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재규어 랜드로버, 신차 4종국내 최초 공개

[서울모터쇼] 재규어 랜드로버, 신차 4종국내 최초 공개

각 브랜드 새 엔트리 모델인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데뷔

발행일 2015-03-24 09:52:27 탑라이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신차 4종을 포함해 2015년 제품 포트폴리오 공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

▲ 재규어 XE S

국내에 데뷔할 신차는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Discovery Sport)’ 등 각 브랜드의 새 엔트리 모델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pecial Vehicle Operation, 이하 SVO)의 최신작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F-TYPE Project 7)’, ‘레인지로버 스포츠SVR(Range Rover Sport SVR)’이 주인공이다.

▲ 디스커버리 스포츠

SVO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성능 차량과 개별 주문,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의 개발부터 헤리티지 차량의 복원을 전담하는 부서로 지난해 신설됐다. 서울모터쇼에는 존 에드워드(John Edwards) 재규어 랜드로버 SVO 총괄 사장이 한국을 처음으로 방한해 SVO의 역할과 미래, 최신 기대작인 신차를 직접 설명한다.

▲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출품 모델은 미래 제품 전략과 세계 최고 기술력을 응축시켰다. 특히 데뷔 무대를 갖는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해 서울모터쇼 이후 순차적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먼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는 수입 준중형 세단 시장(C/D 세그먼트)의 판도를 바꿀 기대주이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선도하는 알루미늄 기술이 집약된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aluminium-intensive monocoque) 차체를 채택해 경량화와 강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자체 개발한 고효율 친환경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포함한 최신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가장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XE는 뛰어난 프로포션, 근육질의 견고한 보닛, 날렵한 옆모습, F-TYPE 쿠페를 연상시키는 후면 디자인으로 재규어의 DNA를 농축한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 고유의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의 여유로운 공간, 실용성까지 극대화한 가장 이상적인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파워트레인,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최첨단 주행 및 안전 기술을 집약해 ‘가장 다재다능한 자동차’로 개발됐다.

▲ 존 에드워드(John Edwards) SVO 총괄 사장

SVO의 핵심 역량을 투입해 개발된 신차 두 대도 함께 공개된다.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각 브랜드 양산 차종 중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성능을 기록한다.

F-TYPE 프로젝트 7은 전설적인 레이싱카 D-Type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이싱 헤리티지를 되살린 2인승 로드스터로 전세계 250대 한정 생산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인 SVR 배지를 단 최초의 모델로 한계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SUV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아우디 신형 Q5 사전계약 개시, 가격은 6968만원

아우디 신형 Q5 사전계약 개시, 가격은 6968만원

아우디는 신형 Q5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형 Q5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가 적용됐으며,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6968만원이다. 신형 Q5는 디젤 모델인 40 TDI를 시작으로 가솔린 TFSI 엔진 기반의 SUV 및 스포트백 모델과 신형 Q5 스포트백 TDI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신형 Q5 40 TDI 가격은 콰트로 어드밴스드 6968만원, 콰트로 S-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 신형 XC60 국내 출시 예고,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

볼보 신형 XC60 국내 출시 예고,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

볼보 신형 XC60이 국내 투입된다.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XC60은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2026년 상반기 중 공식 출시된다. 신형 XC60은 2세대 2차 부분변경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디지털화된 실내와 MHEV 파워트레인이 특징이다. XC60은 지난 2017년 2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되며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60을 앞세워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 신형 XC60은 2차 부분변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랜드로버 고장 걱정 끝, 원 케어 솔루션 도입..보증 5년

랜드로버 고장 걱정 끝, 원 케어 솔루션 도입..보증 5년

랜드로버코리아는 30일 '원(One) 전략'을 발표하고 원 케어(One Care)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원 케어 솔루션을 통해 보증 및 서비스 패키지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으며, 원 스토어(One Store)로 디지털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수년간 축적해온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서비스 운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브랜드와의 직접 소통 과정에서 일관성과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점, 애프

업계소식
혼다 CR-V 트레일스포츠 공개, 오프로더 느낌만 냈다

혼다 CR-V 트레일스포츠 공개, 오프로더 느낌만 냈다

혼다는 미국서 CR-V 트레일스포츠(TraiSport)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CR-V 트레일스포츠는 2026년형 CR-V 하이브리드에 도입된 신규 트림으로 올터레인 타이어와 오렌지컬러 엠블럼, 전용 보디킷 등 오프로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R-V 트레일스포츠는 2026년형 CR-V에 도입된 신규 트림이다. CR-V 트레일스포츠는 하이브리드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CR-V 트레일스포츠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연상되는 전면부 및 후면부 범퍼 가니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니로 베스트 셀렉션 출시, 가격은 3206만원

기아 니로 베스트 셀렉션 출시, 가격은 3206만원

기아는 2025년형 니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형 니로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와 슬림한 디자인의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하이브리드에 가성비를 높인 베스트 셀렉션 트림이 신설됐다. EV는 V2L이 기본이다. 가격은 2787만원이다. 2025년형 니로 가격은 개소세 3.5% 및 세제혜택 기준 하이브리드 트렌디 2787만원, 프레스티지 3098만원, 베스트 셀렉션 3206만원, 시그니처 3497만원, EV 에어 4855만원, 어스 5120만원이다. EV의 경우 서울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K9 2025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은 5871~8582만원

기아 K9 2025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은 5871~8582만원

기아는 2025년형 K9을 2일 조용히 출시했다. 2025년형 K9는 연식변경으로 트림에 따라 뒷좌석 시트벨트 버클 조명과 1열 전동식 헤드레스트,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 등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베스트 셀렉션Ⅰ 트림의 옵션이 강화됐다. 가격은 5871만원부터다. 2025년형 K9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 3.8 가솔린 플래티넘 5871만원, 베스트 셀렉션Ⅰ 6686만원, 마스터즈 7415만원, 베스트 셀렉션Ⅱ 8114만원, 3.3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6517만원, 베스트 셀렉션Ⅰ 7253만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는 296 스페치알레(296 Speciale)를 29일 공개했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의 하드코어 버전으로 V6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의 총 출력이 880마력으로 향상됐다. 튜닝된 서스펜션과 에어로다이내믹 보디킷 등 전용 사양을 갖췄다. 296 스페치알레는 챌린지 스트라달레, 430 스쿠데리아, 458 스페치알레, 488 피스타로 이어지는 페라리의 베를리네타 스페셜 버전의 계보를 이어간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GTS를 기반으로 쿠페형 버전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폴스타2 스탠다드 출시, 가격 4390만원..409km 주행

폴스타2 스탠다드 출시, 가격 4390만원..409km 주행

폴스타코리아는 2025년형 폴스타2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형 폴스타2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2열 열선 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으며, 패키지 가격이 인하됐다. 특히 409km를 주행하는 스탠다드 트림이 신설됐다. 가격은 4390만원부터다. 2025년형 폴스타2 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4390만원, 롱레인지 싱글 모터 5490만원, 롱레인지 듀얼 모터 6090만원이다. 폴스타2 구매 고객은 7년/14만km 일반 보증, 커넥티드 서비스 3년 무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 스포티지급 하이브리드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 스포티지급 하이브리드 SUV

시트로엥은 신형 C5 에어크로스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풀체인지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차체 크기가 커졌으며, 시트로엥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운영된다. 하반기 유럽에 출시된다.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C5 에어크로스는 2019년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데, 현재 시트로엥은 한국에서 철수한 상태로 신형 C5 에어크로스의 국내 출시는 없을 것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