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 트럭 스타일의 콘셉트카 ‘HCD-15’ 공개

[디트로이트 모터쇼] 트럭 스타일의 콘셉트카 ‘HCD-15’ 공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최초 공개

발행일 2015-01-13 09:53:47 탑라이더
▲ HCD-15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HCD-1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5년 앨라배마 공장에서 쏘나타를 처음 생산한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며,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앨라배마 주정부를 비롯해 최고의 품질을 지켜온 현지 임직원, 그리고 무엇보다 현대차를 믿고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이어 정의선 부회장은 “정확히 4년 전 이 자리에서 현대차의 새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글로벌 시장에 선포하며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영을 시작한 바 있고, 이제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현대차는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에게 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또한 현대차의 중장기 친환경차 전략과 관련해 “친환경차 개발은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생존을 위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고 전제한 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해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비롯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전 부문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의선 부회장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독자 개발에 성공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력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지난해 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함께 공개함으로써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과시하는 한편,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 회복을 주도한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트럭 스타일의 콘셉트카 ‘HCD-15’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HCD-15


■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 겨냥한 차세대 친환경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현대차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이하 쏘나타 PHEV)는 국산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작년 12월 국내에서 공개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현대차의 핵심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의 특성에 외부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보다 효율성이 높은 진일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아직까지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5%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3/4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의 높은 성장률[1]을 기록하는 등 전기차와 함께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중요한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하는 등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쏘나타 PHEV’를 선보임으로써 세계 최대의 친환경차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쏘나타 PHEV’는 ▲154마력(HP)[2]를 발휘하는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 그리고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시스템 최대출력 202마력(HP)을 구현했으며,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22마일을 주행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소 자체 측정치임.)

또한 ‘쏘나타 PHEV’의 연비는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복합연비 93MPGe[3]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시 복합연비는 40MPG[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표기 방식을 따른 연비 수치로 연구소 자체 측정치임.)

‘쏘나타 PHEV’에는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정차와 운행을 반복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 하이빔(HBA)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는 등 높은 상품성을 확보해 고객의 다양한 기대를 적극 충족시켰다.

이날 ‘쏘나타 PHEV’를 소개한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현대차 미국법인(H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연비를 최우선시하는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와 배터리를 갖춘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쏘나타 PHEV’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쏘나타 PH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내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1년 순수 독자 기술을 통해 개발한 쏘나타(YF)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의 양산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쏘나타 PHEV’까지 선보임으로써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비해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할 채비를 갖췄다.

 

▲ HCD-15


■ 신개념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HCD-15’ 공개

현대차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인 ‘HCD-15’은 미국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구매층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5]를 겨냥한 콘셉트카이다.

이날 ‘HCD-15’의 상품 발표를 맡은 마크 딥코(Mark Dipko)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 이사는 “‘HCD-15’은 기존 시장이 제공하지 못했던 기능과 사양들을 통해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와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HCD-15’은 ▲대형 헥사고날(Hexagonal)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뒷좌석 탑승 편의성을 향상시킨 수어사이드 도어(suicide door 또는 rear-hinged door)[6] ▲루프 및 적재함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용 패드 등을 통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소형 CUV 수준의 비교적 짧은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갖춰 정글이나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가 가능해 기존 픽업트럭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HCD-15’에는 190마력(HP)의 친환경 2.0 터보 디젤 엔진과 ‘H-TRAC(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뛰어난 주행성능까지 확보했다.

특히 ‘HCD-15’의 적재함은 필요 시 커버를 장착해 적재함 내에 다양한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뿐만 아니라 적재 물품의 크기에 따라 적재함의 길이를 최대 중형 픽업트럭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춰 기존 픽업트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 i20 월드랠리카, 쏘나타 전용 전시존 운영 등 다양한 차량과 기술 전시

또한 현대차는 ‘자동차 경주의 철인경기’로 불리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 진출 첫 해인 지난 시즌에서 독일 랠리 우승을 비롯해 포디움[7]에 3회 오르는 등 선전을 펼친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i20 월드랠리카를 전시해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쏘나타 전용 전시존’을 설치해 ▲쏘나타 2.4 GDI ▲쏘나타 2.0 터보 ▲쏘나타 1.6 에코를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PHEV 등 미국 시장 내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쏘나타의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한 현대차는 1월 12일부터 1월 25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5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총 1,530m²(약 465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에쿠스, 제네시스, 쏘나타, 싼타페 등 총 19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 기아차, 403평 부스에 쏘울, K9, 카니발, 쏘렌토 등 미국 인기 차종 25대 전시

한편 기아자동차㈜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 약 1,332㎡ (약 403평)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쏘렌토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K7(현지명 카덴자) ▲K9(현지명 K900) 등 총 25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는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의 다양한 양산 모델들을 비롯해 기아차의 디자인 감각을 한껏 드러낸 튜닝카들이 함께 선보였다.

특히, 기아차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담은 ‘쏘울 레드존 모델’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전시된 ‘쏘울 레드존 모델’은 강렬한 검정 바탕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리어·사이드 스커트 등 외관 곳곳에 레드 컬러를 입혀 개성 있는 모습을 완성하는 동시에, 시트 스티치 및 콘솔박스 등 내장에 적용된 레드컬러와 18인치 알로이 휠을 통해 역동적인 느낌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K9 5.0 모델에 탄소섬유 일체형 바디, 21인치 휠, 8기통 트윈터보 엔진 등을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다이나믹한 주행감을 극대화시킨 ‘고성능 K9’ 모델 ▲경주용 카트를 차량 윗부분과 별도 트레일러에 실어 나를 수 있도록 개조한 ‘카니발 카트 운반형 모델’ 등 ‘SEMA 2014’에 출품했던 두 개 차종을 선보이며 기아차의 기술력과 디자인 감각을 뽐냈다. (※SEMA 모델은 언론공개일에만 전시)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현대차 픽업트럭, 2027년 첫선..포드 레인저와 경쟁

현대차 픽업트럭, 2027년 첫선..포드 레인저와 경쟁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픽업트럭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세일즈는 현대차 호주법인 CEO 돈 로마노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가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와 경쟁할 래더 프레임 픽업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시점은 2027년 중반이다. 현대차는 지난 9월 2025 CEO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현재 북미시장에 판매중인 싼타크루즈 외에 바디 온 프레임(BoF) 중형 픽업트럭을 2030년까지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화보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공개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화보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공개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 오너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와 철학을 담은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시작된 ‘투아렉 오너 클럽’은 오너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활동으로 변호사, 마케팅 전문가, 신경외과 전문의, 기업인 등 자신만의 기준으로 리더의 삶을 살아가는 여섯 명의 오너들로 구성되었다. 오너 클럽의 첫번째 활동인 이번 화보는 ‘보여지는 화려함보다 본질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캐딜락 수제차 셀레스틱, 4억원대에서 5억원대로 인상

캐딜락 수제차 셀레스틱, 4억원대에서 5억원대로 인상

캐딜락의 최상위 모델, 셀레스틱(CELESTIQ)의 시작 가격이 40만달러(5억7784만원)로 인상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캐딜락은 2026년형 셀레스틱의 가격을 기존 34만달러(4억9116만원)에서 40만달러로 올리고, 글래스 루프 등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다. 2026년형 셀레스틱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 글래스 루프가 표준으로 제공되며, 8년 동안 커넥티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들을 위한 개인화 서비스를 간소화해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아우디 Q4 e-트론, IIHS 충돌 테스트에서 낙제점

아우디 Q4 e-트론, IIHS 충돌 테스트에서 낙제점

아우디의 최신 전기차, Q4 e-트론과 Q4 e-트론 스포트백이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수준 이하의 점수로 탑 세이프티 픽 대상에서 제외됐다. IIHS에서 최근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Q4 e-트론은 2열 안전벨트의 구속력 미흡으로, 충돌시 2열 승객의 가슴에 심각한 부상이 가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2025 IIHS 테스트는 2열 승객에 대한 보호 기능을 통합해 40% 옵셋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런 평가는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정면 충돌하는 경우를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그랜저 부분변경은 이런 모습, 전기차 디자인 미리보기

그랜저 부분변경은 이런 모습, 전기차 디자인 미리보기

현대차 그랜저 부분변경 기반의 전동화 모델 디자인이 일부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의 SDV 요소 중 하나인 플레오스 OS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그랜저 부분변경 전기차의 전면부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수평형 LED DRL의 디자인과 함께 헤드램프의 형상, 범퍼 디자인을 개선했다.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수평형 LED DRL의 변화로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데, 현행 모델이 스타리아와 유사한 느낌과는 다르다. 현행 모델의 4구형 LED 헤드램프는 제네시스 최신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볼보,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볼보,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과 자연의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Forest Lake Edition)’을 1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판매가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6340만원으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140만원 상당의 ‘루프탑 자전거 캐리어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볼보자동차 디지

신차소식탑라이더뉴스팀 기자
기아, 英 모타빌리티와 PBV 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아, 英 모타빌리티와 PBV 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아는 지난 3일 기아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김상대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모타빌리티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 CEO, 다미안 오톤(Damian Oton) CC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내 PBV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모타빌리티는 약 86만명의 고객과 약 3만5천대의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휠체어용 차량) 및 약 9만4천대의 EV 등을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 콘셉트 모델 &lsqu

업계소식탑라이더뉴스팀 기자
볼보자동차, 쏘카와 'XC40 무료 시승 프로그램' 운영

볼보자동차, 쏘카와 'XC40 무료 시승 프로그램' 운영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쏘카와 손잡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40의 무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쏘카의 새로운 '시승하기' 서비스 공식 론칭에 맞춰 진행되는 첫 협업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XC40의 울트라를 지원한다. 쏘카 앱 내 '시승하기' 메뉴를 통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1주일간 XC40의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받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보조금..2830만원 할인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보조금..2830만원 할인

마세라티(Maserati)가 올해 말까지 약 2달간 브랜드 자체 보조금을 통해 9천만원 대에 럭셔리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Grecale Folgore)를 구매할 수 있는 '에코 리워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브랜드 자체 보조금 혜택을 제공해 이탈리안 럭셔리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국내 친환경차 시장 다변화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레칼레 폴고레 신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1억2730만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2830만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