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르망 레이스에서 1, 2위 달성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르망 레이스에서 1, 2위 달성

발행일 2015-06-16 10:52:48 탑라이더
▲ 티모 베른하르트, 브랜든 하틀리, 마크 웨버, 프리츠 엔칭어 (LMP1 부사장), 니코 휼켄베르그, 닉 탠디, 얼 밤버

포르쉐가 유서 깊은 제 83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각 1위와 2위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17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얼 밤버(Earl Bamber, 뉴질랜드), 니코 휼켄베르크(Nico Hülkenberg, 독일), 닉 탠디(Nick Tandy, 영국)는 포르쉐의 최신 919 하이브리드와 함께 모든 선수들이 탐내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포르쉐가 라 샤르트(La Sarthe)에서 처음으로 종합 우승한 지 정확히 45년 만에 새로운 승리를 일궈냈다. 함께 출전한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 독일), 브랜든 하틀리(Brendon Hartley, 뉴질랜드), 마크 웨버(Mark Webber, 호주) 팀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르쉐의 우승을 더욱 빛냈다. 세 번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로 참가한 로맹 뒤마(Romain Dumas, 프랑스), 닐 쟈니(Neel Jani, 스위스), 마크 리브(Marc Lieb, 독일)는 5위를 기록했다.


포르쉐는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도 세계 최고 난이도의 내구 레이스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으며 르망 신화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 지난 1998년 승리도 역시 1위와 2위로 피니시를 장식했다. 당시 알란 맥니시(Allan McNish, 영국), 로랑 아이엘로(Laurent Aiello, 프랑스), 스테판 오텔리(Stéphane Ortelli, 모로코)는 포르쉐 GT1과 함께 1위로 골인했다.

▲ 닉 탠디, 얼 밤버, 니코 휼켄베르그


포르쉐 AG의 CEO인 마티아스 뮐러(Matthias Müller)는 “르망 2015에서의 1위와 2위로 피니시를 장식한 것은 상상 못했던 대단한 결과다. 팀 전체가 지난 3-4년에 걸쳐 열심히 노력해왔기 때문에 이처럼 만족스러운 성공을 거둘 충분한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포르쉐 AG 연구 개발 및 모터스포츠 보드 멤버인 볼프강 하츠(Wolfgang Hatz)는 “919 하이브리드 컨셉을 소신 있게 진행한지 두 해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1위와 2위는 우리 엔지니어들과 쉬지 않고 노력해온 230여 명의 팀원 모두를 위한 놀라운 상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효율성 규정에 이끌린 포르쉐는 르망 24시간 최고 레벨인 LMP1에 지난해 복귀했다. 모든 레이스카 중 가장 혁신적인 모델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는 바이작에 위치한 포르쉐 연구소에서 개발되었다. 이 차는 트렌드에 맞게 다운사이징을 거친 터보엔진과 두 개의 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을 장착해 통합 약 1,0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이는 최고의 효율성으로 합법적인 도로주행이 가능한 미래의 스포츠카를 연구하는 달리는 연구소의 기능까지 수행한다.

▲ 닉 탠디, 얼 밤버, 니코 휼켄베르그


제 83회 르망 24시간에서는 고도로 복잡한 레이스카의 모든 시스템이 한계까지 테스트된다. 특히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와 아우디 프로토타입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레이스는 예선 모드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예선 레이스에서 세대의 포르쉐는 그리드 앞의 1-2-3번 포지션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13,629km 트랙에서 예선 신기록을 수립했다. 정점은 피트 크루가 보여준 최상의 퍼포먼스로, 총 90번의 피트 스톱에서 경쟁 상대보다 빠르게 정비를 완료했다.

▲ 마크 웨버, 티모 베른하르트, 브랜든 하틀리


우승을 차지한 19번 프로토타입은 그리드에서 세 번째로 출발해서 초반에는 8위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다시 6위로 자리잡고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대회 우승의 공은 새롭게 구성된 드라이버 팀이 가장 크다. 레이싱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인 출발과 피니시를 맡은 포뮬러 1 드라이버 니코 휼켄베르크나 얼 밤버는 르망 경험이 없었다. 팀의 세 번째 드라이버 닉 탠디는 GT 클래스에서 포르쉐와 함께 르망 24시간을 최소 2차례 이상 출전한 경험이 있다. 눈부시게 빠른 랩타임으로 통과하면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은 이들 3인조 드라이버 팀은 무결점 레이스를 선보이며 자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르망 24시는 인간과 차량 모두를 시험에 들게 하는 가혹한 마라톤 레이스로 평가 받는다. 초반에는 17번 포르쉐가 선두를 이끌었다. 그러나 레이스의 첫 1/3이 끝나는 시점에 1분 스탑앤고(stop-and-go) 패널티를 받으면서 다시 4위로 떨어졌다. 티모 베른하르트, 브랜든 하틀리, 마크 웨버는 집중을 흐트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일관된 레이스로 2위까지 올랐다. 

세 번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레이스는 다소 순탄치 않았다. 폴 세터였던 닐 쟈니는 시작하자마자 티모 베른하르트에게 선두를 내줬다. 처음 얼마 동안은 드라이버들이 제동 안정성에 만족하지 않았고 게다가 트랙에서 두 번이나 벗어나는 불운이 겹쳤다. 이런 상황들을 감안했을 때 18번 차량에게 5위 이상의 성적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프리츠 엔칭어 LMP1 부사장은 “르망 복귀 두 번째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다. 지난 3년 반의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하며 우승을 거둔 이 최고의 팀에 감사한다. 포르쉐 경영진은 시작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우리가 이번에 거둔 성적을 실감하려면 며칠 더 필요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매달려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팀 리더인 안드레아스 세이들(Andreas Seidl)은 “우리가 거둔 성적에 대해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레이스 트랙에서 그리고 바이작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고생한 팀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지난 해보다 더욱 착실하게 준비가 이뤄진 점을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의 결과까지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주변 상황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정비를 담당한 메카닉부터 전략을 수립한 엔지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우승팀다운 기량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피트 스탑은 정말 발군이었다. 드라이버들도 멋졌다. 우승을 차지한 세 명의 드라이버에게 축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LMP1 테크니컬 디렉터인 알렉산더 히칭어(Alexander Hitzinger)은 “우리는 지금 정말 기쁘다. 르망 우승의 감동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정말 멋진 팀이라고 생각한다. 이 팀은 모든 열정과 노력을 이번 프로젝트에 쏟아 부었다. 우리는 지난 2년간 많은 발전을 거듭했고 그 결과가 이번 승리로 나타났다.” 라고 말했다.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 17번)는 “19번 팀의 우승에 찬사를 보낸다. 멋지게 해냈고, 대단한 레이스였다. 우리도 초반에는 괜찮았지만 결국 벌칙으로 늦어진 시간을 만회하지 못했다. 잠시 자갈지대로 벗어난 부분을 해명하겠다. 느린 차량들은 차선을 유지하기로 모두가 합의했지만, 이 친구는 경고 없이 차선을 바꿨다. 나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주행라인을 벗어나 자갈지대를 통과할 수밖에 없었다. 심각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종류의 사건은 많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것도 레이싱의 일부분이고 트랙은 모든 이에게 공평하다.”라고 말했다. 

브랜든 하틀리(Brendon Hartley, 17번)는 “마지막 랩에서 눈물이 났다. 이 순간을 위해서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포디움에 올라서며 꿈이 현실이 되었다. 믿을 수 없다. 2대의 포르쉐가 우승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 여기에 모인 한명, 한명 모두에게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마크 웨버(Mark Webber, 17번)는 “19번 팀이 멋지게 해냈다. 세명 모두 24시간 내내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19번 차는 특히 밤에 더욱 빨라졌다. 오늘은 포르쉐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 팀의 레이스는 순조로웠지만 막판 스퍼트가 부족했다. 브랜든과 티모가 멋지게 잘해줬다. 포르쉐의 일원임이 자랑스럽다. 우리가 우승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우리 포르쉐 팀 내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를 바랐다.” 라고 말했다. 

로맹 뒤마(Romain Dumas, 18번)는 “포르쉐의 기록적인 성공이다. 슬프게도 우리 팀은 몇 가지 문제가 있어 좋은 레이스를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포르쉐가 우승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물론 우리에게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도 경기의 일부다. 이번 성공은 2012년 말부터 우리가 기울여 온 모든 노력에 대한 큰 보상이다.”라고 말했다. 

닐 쟈니(Neel Jani, 18번)는 “오늘은 18번 팀을 위한 레이스가 아니었다. 그러나 우리는 완주했고 약간의 챔피언십 포인트도 획득했다. 포르쉐의 원-투 피니시는 놀라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마크 리브(Marc Lieb, 18번)는 “팀 전체에도, 포르쉐에도 역사적인 날이다. 나도 한 부분이 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 19번 팀과 17번 팀에 축하를 보낸다. 르망에서 원-투 피니시는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우리 팀도 더 나은 기록을 원했지만, 오늘은 우리의 날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오늘 밤 우리는 파티를 벌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얼 밤버(Earl Bamber, 19번)는 “믿을 수 없이 기쁘다. 드라이빙의 모든 순간 순간을 즐겼다. 야간 레이스에 뒤이어 다시 오전에도 레이스가 이어지는 정말 길고 긴 하루였다. 잠깐 한 번 쉰 것 외에는 휴식도 없었는데 전혀 피곤하지 않다. 아드레날린 때문에 흥분이 가시지 않는다. 차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누구나 르망 우승을 눈앞에 둔 순간에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환청으로 들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니코 휼켄베르그(Nico Hülkenberg, 19번): “모든 순간을 즐겼다. 이 차들은 드라이버에게 넘치는 즐거움을 주었고 이처럼 거대한 트랙을 달릴 수 있어 더욱 기뻤다. 내구 레이스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빠른 페이스로 진행되었다. 이 차는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야간에 멋지게 움직여줬다. 당연히 이번 레이스에서 우승은 생각지 못했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하고 난관이 많은 레이스에서 우승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해냈다 그것도 모두가 함께 말이다.” 라고 말했다. 

닉 탠디(Nick Tandy, 19번)는 “오늘은 정말 멋진 날이다. 내가 포르쉐로 르망에서 우승했다는 사실을 현실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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