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승부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10선

맛으로 승부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10선

발행일 2017-01-24 21:41:41 탑라이더 뉴스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한 끼 식사는 여행을 풍요롭게 만든다. 한국도로공사는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10개를 선정했다. 고속도로 이용객 6만5000명의 참여로 선정된 2016년 휴게소 대표음식을 살펴봤다.

1등 최우수 음식에는 대전통영선 하남방향 인삼랜드휴게소의 인삼갈비탕이 선정됐다. 국물의 염도를 낮춰 건강한 맛을 내고, 로컬푸드인 인삼을 가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고기와 인삼의 궁합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격은 1만원이다.

2등에는 순천완주선 광양방향 오수휴게소의 임실치즈 철판비빔밥이 선정됐다. 소불고기와 각종 나물, 임실치즈가 올려진 비빔밥으로 가격은 7000원이다. 3등에는 경부선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의 명품 닭개장이 선정됐다. 담백한 육수와 식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가격은 8000원이다.

특히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우수음식으로 선정된 곳은 경부선 만남의광장휴게소의 말죽거리 소고기국밥(6500원), 순천완주선 광양방향 오수휴게소의 애플수제 등심돈가스(7500원), 남해선 순천방향 사천휴게소의 새싹힐링 비빔밥(7000원)이다.

그 밖에 서해안선 목포방향 화성휴게소의 양푼이 비빔밥(6000원), 영동선 횡성방향 서창휴게소의 옛날한우국밥(7000원), 광주대구선(88선) 담양방향 지리산휴게소의 춘향남원추어탕(8000원), 통영대전선 통영방향 산청휴게소의 흑돼지김치찌개(7000원)가 선정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휴게소 대표음식 10종은 4개월간 6만5000명의 휴게소 이용객이 참여해 선정됐으며, 전문가 암행평가를 통해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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