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015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AFOS)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전 토요타 86 원메이크 레이스 클럽맨 클래스 결승에서 문혜민(Team Frog)이 여성 선수 최초로 포디엄에 올랐다.
AFOS 서포터 레이스로 열린 이번 결승은 대회 특성상 토요타 86 원메이크 클래스 24대와 아베오 원메이크 클래스 20대가 통합전으로 경기를 치루고 스탠딩 스타트가 아닌 롤링 스타트로 진행되었다.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2분 50초 540으로 2위를 차지해 2번 그리드를 결승을 시작한 문혜민 선수는 5,615km F1 코스 총 8LAP 의 경기를 치루며 23분 20초 295로 1위를 차지한 이동일(AutoMedia Racing) 선수에 이어 23분 27초 92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명재욱(Monster Garage) 선수가 23분 28초 120을 기록했다.
핸즈 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3전은 6월 27일과 2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