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뉴 아우디 A6 공개

[서울모터쇼] 뉴 아우디 A6 공개

홍보대사 이진욱과 최시원 ‘뉴 아우디 A6’ 및 ‘뉴 아우디 A7’ 언베일링 행사 참석

발행일 2015-04-02 17:34:57 탑라이더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4월 2일 진행된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올해 국내 출시를 앞 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차량을 선보였다.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은 ‘뉴 아우디 A6’, ‘뉴아우디 S6’,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7’, ‘뉴 아우디 TT’, ‘뉴 아우디 A1’, ‘뉴 아우디 Q3’ 이다.

▲ (왼쪽부터) 뉴 아우디 A7, 최시원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 권문수 디자이너, 유경욱 팀 아우디 코리아 선수,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 이진욱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 뉴 아우디 A6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베스트셀링 모델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을 포함한8종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들을 공개하고 아우디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패션쇼,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서울모터쇼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서울모터쇼에서 미리 공개하는 다양한 신차들과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로 올 한 해 아우디 코리아는 진정한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는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의 국내 첫 공개를 축하하기 위해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이진욱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참석해 요하네스 타머 대표와 함께 차량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했다.

▲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뉴 아우디 A6‘는 2011년 출시됐던 7세대 아우디 A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아우디 A6‘는 더욱 가벼워진 차체와 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출력이 향상되었고 새로운 싱글프레임과 헤드라이트 등 달라진 디자인 요소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고성능 버전인 ‘뉴 아우디 S6’와함께 올 해 상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뉴 아우디 A7’은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세단의 안락함, 아반트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 4-도어 쿠페 모델로,부분변경을 통해 성능 개선과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지난 해 출시된 ‘아우디 A8‘에 이어 ‘뉴 아우디 A7‘에 탑재된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다른 차량에 대한 시야 방해 없이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7’ 및 ‘뉴 아우디 RS7’과 함께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풀체인지 모델인 ‘뉴 아우디 TT‘는 아우디 디자인의 아이콘이자 컴팩트 스포츠카의 이정표를 제시한 아우디 TT의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스포티한 성능과 첨단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차세대 TFSI 엔진과 버추얼 콕핏 디스플레이, 차세대MMI 시스템, LED 헤드라이트 등 최첨단 기능을 통해 아우디 기술력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 뉴 아우디 A6 및 뉴 아우디 A7과 함께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 이진욱(오른쪽), 최시원(왼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해 하반기에 정식 국내 런칭 예정인 ‘뉴 아우디 A1‘은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한 차량으로 작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뉴 아우디 A1‘은 ‘아우토 자이퉁’ 등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 매거진에서 최고의 소형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뉴 아우디 Q3’는 아우디 SUV 라인업인 Q 시리즈 중 처음으로 3차원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출력은 최대 10 마력, 연료 효율성은 유럽 기준으로 최대 17% 향상되었다. ‘뉴 아우디 Q3’는 올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이 밖에 2015 서울 모터쇼에서는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S3 세단‘, ‘SQ5‘, ‘RS5‘ 등과 함께 미드십 스포츠카인 ‘아우디 R8 스파이더‘가 출품됐다. 또한 ‘A3 세단‘, ‘A3 스포트백’, ‘A5 스포트백’, ‘A4‘, ‘A8‘, ‘Q7‘ 등을 비롯해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도 함께 전시된다.

 

2005년 이래 6번째를 맞은 서울모터쇼 내 아우디 패션쇼도 계속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2005년 서울모터쇼 아우디 패션쇼를시작으로 6회째를 맞는 올해는 주목 받고 있는 남성복 디자이너 레이블 ‘문수권’을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 권문수와 손잡고아우디 각 차량의 캐릭터와 스타일을 표현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런웨이 패션쇼는 모터쇼 기간 동안 주중 두 차례, 주말 세 차례씩 진행된다.

 

이 외에도 주말에는 국내 수입차 유일의 모터스포츠팀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하루 세 차례씩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A1 존’에서 ‘뉴 아우디 A1’ 차량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확인 후 경품을 증정하는 ‘A1 디자인 크래프트’ 이벤트를 비롯해 아우디 TT의 첨단 기능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TT 존’ 설치되어 있다. 부스 2층에는 아우디 오너를 위한 라운지가 마련돼 있으며, 본인 소유의 아우디 차량키 확인을 통해 입장 할 수 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현대차그룹, APEC 의전차량 지원..각국 정상 G90 탄다

현대차그룹, APEC 의전차량 지원..각국 정상 G90 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의전을 위한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볼보코리아, XC40 2026년식 출시..5190만원부터

볼보코리아, XC40 2026년식 출시..519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다크 외관 테마가 추가된 2026년식 XC40을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서는 다크와 브라이트 테마가 제공된다.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5190만원, B4 AWD 울트라 브라이트 5490만원, B4 AWD 울트라 다크 5520만원이다.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경쟁 모델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25년 1월부터 9월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벤츠, 비전 아이코닉 공개..하이엔드 럭셔리 쿠페

벤츠, 비전 아이코닉 공개..하이엔드 럭셔리 쿠페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비전 아이코닉(Vision Iconic) 콘셉트를 공개했다. 신형 GLC 전기차를 통해 선보인 조명이 들어간 거대한 전면부 그릴을 앞으로 폭 넓게 적용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여지는 이번 콘셉트카는 과거 벤츠 브랜드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대한 재해석이다. 비전 아이코닉의 세로로 길어진 전면부 그릴은 크롬 프레임, 스모크 유리 패턴, 윤곽 조명을 사용해 GLC 전기차의 그릴 대비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그릴 형상은 1938년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