오토캠핑장은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 위치해있다. 이곳 사람들은 수통리를 끼고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일컫는다. 금강이 마을과 산을 끼고 돌아나가면서 절경을 선사하기 때문. 산은 푸른 수목을 품다가도 이내 깎아지른 절벽을 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