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4전, 아반테 챌린지 우승 한홍식

KSF 4전, 아반테 챌린지 우승 한홍식

발행일 2014-09-24 15:30:46 황재원 기자
▲ 1위 한홍식, 2위 홍성규, 3위 원상연, 4위, 안진우, 5위 김대규, 6위 최시원
2014년 9월 21일(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서킷에서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아반테 챌린지 4전 결승전(20랩)이 열렸다. 
 
20일(토)에 열린 예선에는 A조 15대, B조 11대 총 36대가 출전해 예선 기록 순으로 결승전에는 26대가 출전했다. 예선 결과 1그리드 한홍식, 2그리드 홍성규, 3그리드 원상연, 4그리드 안진우, 5그리드 김대규 선수가 앞선 그리드에 자리를 잡고 경기를 시작했다. 
 
원상연 선수는 2랩에서 한홍식 선수를 추월해 선두로 나서고 5랩 이후 한홍식, 안진우 선수의 2,3위 결쟁이 치열했다. 7랩에서 안진우 선수는 한홍식 선수를 추월해 2위로 올라섰다. 
 
▲ 전민아(록타이트HK) 선수 차량 전복 사고 장면 (사진출처 : KSF 방송화면 캡쳐)
경기 초반 선두권에서 치열한 접전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8랩에서 경기에 흐름을 바꿔 놓을 큰 사고 났다. 전민아(록타이트-HK) 선수가 7번 코너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세프티카가 투입이 되고 황색기 발령과 이어 9랩에서 적기가 발령 되고 경기가 중단됐다.
 
▲ SC 카 투입후 사고 차량을 수습했다. (사진출처 : KSF 방송화면 캡쳐)
사고 처리 후 재 스타트로 남은 경기를 진행했다. 13랩에서 원상연, 한홍식, 안진우 선수 치열한 3파전이 계속 됐고 17랩에서 안진우 선수가 한홍식 선수를 추월해 2위로 올라오고 18랩에서 경기가 종료됐다. 
 
▲ 전민아(록타이트HK) 선수 결승 그리드 정렬. 개인 안전장비 헬멧, 한스, 6점식 안전밸트와 차량을 보호 하고 있는 롤게이지가 장착됐다.
한편, 8랩에서 전복 사고가 난 전민아 선수의 레이스카는 사고 충격으로 크게 파손 되었지만 헬멧과 한스, 6점식 안전밸트등 사고시 선수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장비로 인해 큰 부상은 없었다.  
 
*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4전 아반테 클래스 결승 순위 (공식)
 
1위 한홍식, 2위 홍성규, 3위 원상연, 4위 안진우, 5위 김대규, 6위 최시원
 
▲ 아반테 챌린지 수상자들의 샴페인 세러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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