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코리아 랠리 슈퍼 스테이지' 제2전 18일 개최

'2011 코리아 랠리 슈퍼 스테이지' 제2전 18일 개최

발행일 2011-06-13 15:40:43 박태준 기자

국내 유일의 오프로드 경기인 '2011 KOREA RALLY SUPER STAGE(이하 KRSS)' 제 2전이 6월 18~19일 국내 최초의 오프로드 전용서킷인 춘천 모터파크에서 치뤄진다.

지난 5월 14~15일, 5개 클래스 57대의 머신이 스타트 그리드에 선 제1전은 외국 4륜차량의 국내 오프로드 레이스 첫 출전, 새로운 팀들의 출전 확대,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시도 등으로 성공적인 개막전의 막을 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2전은 신설된 4륜구동 승용차량의 경기인 L4클래스와 한층 늘어난 엔트리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L4클래스의 신설은 KRSS 1전 신규 참가 후 슈퍼2000 클래스에 폴투피니쉬로 경기를 마쳐 많은 성원을 받은 스바루 임프레자 (신선보, 카이얀레이싱팀)의 오프로드 경기에서 많은 가능성을 보이자 2전까지 두대의 동급차량이 제작되었으며 다른 팀들의 참여 의사도 높아 클래스 신설이 결정되었다. L4 클래스는 기존 슈퍼20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전 클래스의 참가 댓수가 골고루 증가하여 오프로드 경기의 활성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규신수들의 오프로드 입문클래스인 루키 클래스에 참가차량이 1전 16대에서 22대로 크게 늘어 더욱 밝은 오프로드 경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높아져가는 오프로드 경기의 활성화에 춘천시도 경기장 내 시설 개보수 등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경기가 춘천시의 전통적인 지역 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이에 KRSS의 이벤트도 더욱 다채로워 졌다. KRSS의 후원사인 엔진마을에서 준비한 행사로 관중석에 최고급엔진오일 메그원 엔진오일 100 리터와 영화티켓 100장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전문레이서가 운전하는 오프로드 레이싱카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택시타임도 선착순으로 펼쳐진다. 경기의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경기 결승은 6월 19일(일) 11:00 ~ 15:30 까지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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