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BMW 뉴 7시리즈 최초 공개

[프랑크푸르트] BMW 뉴 7시리즈 최초 공개

발행일 2015-09-04 12:12:18 박태준 기자

BMW는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2015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다수의 신 모델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 BMW 225xe 액티브투어러

BMW의 최첨단 기술이 총집약된 6세대 플래그십 뉴 7시리즈와 2세대 뉴 X1이 세계 최초로 일반 공개되며 BMW eDrive 기술을 접목시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뉴 740e, 뉴 330e, 뉴 225xe 액티브투어러 등 기존 모델에 BMW eDirve 기술을접목시킨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도 대거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M 트윈파워터보 V8 엔진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차체가 적용된 BMW 뉴 M6 GT3가 처음 공개되며, 스페셜 모델 BMW 뉴 M6 컴피티션 에디션(Competition Edition)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BMW 레이저라이트, LED 인테리어 라이팅 등 혁신적인 조명 기술과 업그레이트된 BMW 커넥티드드라이브의 운전자지원 시스템, BMW i 라이트 앤 차지(BMW i Light and Charge) 가로등과 같은 혁신적인 충전 기술들을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소개한다.

 

이외에도 BMW는 역대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2층으로 구성된 12,000 m2 넓이의 전시관내에서 주행까지 가능한 차원이 다른 형식의 구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3년 화제가 되었던 '무한대(Infinite) 서킷'보다 길어진 400 m의 트랙에서BMW와 MINI 브랜드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시연과 함께 관람객을 위해 일일 20회의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 BMW 뉴 7시리즈

BMW 뉴 7시리즈(세계 최초 공개)

BMW 뉴 7시리즈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다수의 혁신적인 옵션과 함께 선구적이고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뉴 7시리즈의 주행 역동성과 효율성,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주요 요소는 차체 구조에 대거 적용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신형 엔진,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Executive Drive Pro)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가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BMW 레이저라이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의 웰빙 감각을 극대화시켜주는 옵션으로 마사지 기능이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Executive Lounge)와 조명식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Sky Lounge Panorama) 글라스 루프, 액센트 라이트, 무선충전식 스마트폰 홀더 등을갖추고 있다.

 

또한 뉴 7시리즈는 조작 시스템과 운전자 지원 기술 면에서도 눈에 띄는 혁신을 보여준다.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으로 터치 디스플레이와 BMW 제스처 컨트롤이 내장된 확장된 iDrive 시스템, 뒷좌석에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터치 커맨드(Touch Command), 리모트 컨트롤 파킹(Remote Control Parking)시스템을 갖췄다. 이외에도 최신 세대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BMW Head-Up Display), 교차차량 경고장치(Crossing Traffic Warning), 조향 및 차선 유지 지원, 액티브 측면충돌 보호장치(Active Side Collision Protection), 3D 뷰를 포함한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Panorama View)를 제공한다.

▲ BMW 뉴 3시리즈

BMW 뉴 3시리즈(세계 최초 공개)

섬세한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인테리어, 개선된 엔진 라인업, 진보된 섀시와 다양한 추가 옵션을 자랑하는 뉴 3시리즈는40년 전 처음 출시되어 현재까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대표 모델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BMW 뉴 3시리즈는 현재까지전 세계에서 1,4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출시와 함께 4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7종의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 BMW 뉴 X1

BMW 뉴X1(세계 최초 공개)

BMW 뉴 X1은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의 전형적인 특징을 소형 세그먼트에 구현하며 더욱 고급스러워진 외관과 인테리어와함께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새롭게 2세대로 거듭난 뉴 X1 모델은 대형 BMW X패밀리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파워풀한 차체 비율과 깔끔한 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또한 이전 세대보다 53mm 높아진 차체 높이와 23mm 늘어난 차체 넓이를 기반으로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 무릎공간 역시 이전 모델에 비해37mm 더 늘어나며, 조절식 리어 시트 옵션 장착 시 최대 66mm까지 더 넓힐 수 있다. 이외에도 더욱 고급스러워진 외관과인테리어, 다양한 편의사양도 함께 제공한다.

 

BMW 그룹의 최신 엔진, 효율성이 최적화된 xDrive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 새로 개발된 섀시 기술 등이 조합되어 스포티함과 승차감이 크게 향상됐으며, 더욱 높아진 효율성을 제공한다. BMW 뉴 X1에 최초로 제공되는 옵션은 풀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Dynamic Damper Control), 대형 BMW X패밀리 모델에 적용됐던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Driving Assistant Plus) 시스템 등이다.

▲ BMW 225xe 액티브투어러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eDrive가 적용된 뉴 740e, 330e, 225xe 액티브투어러(세계 최초 공개)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740e는 뉴 7시리즈에 eDrive 기술을 접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혁신적인 럭셔리 세단 모델이다. 향후 BMW 740Le(롱 휠베이스)로 출시될 예정이며, 지능형 사륜구동장치인 BMW 740Le xDrive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뉴 740e는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326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유럽기준 복합연비는 47.6km/l, 복합 전기 소비량은 12.5kWh/100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g/km(잠정 수치)다. 전기 구동 시스템은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역동적인 가속력이 필요할 때 엔진에 강력한 부스트를 더해준다. BMW eDrive 기술을 활용해 순수 전기 모드로도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120km/h, 최대 40km 거리를 배출가스 없이 무공해로 주행할 수 있다.

 

2016년 출시 예정인 뉴 3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뉴 330e는 연료 효율성에서 새로운 장을 연 모델이다. BMW 그룹의 최신 엔진 세대에서 가져온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80kW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대 출력 252 마력, 최대토크 42.8 kg⋅m를 자랑하며 최고 안전제어속도는 225km/h, 제로백은 6.3초이다.

 

BMW 뉴 330e의 평균 연료소비량은 유럽기준 복합연비 47.6-52.3km/l이며,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44g/km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순수 전기모드로는 최대 3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2016년 봄부터 추가되는 BMW 뉴 225xe 액티브 투어러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안락함과 드라이빙 즐거움, 사륜구동의 성능을 새롭게 융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BMW 고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뿐 아니라, 여유로운 탑승 및 다목적 적재 공간을 차체에 모두 적용해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공간 절약을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필요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설치했기 때문에 기존의 트렁크 공간은 최대한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BMW 뉴 225xe 액티브 투어러는 BMW eDrive 기술과 BMW 트윈파워 터보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통해 순수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전기주행 가능거리는 41km에 달하며, 전기모터로 뒷바퀴를 구동하고 연소엔진으로 앞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을 채택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매우 독특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을 구현하고 악천후를 포함한 모든 기상 조건에서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총 출력은 224마력이며 유럽기준 복합연비는 47.6-50 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46 g/km이다.

 

역동적인 레이싱 머신, BMW 뉴 M6 GT3(세계 최초 공개)와 뉴 M6 컴피티션 에디션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 플래그십 레이싱카 모델인 BMW 뉴 M6 GT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차는 내구 레이스(endurance racing)를 위해 개발됐으며, 2016 시즌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BMW M6 쿠페를 기반으로 설계한 이 레이싱카는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과 함께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섀시를 장착했으며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한 차체를 사용해 차량 충종량을 1,300kg 미만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궁극의 주행 역동성을 자랑하는 BMW 뉴 M6 컴피티션(Competition) 에디션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특별한 외장 페인트 마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적용, 조화로운 컬러 대비의스티치가 가미된 전용 가죽 내장재 등 색다른 디자인으로 '개성있는 고성능 쿠페' 모델이라는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BMW 뉴 M6 쿠페 모델을 기반으로 최상의 성능에 맞춰 조율된 컴피티션 패키지를 적용되는 이 모델은 M 트윈파워터보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1.4 kg⋅m의 성능을 내며, 옵션 품목인 드라이버 패키지(Driver’s package)를 조합하면 안전제어속도를 305km/h까지 높일 수 있다.

 

BMW 레이저 라이트 조명 기술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 소개

BMW는 야간 운전 시 안전을 높이고 브랜드만의 특별한 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조명 기술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으며,이와 관련된 최신 혁신 기술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다. 눈부심 방지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이 포함된BMW 레이저라이트 헤드라이트는 BMW i8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이번 뉴 7시리즈에도 적용된다. BMW 모델의실내 및 주변 영역을 위한 조명 기술 또한 발전을 거듭해 BMW 뉴 7시리즈는 정밀하게 구성된 조명 디자인으로 실내공간의차별화된 감각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BMW는 지능형 연결성 분야의 최근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편안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BMW 커넥티드드라이브에 최근 추가된 BMW 커넥티드드라이브 앱, BMW 리모트 콕핏(BMW Remote Cockpit), 초고속 와이파이 핫스팟, 자동 내비게이션 앱 업데이트, 스마트폰 통합 기능,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등 최신 운전자 지원 시스템들이 BMW 뉴 7시리즈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BMW i 브랜드의 카쉐어링 서비스와 혁신적인 충전 기술 공개

순수 전기차 BMW i3와 BMW i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BMW i 브랜드는 이제 차량과 함께 이동 관련 서비스를 끊임없이 다양화시키며 지속가능한 이동성에 관한 선구적인 성과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BMW i3가 영국, 독일, 덴마크의 프리미엄 카쉐어링 서비스, 드라이브나우(DriveNow)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가정이나 공공충전소에서 일상적으로 차를 충전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혁신적인 충전 기술도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추가로 공개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BMW i 라이트 앤 차지(BMW i Light and Charge)' 가로등으로, 길에 설치된 가로등을 통해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를 재충전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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