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경쟁력과 안전성까지 갖춘 QM3 출시

서비스 경쟁력과 안전성까지 갖춘 QM3 출시

독특한 디자인, 획기적인 연비, 파격적인 가격에 안전성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발행일 2013-12-06 08:11:02 박태준 기자
▲ QM3 오렌지투톤컬러

르노삼성자동차는 독특한 디자인과 18.5km/l 의 획기적인 연비에 안전성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갖춘 다섯 번 째 신규 라인업인 Q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QM3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융합시킨 유러피안 크로스오버로, 독특한 투톤 컬러와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에 유러피안 디젤과 독일 게트락사의 DCT를 적용해 18.5km/l 라는 획기적인 연비, 수입차이지만 파격적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춰 지난 20일 예약 판매를 진행 후 7분만에 1천대가 완판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QM3의 전용 부품의 경우 QM5 대비 평균 85% 수준으로 책정하여 수입차 구매 고객의 가장 큰 불안 요소였던 서비스 비용에 대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QM3의 고객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47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국산차 수준으로 저렴하고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어, 서비스 비용이나 소수의 정비망으로 인해 수입차의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QM3 블랙 투톤 컬러
또한, QM3는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QM3에는 모기업인 르노의 최신 전자식 보호시스템인 안전 솔루션이 적용되어 성인 탑승자 보호하고, 앞좌석 및 뒷좌석에 3점식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및 안전 보강 설계로 어린이 안전성도 강화했다.
 
특히 QM3는 1.5리터 유러피언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 파워시프트 DCT (듀얼클러치)를 적용하여 연비 18.5km/L라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QM3 실내
1.5 dCi 디젤 엔진은 르노의 F1 기술과 디젤 엔진 노하우가 축적되어 연비와 엔진 소음이 더욱 향상되었고, 1,750의 낮은 RPM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르노, 닛산, 벤츠 등의 27개 모델에 적용되어 전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은 최고의 엔진이다.
 
독일 게트락 DCT 자동 변속 시스템은 응답성이 빠르고 부드러우며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하는 최적의 조합으로, 상반기에 출시된 SM5 TCE에 적용되어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에도 적용되어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한편, QM3는 르노 그룹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투톤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QM3 주황색 투톤 실내
부드러우면서도 균형 잡힌 외관 디자인과 세련된 감성과 역동성이 절묘하게 조화된 QM3는 컴팩트한 차체에 17인치 대형 휠이 결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뿜어내며,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와 특허받은 탈착식 지퍼형 시트 커버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디자인에 적용하여 일상 생활에서 운전자의 편리함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유럽에서 생산하여 들여오는 수입차이지만 2,250만원에서 2,45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디젤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 QM3의 슬라이딩 뒷좌석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QM3라는 좋은 차를 좋은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르노 그룹이 한국 시장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했기에 가능했다”라며, “2011년 부임 후 디자인과 성능 혁신을 중점 추진해 왔고, 이제 혁신적인 성능의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던 SM5 TCE에 이어 독보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를 갖춘 디젤차 QM3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는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를 15일 공개했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QX60을 기반으로 과거 인피니티 FX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쿠페형 SUV로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이 강조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올해 말 양산 버전 공개가 예정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7인승 대형 SUV QX60의 쿠페형 버전으로 올해 하반기 양산형 버전이 공개된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 양산형 버전은 미국이 주력 시장이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과거 인피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은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Elevated Velocity) 콘셉트를 14일 공개했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고성능 2+2 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캐딜락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의 DNA에 대담한 디자인, 첨단 기술, 퍼포먼스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두 가지 경험'을 핵심으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과감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하나의 차체에 담아냈다. 외관은 4인승 쿠페형 크로스오버 비율을 바탕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는 2026년형 카니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형 카니발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적용됐으며, 주력 모델인 노블레스 트림에는 멀티존 음성인식과 기아 디지털키2 등이 기본으로 추가됐다. 디젤은 단종됐다. 가격은 3636만원부터다. 2026년형 카니발은 디젤이 단종됐다. 가격은 9인승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636만원, 노블레스 4071만원, 시그니처 4426만원, X-라인 4502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4091만원, 노블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는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Liquid Carbon)을 15일 공개했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를 기반으로 풀카본 보디로 경량화가 이뤄졌으며, 도색 없이 노출된 카본으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오는 10월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의 카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10월 미국에 출시된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일부 외신은 한정판보다 비싼 32만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는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Edition M Heritage)를 15일 공개했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오리지널 8시리즈 E31에서 사용된 클래식 외관 컬러, M 카본 루프와 20인치 투톤 컬러 휠 등이 적용됐다. 50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총 500대 한정판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올해 11월 생산 시작, 2026년 1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되는데, 미국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만 출시된다. 가격은 미국서 13만400달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한다. '페노메노'는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2007)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디지털화를 향한 기술 혁신 시대에, 역설적으로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전자의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드라이빙'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는데, 엔진음, 진동, 조작감 등 아날로그적 요소들이 새로운 가치로 재평가받고 있다. 지난 61년간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포드 머스탱은 이같은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얘기된다. 사운드, 디자인, 퍼포먼스로 완성하는 '펀 드라이빙'의 가치를 제공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가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게재된 신형 볼트 EV는 기존 볼트 EUV를 기반으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업그레이드된 전기모터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가 예정됐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볼트 EV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2023년 생산 중단과 함께 미국, 한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단종됐다. 쉐보레는 소형 전기차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확인하고 차세대 볼트 EV의 올해 말 출시를 확정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은 N6 외관과 사양을 14일 공개했다. N6는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으로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08마력을 발휘한다. 21.1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최대 150km를 주행한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N6는 닛산과 중국 동풍자동차의 합작 법인에서 개발한 중형 세단이다. N6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향후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된다. N6 차체 크기는 전장 4831mm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