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화 기술산업전/전기자동차 특별전 개최

자동차 경량화 기술산업전/전기자동차 특별전 개최

차세대 Display Forum과 Automotive Technology Forum 도 함께 개최

발행일 2016-03-09 17:47:31 박태준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고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널, 모바일, 광전자, 카메라 모듈 등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인 ‘ADVANCED TECH KOREA 2016’이 2016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COMPOSITES), 2016 전기자동차 기술 특별전(EV TECH KOREA)과 동시에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KINTEX 국제전시장 7, 8 홀에서 개최된다.

▲ ADVANCED TECH KOREA 2016이 2016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 2016 전기자동차 기술 특별전과 동시에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KINTEX 국제전시장 7, 8 홀에서 개최된다

디지털기술과 마이스포럼이 주관하는 ADVANCED TECH KOREA 2016은 기존에 진행되던 ▲FLEXIBLE DISPLAY KOREA(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 ▲MOBILE TECH KOREA(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전) ▲TOUCH PANEL KOREA(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OPTICAL EXPO(국제 정밀 광전자 산업전)에 올해는 ▲CAMERA MODULE TECH KOREA(카메라 모듈 기술 산업전)이 추가되어 총 5개의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참가 기업으로는 후지 이미지테크가 압력측정필름을 출품하고 경희대학교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지역혁신센터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 및 소재를, WPM SFD사업단에서 투명/불투명 폴리이미드바니시를 전시하는 한편 전남, 경남 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는 등 볼거리 가득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5개의 산업전과 함께 특별히 자동차 경량화 기술산업전, 전기자동차 특별전 동시 개최로, 최근 터치, 플렉시블 산업이 자동차 전장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경북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극동씰테크 등 8개 업체가 참가한 경북 경량화 소재 부품관이 마련될 예정이며, 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전기자동차에 활용 가능한 무선충전원리설명모형을 출품한다. 근영실업에서는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선보인다. 프로토텍, 티모스, 센트롤 등 다양한 3D프린터 업체도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관련 포럼도 동시에 진행된다. 3월 9일 진행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응용부품 상용화를 위한 최신 기술 세미나에서는 전자부품 연구원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은 나노와이어 기반 전극 제조기술 동향을, WPM SFD사업단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 개발현황을, 그리고 롤투롤 그라비어 코팅 및 압출기술을 이용한 리튬이온전지 폴리머타입 AL/SUS 파우치 필름 개발 등을 다룬다. 

10일에 진행되는 친환경 자동차 경량화 및 고강도화 기술 세미나에서는 포스코의 ‘차세대 자동차강판 요구 및 개발 동향’,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자동차용 CFRP를 이용한 부품 경량화 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를 비롯하여 총 8가지의 주제를 논의한다. 11일에는 EV 기술 개발 현황 및 동향 분석 세미나가 이어지며, 전자부품연구원의 ‘EV용 전기모터 기술 개발 동향’, ‘무선충전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 전기자동차를 위한 리튬이온전지용 전해액 최신 연구 개발 및 그 외 3개 주제를 다룬다.

전시회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현장 등록 참관비 5,000원으로 두 가지 전시회를 모두 참관 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전시사무국 문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GM 슈퍼크루즈, 한국에 연내 출시..세계 3번째

GM 슈퍼크루즈, 한국에 연내 출시..세계 3번째

제너럴 모터스(GM)는 업계 최초로 상용화된 핸즈프리(Hands-free)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Super Cruise)'를 한국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 북미와 중국을 제외하면 첫 번째로 슈퍼크루즈가 도입되는 시장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첫번째 핸즈프리 기술로 소개된다. 슈퍼크루즈는 GM의 첨단 주행 기술로, 북미 지역 누적 주행거리 약 8억7700만km(지구-달 왕복 1141회 거리)을 기록,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해왔다. 운전자가 항상 전방을 주시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EV5 보조금 562만원 확정, 실구매 3500만원대도 가능

기아 EV5 보조금 562만원 확정, 실구매 3500만원대도 가능

기아 EV5 국고보조금이 확정됐다. EV누리집에 따르면 EV5 롱레인지 2WD 국고보조금은 562만원으로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엔트리 트림인 에어 기준 3500만원대로 구매도 가능하다. EV5는 SUV 보디타입 준중형 모델로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최대 460km다. EV5는 E-GMP 플랫폼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정통 SUV 보디타입의 준중형 모델이다. EV5 세부 가격은 개소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롱레인지 에어 4855만원, 어스 5230만원, GT라인 5340만원이다. EV5 롱레인지 2WD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제네시스 GV60 마그마 공개 초읽기,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제네시스 GV60 마그마 공개 초읽기,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 공개를 앞두고 국내외 주행 평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V60 마그마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주행을 즐기면서도 언제든 고성능의 매력을 선사하며, 럭셔리 고성능에 대한 제네시스의 비전을 보여준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브랜드 첫 고성능 전기차이자 럭셔리 고성능의 새 장을 열 모델로 지난 10년간 쌓아 올린 제네시스의 기술력과 럭셔리 철학을 접목해 차별화된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출시 임박, '520km' 주행..1억4500만원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출시 임박, '520km' 주행..1억4500만원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사이버트럭 AWD의 인증을 완료,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사이버트럭은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특징으로 AWD는 최대 520km를 주행한다. 가격은 1억4500만원이다. 사이버트럭은 '가장 튼튼한 픽업트럭'을 목표로 개발된 전기 픽업이다. 사이버트럭의 국내 라인업은 듀얼 모터 사양인 AWD와 3개의 모터를 갖춘 최상위 트림 사이버비스트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혼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혼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이 2024년 30%를 돌파해 주목된다. 2024년 하이브리드(10.6%->35.3%) 판매 성장세는 가솔린(57.0%->47.3%)과 디젤(23.8%->4.4%)을 압도했다. 전기차(2.1%->8.6%)를 제외하면 모든 유종을 흡수하며 친환경차 시장의 주류로 부상했다. 수입차 시장만 살펴보면, 2003년 가솔린(97.8%) 중심에서 2025년 상반기 하이브리드(57.5%)와 전기차(27.8%)는 전체 차량의 85.3%를 차지, 수입 승용차 시장이 완전히 재편된 것을 확인할 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V70보다 싸다, 볼보 XC70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제네시스 GV70보다 싸다, 볼보 XC70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볼보는 27일 XC70 가격을 중국에서 처음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XC70은 XC60보다 큰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로 볼보의 프리미엄 장거리 PHEV 아키텍처 SMA 플랫폼이 사용된 첫 번째 모델이다. XC70은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에 출시된다. XC70은 볼보 XC60보다 차체 크기가 큰 차세대 중형 SUV로 장거리 PHEV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XC70은 볼보의 '중국 제조, 세계 수출' 전략의 핵심 모델로 독일과 스웨덴 등 유럽을 포함한 70개 이상의 국가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네이버 웨일 탑재

폴스타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네이버 웨일 탑재

폴스타코리아가 11월 대대적 OTA 업데이트 계획을 29일 공개했다. 폴스타코리아는 11월 중 전 차종에 네이버 웨일과 멜론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적용해 고객들의 디지털 및 엔터테이닝 경험을 강화한다. 대상 차량은 현재까지 출고된 폴스타2 및 폴스타4다. 폴스타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지금까지 기능 추가 및 최적화 등 총 17회 OTA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11월에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다. 대상 차량은 현재까지 출고된 모든 폴스타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쏘나타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826~3979만원

현대차 쏘나타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826~3979만원

현대차는 2026년형 쏘나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년형 쏘나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됐으며, 각 트림별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가격은 2826만원이다. 2026년형 쏘나타 디 엣지의 트림별 세부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826만원, S 2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2892만원, S 3022만원, 익스클루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렉서스 LS 헤리티지 에디션 공개, 굿바이 'LS'..250대 한정판

렉서스 LS 헤리티지 에디션 공개, 굿바이 'LS'..250대 한정판

렉서스는 LS 헤리티지 에디션(LS Heritage Edition)을 27일 공개했다. LS 헤리티지 에디션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마지막 LS로 오리지널 LS에서 영감을 얻어 연출된 클래식한 실내 컬러 조합, 나인티 누아르라는 새로운 외관 컬러 등을 갖췄다. 25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LS는 1989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이다. LS는 BMW 7시리즈와 벤츠 S클래스 등 독일 고급 세단과 경쟁했는데, 호화로운 패키지와 브랜드 신뢰성을 바탕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현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