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세단이 된 신형 그랜저..닮은 차는?
현대자동차는 25일 실차 외관을 공개하는 '신형 그랜저' 미디어 프리뷰를 진행했다. 모습을 드러낸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 디자인의 이정표라고 평가해도 좋을 만큼 과감한 변화를 담아냈다. 그러나 일부 디자인의 유사성과 지나치게 젊어진 스타일은 논란도 예상된다. 현대차 디자인은 1992년 HCD-1 콘셉트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2009년 YF 쏘나타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2013년 DH 제네시스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기점으로 큰 폭의 진화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