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제 34회 청룡영화상 공식 후원

아우디, 제 34회 청룡영화상 공식 후원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사장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무대 오를 예정

발행일 2013-11-21 13:49:17 박태준 기자
▲ A8
아우디 코리아가 11월 22일(금)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최고급 럭셔리 세단 A8을 비롯해 S7, S6 등 고성능 모델, 스타일과 성능 및 실용성을 고루 갖춘 A7, 초고성능 프레스티지 SUV SQ5 등 아우디 모델을 대거 지원함으로써 배우 및 영화감독 등 시상식에 참가하는 스크린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인도한다.
 
▲ SQ5
 
아우디 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가 한국 최고의 영화 축제인 청룡영화상의 공식 후원자로서 대한민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한국의 문화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것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아우디로써는 매우 당연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이번 청룡영화제에서 최다관객상 시상자로서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상패를 전달한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청룡영화제를 후원하는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영화 산업에 관심과 후원을 지속하여 한국 영화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아우디는 세계적으로 영화 제작 및 영화 산업 지원 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2014년부터 향후 3년 동안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 아우디의 다양한 RS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의전차량 제공 및 영화제 현장 아우디 라운지 운영 등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한국영화계를 총결산하는 제 34회 청룡영화제의 최우수작품 후보에는 영화 ‘관상’, ‘베를린’, ‘설국열차’, ‘소원’, ‘신세계’가 올랐으며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류승룡(7번방의 선물), 설경구(소원), 송강호(관상), 하정우(더 테러 라이브), 황정민(신세계)이,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민희(연애의 온도), 문정희(숨바꼭질), 엄정화(몽타주), 엄지원(소원), 한효주(감시자들)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화 ‘관상’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등 9개 부문에 10명의 후보를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영화 ‘신세계’와 ‘소원’ 역시 나란히 7개 부문 후보로 오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963년 제정돼 34회를 맞은 청룡영화제는 국내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중 하나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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