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 아우디부스엔?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 아우디부스엔?

발행일 2014-01-17 14:29:19 박태준 기자
 
▲ 아우디 부스 전경

 

▲ 루퍼트 슈타들러 회장
아우디는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쇼카(Showcar)를 비롯하여 A3 스포트백 e-트론, A3 카브리올레, A3 세단, A4 올로드(allroad), A4 세단, A5 쿠페, A6 세단, A8 LWB, Q3, Q5, Q7, R8 V10 플러스, RS 7 스포트백, S3 세단, S8 등 총 16개의 모델을 출품한다.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쇼카 (Audi allroad shooting brake Showcar)
 
▲ 아우디 올로드 슈팅브레이크
 
▲ 아우디 올로드 슈팅브레이크
▲ 아우디 올로드 슈팅브레이크

 

▲ 아우디 올로드 슈팅브레이크
아우디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컴팩트 크로스오버카,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Audi allroad shooting brake)’ 쇼카를 선보인다. 스포티, 콤팩트, 그리고 범용성으로 그 특징을 요약할 수가 있다. 
 
투-도어 설계인 이번 신형 모델은 지상고(지표면에서 차체 바닥까지 높이)를 늘인 크로스오버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도로든, 레이싱 트랙이든 어디든 질주가 가능하다. 출퇴근에서 스포티한 드라이빙에 이르기까지, 다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차량이다.
 
외관 디자인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쇼카는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체계화하여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의 스포츠 카에 어울릴 법 한 디자인에 아우디의 범용성 컨셉이 맞물려 탄생한 디자인이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쇼카’를 완성했다. 
 
전장 4.20 미터 (13.78 피트)의 이번 신형 모델은 도로를 압도하는 무게감과 정밀하고도 산뜻한 라인, 기하학적 평면에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싱글 프레임 그릴에서 측면에 두드러진 토네이도 라인, 그리고 쿠페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팽팽한 라인의 뒤 태에 이르기까지 마치 하나의 금속덩어리를 조각하여 만들어진 듯한 느낌을 준다. 차량의 오버행은 짧게 잡혀 있고, 루프 라인 역시 낮게 깔려 뒷면의 강인한 C 필라까지 매끄럽게 이어진다. 특유의 수평 바디라인과 광폭 19인치 휠에서도 몸 안에 집약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신규 모델의 디자인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형태와 기능의 강렬한 조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목적 주행이 가능하도록 날렵하게 설계하여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특성을 과시하는 한 편으로는 알루미늄 언더바디 가드를 전방과 후방에 배치해 폭이 더욱 넓어 보이게 해 주면서, 오프로드에서 차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싱글 프레임 그릴, 측면의 공기 흡입구 등 각종 디자인 요소는 전형적인 e-tron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서로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듀얼 헤드라이트와 허니콤 구조 싱글프레임 그릴은 올 9월 아우디가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 (IAA)에서 선보인 스포트 콰트로 컨셉카(Audi Sport quattro Concept)의 디자인이 보여 주었던 것과 같이 콰트로의 디자인 언어가 또 한층 성숙하였음을 보여준다.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쇼카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 강화 폴리머(CFRP)의 사용을 크게 늘린 것이다. 중앙의 공기 흡입구와 인레이, 후면 언더바디 커버 등에 알루미늄을, 휠과 차량 바디에 CFRP를 대거 적용해 강성 및 내구성은 높이고 경량화 및 무게 배분 수준을 극대화했다.
 
메트릭스 LED 라이트가 적용된 듀얼 헤드라이트는 랠리의 전설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의 디자인을 이어받았다.  4개로 나뉘어진 고광도 LED 램프가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라이트의 불빛이 반대편 차량에는 적게 비취도록 하고 그 외 운전자의 시야는 더 밝고 넓게 해주기 위해 램프들이 개별적으로 작동된다. 
 
교감의 즐거움. 인테리어 및 인터페이스
다양한 기능을 겸비함으로써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운전자에게 이상적인 다목적 차량이다. 승차 인원 4명이 모두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은 물론, 뒷 좌석을 펼치면 큰 사이즈의 스포츠 장비를 무리 없이 적재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됐다. 
 
실내 컬러는 깔끔하고 절제된 그레이 계열을 사용했으며 여러 종류의 알칸타라 가죽과 알루미늄 재질의 소재를 사용하여 아우디만의 숙련된 장인정신과 정교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인테리어 컨셉 또한 경량화, 스포티한 우아함, 그리고 직관적인 조작이라는 아우디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패널은 비행기 날개의 표면을 형상화 했으며 둥근 에어 노즐의 제트 엔진 형상과 연결되도록 했다. 공조 장치 등 각 종 버튼들은 가까이 접근한 손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활성화돼 빛을 내 운전자의 직관적 조작을 돕는다.
 
저장된 운전자의 드라이빙 포지션 정보에 맞춰 센터 콘솔과 좌석이 함께 움직이며 MMI인터페이스, e-S트로닉 래버 등이 운전자가 선호하는 높이와 거리로 모두 세밀하게 조정이 가능하다. 텍스트 검색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폰 기반 운영 체계 "joy of use"는 또 다른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MMI 터미널의 터치패드, 멀티 터치 제스처, 빠른 스크롤 등의 조작을 통해 각종 목록과 지도 확대 및 축소 등 자동차의 주요 기능에 접근을 용이하게 한다. 
 
스티어링과 계기반은 한눈에 보기 쉽도록 설계됐다.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최고 품질의 3D화질로 모든 주요 정보를 다양한 모드에서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플러그인 시스템등의 정보를 스포츠 모드와 인포테인먼트 모드에 따라 속도계, 파워 미터의 크기를 달리해 표시한다.
 
운전자의 휴대 전화를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무선으로 배터리 충전까지 가능한 시스템도 탑재해 선보였다. 
 
세 개의 드라이브 유닛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쇼카는 고출력, 고효율을 자랑하는 총 300KW의 아우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e-트론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접목해 완전히 새로운 4륜 구동의 방식 구동계를 선보인다.
 
앞 바퀴에는 292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TFSI엔진과 40KW 출력의 전기 모터가 6단 듀얼클러치 S-트로닉 기어박스와 맞불려 동력을 전달하고 뒷바퀴에는 85KW급의 전기 모터가 따로 추진력을 제공한다. 오프로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e-트론은 즉각적으로 개입해 안정적인 4륜 구동의 접지력을 실현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6초 만에 도달한다. 1,600kg 의 차량 무게 덕분에 미국 연비 기준 52.6Km/l의 고효율을 구현했다. 
 
운전자는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EV모드로 전기로만 주행할 수 있다. EV모드에선 앞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는 엔진과 모터는 정지되며 강력한 리어 엑슬의 전기 모터로만 최고 시속 130km까지, 최대 항속 거리 50km 운행이 가능하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세가지 드라이브 유닛이 최대로 활성화된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모든 드라이브 유닛은 분리되어 관성으로 차는 운행되고 연료 및 배터리의 에너지 사용은 0상태에 머물게 된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제동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Audi A3 Sportback e-tron)
A3 스포트백 e-트론은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아우디의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올해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A3 스포트백 e-트론은 150마력의 1.4 TFSI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총 20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7.6초, 최고 속도는 222km/h에 달한다. 연비 성능이 유럽기준으로 66.6km/L에 육박하지만 아우디가 고집하는 다이내믹한 성능은 A3 스포트백 e-트론에서 더욱 강조되었다. 이와 함께 견고하고 스포티한 섀시, 우수한 내장 품질, 하이엔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강점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전기 모터만으로 5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가솔린 엔진을 가동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전기차로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한번 주유로 940km 까지 주행할 수 있다. 아우디는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주행 가능한 전기차를 컨셉으로 전기 모터에 터보차저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1.4 TFSI엔진을 통해 가장 진보한 파워트레인을 탄생시켰다. 배기 매니 폴드와 실린더 헤드를 통합하는 터보 차저 기술과 다양한 첨단 열관리 시스템 등 고성능 S모델의 대형엔진에 적용된 기술들을 100kg의 초소형 엔진에 그대로 반영했다. 전기 모터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낮은 rpm대에서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넓은 공간을 확보한 5도어 해치백 모델임에도 초경량 설계를 통해 공차중량이 1,580k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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