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관리 팁 5가지'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관리 팁 5가지'

발행일 2016-12-26 11:17:23 탑라이더 뉴스팀

눈이 내리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었다. 겨울철의 추운 날씨는 차량에 무리가 가는 계절이기도 하기 때문에 계절에 맞는 차량관리가 필요하다. 쉐보레는 겨울철 차량관리를 위한 다섯 가지 팁을 제안했다.

안전 점검은 타이어부터

겨울철엔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다.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타이어의 마모도 확인이다. 타이어가 마모 한계선을 넘어서면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그립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타이어 공기압 또한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이라고 해도 평소보다 압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줄어든 공기압을 채워줘야 연비하락이나 제동력 저하와 같은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엔진 보호를 위한 냉각수 점검

겨울철 가장 필수적인 부분은 냉각수 점검이다. 부동액이 오래되거나 농도가 지나치게 낮을 경우 냉각수가 얼어붙을 수 있다. 냉각수가 얼어붙을 경우 엔진 과열이나 라디에이터 파열 등 고가의 수리비를 요하게 된다. 부동액은 유독물질로 교체된 폐부동액은 전문적인 처리를 요하기 때문에 자기정비 보다는 전문점에 의뢰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기적인 세차로 부식방지

겨울철에는 정기적으로 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 도로에 뿌려진 제설용 염화칼슘이 차량 하부에 붙을 경우 차체 부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도장면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차체에 흡착된 염화칼슘은 물과 만나 빠르게 부식을 진행시키기 때문에 기온이 상승하는 낮 시간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세차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배터리 점검 및 교체

겨울철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는 배터리 방전이다. 영하의 추위에서는 배터리 성능이 약 50% 가까이 저하돼 방전이 보다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상시전원 블랙박스의 사용이 증가하며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는 경우가 많아, 장기 주차 차량의 경우 주기적으로 시동을 걸어 배터리 충전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오일류의 정기적인 교체

겨울철은 엔진과 변속기 등 차량의 핵심 구성품에 무리가 가해지는 환경이다. 특히 교체시기가 지난 엔진오일이나 변속기오일은 추운 날씨에서 효과적인 윤활작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오일류의 교체시기를 놓치면 엔진의 소음과 진동이 증가하고 주변 파츠에 부담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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