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니] 장마철 필수품!! 차량유리 발수코팅제 ‘엑셀뷰프로’

[써보니] 장마철 필수품!! 차량유리 발수코팅제 ‘엑셀뷰프로’

발행일 2011-06-14 20:10:04 박태준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장마는 제주도는 내일부터, 중부지방은 다음주 후반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또한, 올 장마는 예년에 비해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운전자들도 장마철에 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집중호우가 올 때, 안전운전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차량유리 발수코팅제(유리발수제)’이다. ‘차량유리 발수코팅제’는 차량 유리에 발수코팅을 하여, 빗방울이 퍼지지 않고 흘러내리도록 해주는 제품을 말한다. 차량광택용으로 하는 유리막코팅과 유사한 개념이나, 사이드미러를 포함한 자동차 유리면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비가 올 경우, 시야 확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탑라이더(www.top-rider.com)는 장마철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인 ‘차량유리 발수코팅제’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이번 ‘써보니’는 운전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유리 발수코팅제’인 ‘엑셀뷰프로 (XcelView pro)’를 ‘㈜우신엠씨아이’의 도움으로 사용해 보았다.

‘엑셀뷰프로’는 차량유리에 생길 수 있는 유막을 제거하기 위한 ‘클리어뷰’와 발수코팅제인 ‘XV1’, ‘XV2’, 그리고 코팅용 ‘클리닝와이퍼’가 함께 들어 있는데,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엑셀뷰프로’를 사용할 때는 온도가 영상 5도보다 높아야 한다. 즉, 겨울에 사용해서는 안되며, 반대로 유리가 너무 뜨겁다면 그늘로 이동하여 온도를 낮춘 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손세차나 자동세차 등을 이용하여 차량유리를 깨끗하게 닦는다. 차량 유리에 있을 수 있는 유막을 제거한다.  

▲ 유막제거를 위한 '클리어뷰'

유막이란 차량 유리에 생기는 얇은 기름막을 말하는데, 도로의 이물질이 유리에 튀거나하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형성된다. 유막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비가 오는 날에는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도 있다.

‘엑셀뷰프로’에 포함되어 있는 ‘클리어뷰’라는 제품이 바로 이 유막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발생한 유막을 제거해 주기도 하며, 향후 생길 수 있는 유막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 사용법은 ‘클리어뷰’를 잘 흔들어 유리에 뿌린 후, ‘클리어와이퍼’를 이용하여 펼치듯이 약품의 흔적이 보이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내면 된다.  

▲ 유리발수제 '엑셀뷰프로'

두번째 단계는 본격적인 ‘차량유리 발수코팅’을 할 순서로, 빨간줄의 ‘XV2’를 파란줄의 ‘XV1’가 들어있는 용기에 합친 후, 3분간 흔들어서 섞는 것으로 시작한다. 타 제품들은 출시단계부터 화학반응이 진행되어 일정시간이 지나면 발수능력이 떨어지는 반면, ‘엑셀뷰프로’는 사용할 단계에 화학반응이 시작되므로 오랫동안 보관했다 사용하더라도 훌륭한 발수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잘 섞인 유리발수제를 마른 차량유리면에 골고루 뿌려주고, ‘클리어와이퍼’를 이용하여 앞유리, 사이드미러, 옆유리, 뒷유리까지 펼치듯 닦아준 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코팅이 완료된다.

‘엑셀뷰프로’를 사용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유리발수제는 화학약품이라는 것이다. 가장 좋은 사용법은 장갑을 낀 후 사용하는 것이지만, 불가피하다면 약품이 손에 직접 묻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 전문 소셜커머스 ‘탑픽’(www.top-pick.co.kr)에서는 오는 6월 19일까지 차량유리 발수코팅제 ‘엑셀뷰프로’를 64%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는 MC퓨라(MCPURA)를 11일 공개했다. MC퓨라는 MC20의 부분변경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다양한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다. 실내는 신형 스티어링 휠과 알칸타라 소재 확대 적용으로 고급감이 향상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MC퓨라는 마세라티 슈퍼카 MC2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MC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프로그램의 약자이며, 'PURA'는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MC퓨라의 생산량을 제한적으로 유지할 계획으로 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는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고광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스포티하면서도 고급감이 강조됐으며,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ADAS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탑재됐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사양을 바탕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 외에도 셰이드 카테고리에서 외관 컬러 선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새로운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으며, 온스타를 통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개선됐다. 가격은 2155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세부 가격은 LS 2155만원, 레드라인 2565만원, 액티브 2793만원, RS 2851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신 컬러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액티브에 모카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는 보레알(Boreal)을 10일 공개했다. 보레알은 르노의 차세대 소형 SUV로 전면부에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되는 등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에는 르노 최신 레이아웃인 OpenR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르노는 2023년부터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외 지역에 맞춤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르노코리아가 도입한 그랑 콜레오스가 대표적인 예다. 보레알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소형 SUV로 라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자동차는 10일 '2025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볼보 신형 XC90 B6를 시승했다. 신형 XC90은 부분변경 모델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크고 선명해진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UX, 스마트폰 무선충전 위치 변화가 특징이다. 특히 실내 정숙성 향상을 위해 방음재를 보강하고,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주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90 클러스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XC90과 S90은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트림을 조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가 신형 스타게이저(Stargazer) 티저를 8일 공개했다. 신형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 스타게이저의 부분변경으로 전면부와 후면부에 현대차 엠블럼을 연상시키는 'H' 램프가 구현됐으며, 루프랙 등이 적용됐다. 6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이달 중 공개된다. 스타게이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전용 모델이다. 열대 기후와 다양한 도로 지형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으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루시드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이 '한 번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이라는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독일 뮌헨을 재충전 없이 주행했으며, 주행거리로는 1205km에 달한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시작해 독일 뮌헨까지 1205km의 여정을 재충전 없이 한 번에 주행, '1회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 부문에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가 유로 NCAP (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2%, 어린이 탑승자 보호 85%를 받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차량 안전 테스트 결과를 인증하며, 충돌 보호 성능이 우수하고 첨단 사고 예방 기술이 탑재된 차량에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부여한다. 폴스타 4는 측면 충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