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F1 점령기] 호주 F1 코앞 "두근두근 설렌다"

[여대생의 F1 점령기] 호주 F1 코앞 "두근두근 설렌다"

발행일 2011-03-08 21:51:13 정서연 객원기자

2011 FIA포뮬러원월드챔피언십(이하 F1) 2차전이 열리는 호주 멜버른은 벌써 경기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길거리 곳곳에 F1 현판이 내걸려 있고 후원사들은 선수들을 앞서워 홍보를 하고 있다. 웬만한 연예인보다 선수들을 모델로 하는게 광고효과가 크다. 그만큼 F1경기는 인기종목중 하나이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1 F1경기를 홍보하기 위해 멜버른의 중심역인 서튼크로스역에서는 프로모션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멜버른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람들이 오가는 서튼크로스역에서 열린 프로모션 행사는 레드불팀과 함께 했다. 레드불팀의 모형머신을 앞세워 F1경기를 체험해보는 게임과 함께 챔피언이 된 모습을 합성해서 사진촬영을 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얻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었다.

▲ 행사장에 전시된 레드불팀의 모형머신과 함께

2010년 처음 경기를 개최한 한국과는 달리 수년간 경기를 개최해온 호주인들 에게 F1은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대중적인 스포츠경기 중 하나이다. 그것을 증명하듯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며 레이싱체험게임은 대기명단을 올리고 기다려야할 정도 였다.

▲ 프로모션 행사장의 모습

 

▲ 프로모션 행사장의 모습

 

▲ 프로모션 행사장의 모습

 

▲ 프로모션 행사장의 모습

자이언트 헬멧이라는 이름으로 차려진 거대한 헬멧모양의 부스는 레드불 선수들의 프로필과 함께 레이싱복과 헬멧을 전시하고 레드불팀의 역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F1 전단을 배포했다.

▲ 레드불의 역사를 담고 있던 자이언트 헬멧부스

 

▲ 레드불의 역사를 담고 있던 자이언트 헬멧부스

호주에서 열리는 2011 F1 2차전은 이 달 24부터 27일까지 4일간 호주 멜버른의 알버트파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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