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장학생들의 '드림그림 전시회' 개최

한성자동차, 장학생들의 '드림그림 전시회' 개최

한성자동차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 전시회

발행일 2013-12-12 19:42:08 박태준 기자
▲ 한성자동차(주)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후원하는 '드림 그림' 2기 연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장학생 대표들이 직접 만든 작품 앞에서 ‘드림그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활동의 두 번째 작품전시회 '함께 그리는 꿈'이 12월 12일(목) 유중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올 한해 동안 한성자동차의 지원과 멘토링 속에 미술 교육을 받아 온 총 20명의 드림그림 장학생 작품 62여 작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동안 실력을 키워온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선보였다.
 
▲ 한성자동차(주)는 12월 12일 목요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 그림' 2기 연말 전시회를 열고, 졸업장 및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신동렬(고3), 이재원(고3),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심상아(고3), 유영선(고3)(왼쪽부터)가 졸업장과 선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장학생 대표 아동들이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을 진행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전시에 대한 깊은 의미와 장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도 서툴지만 본인들의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면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첫 걸음을 연마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박지현 학생(중2)은 “그 동안 다양한 문화 체험과 창작활동을 통해 스스로 미술에 대한 꿈과 열정이 얼마나 큰지 깨달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 작품이 여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행복하다. 앞으로도 내 꿈과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성자동차(주)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후원하는 '드림 그림' 2기 연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한 장학생이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에게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드림그림 미니 콘서트’에서는 2004년 월간 피아노음악(음연)에 의해 ‘한국 피아노 음악의 미래’로 지목된 이래로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효주 피아니스트의 축하 무대가 열렸다.
 
또한 전시회장 2층에서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재능 기부라는 의미를 담아 학생과 멘토들이 직접 만든 팔찌, 향초, 브로치, 스카프, 티셔츠 등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림그림 2기 장학생들은 올해 4월 발대식 이후 한성자동차의 지원 아래 지속적인 문화 예술 교류와 학습을 통해 미술재능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한 '꿈의 로봇' 전시, 문화 예술 체험, 유명 아티스트 멘토링, 인텐시브 아트캠프, '사랑의 벽화 그리기' 등 예술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왔다. 작년 1기 장학생 가운데에서는 작년 드림그림 활동 이후 미술관련 학과에 입학하여 앞으로 드림그림 희망멘토단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성자동차 임직원들로 구성된 엠버서더들은 장학생들과 1:1로 매칭하여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 한성자동차(주)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후원하는 '드림 그림' 2기 연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장학생들이 함께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은 “어려운 환경 때문에 소질 있는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재능과 꿈을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작년 처음 시작한 드림그림 프로젝트가 어느 새 2회를 맞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라며 “매년 지속될 수 있는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할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토요타, 센추리 브랜드 도입한다..렉서스 상위 포지셔닝

토요타, 센추리 브랜드 도입한다..렉서스 상위 포지셔닝

토요타가 새로운 럭셔리 라인업 센추리(Century)를 도입한다. 재팬 모빌리티쇼를 앞둔 패널 토론에서 아키오 토요타 회장은 센추리 라인업의 브랜드화를 처음 밝혔다. 센추리는 토요타자동차 내에서 모델명을 넘어서, 렉서스 브랜드의 상위 포지셔닝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로 선보인다. 센추리는 토요타의 일본 내수용 후륜구동 플래그십 세단으로, 일본 내에서는 렉서스 LS 보다 한 등급 위의 모델이다. 가격면에서도 센추리는 렉서스 LS 대비 900만엔(84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마세라티, 2026년형 그레칼레 출시..가격 870만원 인하

마세라티, 2026년형 그레칼레 출시..가격 870만원 인하

마세라티가 출력을 높이고, 가격을 내린 2026년형 그레칼레(Grecale)를 출시했다. 2026년형 그레칼레는 가격을 이전 대비 최대 870만원(약 7%) 낮췄다. 트림별 가격은 V6 네튜노 엔진의 트로페오 1억6480만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모데나 1억1860만원, 엔트리 1억1040만원이다. 2026년형 모델부터 국내 새롭게 도입된 그레칼레 엔트리 트림은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모델(300마력) 대비 약 10% 향상된 최고출력 330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그레칼레 구매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그룹, APEC 의전차량 지원..각국 정상 G90 탄다

현대차그룹, APEC 의전차량 지원..각국 정상 G90 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의전을 위한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볼보코리아, XC40 2026년식 출시..5190만원부터

볼보코리아, XC40 2026년식 출시..519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다크 외관 테마가 추가된 2026년식 XC40을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서는 다크와 브라이트 테마가 제공된다.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5190만원, B4 AWD 울트라 브라이트 5490만원, B4 AWD 울트라 다크 5520만원이다.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경쟁 모델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25년 1월부터 9월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벤츠, 비전 아이코닉 공개..하이엔드 럭셔리 쿠페

벤츠, 비전 아이코닉 공개..하이엔드 럭셔리 쿠페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비전 아이코닉(Vision Iconic) 콘셉트를 공개했다. 신형 GLC 전기차를 통해 선보인 조명이 들어간 거대한 전면부 그릴을 앞으로 폭 넓게 적용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여지는 이번 콘셉트카는 과거 벤츠 브랜드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대한 재해석이다. 비전 아이코닉의 세로로 길어진 전면부 그릴은 크롬 프레임, 스모크 유리 패턴, 윤곽 조명을 사용해 GLC 전기차의 그릴 대비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그릴 형상은 1938년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아우디 A4, 2028년 전기차로 부활..콘셉트C 디자인

아우디 A4, 2028년 전기차로 부활..콘셉트C 디자인

아우디가 단종된 A4 라인업을 부활시킨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아우디가 신형 A4를 개발하고 있다. 신형 A4는 이르면 2028년 전기차로 선보일 예정으로, SSP(Scalable Systems Platform)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신형 A4 EV는 BMW i3, 벤츠 C클래스 EV와 경쟁한다. 아우디는 최근 모델 라인업을 개편했다. 내연기관차에는 홀수 모델명을, 전기차에는 짝수 모델명을 사용해 A4 라인업을 단종시키고, A5 스포트백으로 통합했다. 하지만 아우디 CEO 게르노트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쉐보레, 신형 볼트 공개..410km 주행 최저가 전기차

쉐보레, 신형 볼트 공개..410km 주행 최저가 전기차

쉐보레가 신형 볼트(Bolt)의 가격을 2만8995달러(4135만원)로 책정,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쉐보레는 9일(현지시간) 2027년형 볼트를 공개했다. 신형 볼트는 210마력 전기모터와 주행거리 410km를 확보한 신차로, 미국내 판매는 2026년 1분기 시작될 예정이다. 쉐보레 볼트는 입문형 전기차의 기준인 3만달러(4278만원, 환율 1426원) 미만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해당 시장에서의 최저가 전기차는 닛산 리프로 2만9990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테슬라 모델3&모델Y 스탠다드 공개, 얼마나 저렴한가?

테슬라 모델3&모델Y 스탠다드 공개, 얼마나 저렴한가?

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모델 3 스탠다드와 모델 Y 스탠다드를 공개했다. 스탠다드는 가장 저렴한 트림으로 디자인과 사양을 차별화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미국시장 기준 모델 3 스탠다드 RWD 3만6990달러(5266만원), 모델 Y 스탠다드 RWD 3만9990달러(5693만원)다. 테슬라 모델 Y의 트림별 가격을 살펴보면, 스탠다드 RWD 3만9990달러(5693만원), 프리미엄 RWD 4만4990달러(6406만원), 프리미엄 AWD 4만8990달러(6975만원), 퍼포먼스 AWD 5만7490달러(8186만원)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미니코리아, '2025 MINI 유나이티드' 플리마켓 판매자 모집

미니코리아, '2025 MINI 유나이티드' 플리마켓 판매자 모집

MINI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2025' 플리마켓 판매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오너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브랜드 대표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독창적인 문화, 오너 커뮤니티가 한데 어우러지며 MINI만의 재미와 개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발전해왔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유나이티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MINI 소유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