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레이싱 김동은, "아버지 팀인 인제 레이싱보다 좋은 성적 내겠다"라며 도발

CJ 레이싱 김동은, "아버지 팀인 인제 레이싱보다 좋은 성적 내겠다"라며 도발

발행일 2015-04-13 18:02:43 황재원 기자

2015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F1 코스에서 '2015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열렸다. 

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슈퍼 1600 클래스, V720 크루즈 엑센트 클래스에 총 85대가 참가해 예선과 결승 경기를 펼쳤다.

 

▲ CJ 레이싱 김의수 감독(좌로부터), 이화선 선수, 양용혁선수

결승전이 열린 12일(일)에는 개막전을 알리는 특별한 이벤트인 그리드 워크 이벤트를 진행해, 각 클래스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레이스 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 좌로부터 김진표(엑스타 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BX), 정연일(팀 106), 김동은(CJ 레이싱), 황진우(CJ 레이싱)선수

또한, 그리드워크가 진행되는 중간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김진표(엑스타 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BX), 정연일(팀 106), 김동은(CJ 레이싱), 황진우(CJ 레이싱) 선수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토크 콘서트에선 각 팀 선수들 간에 크고 작은 도발적 발언이 오고 갔고 특히, 지난해까지 20년간 아버지인 김정수(인제 레이싱) 감독과 결별해 CJ레이싱팀으로 이적한 김동은 선수는 "아버지 곁을 떠나 너무 좋다. 올 시즌 목표는 팀 우승과 더불어 아버지팀인 인제 레이싱보다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라며 아버지인 김정수 감독을 직접 언급한 발언으로 현장에 있는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폭스바겐 타이론 하이브리드 공개, 기름없이 '123km' 주행 가능

폭스바겐 타이론 하이브리드 공개, 기름없이 '123km' 주행 가능

폭스바겐은 타이론 e하이브리드를 23일 공개했다. 타이론 e하이브리드는 1.5 가솔린 엔진 기반 엔트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총 출력 204마력을 발휘하며, EV 모드로 최대 123km를 주행할 수 있다. 타이론은 티구안 롱보디로 국내 투입은 미정이다. 타이론은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타이론은 폭스바겐 SUV 라인업 중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위치한다. 타이론은 유럽 차명으로 미국에는 신형 티구안으로 최근 판매가 시작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PV5, 스포티지 크기로 카니발급 공간 확보

기아 PV5, 스포티지 크기로 카니발급 공간 확보

기아가 지난 22일 PV5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고객 중심 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PV5는 전동화 전용 PBV로 전용 플랫폼 E-GMP.S가 적용돼 실내 공간이 극대화됐다. 또한 목적에 따라 바디 최대 16종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내달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다. PV5에 사용된 PBV 전용 플랫폼 E-GMP.S는 개발 체계인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를 기반으로 PBV 잠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극대화된 실내

오토칼럼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더 기아 PV5(E-GMP.S) 테크데이 - 미디어 Q&A

더 기아 PV5(E-GMP.S) 테크데이 - 미디어 Q&A

Q1. 1)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2세대의 경우 기존 캐스퍼 EV 대비 어느정도로 차이가 있나요? 2) 플레오스 FMS 적용했다고 하셨는데, 사용자들의 불만은 5세대, ccNC 등 이전의 소프트웨어들이 한세대 활용되고 버림받는다는 것입니다. 기존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3) 국내에 들어와 있는 중국산 전기 밴 중에 SEA라는 게 있습니다. 이 차량이 크기와 휠베이스가 더 긴데 회전 반경은 더 짧거든요. 어떤 모델들하고 비교를 하신 건지 궁금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