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를 탓하기 전에 운전습관을..에코운전 8가지

연비를 탓하기 전에 운전습관을..에코운전 8가지

발행일 2017-05-29 03:36:06 탑라이더 뉴스팀

잘못된 주행습관은 동일한 거리 주행시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된다. 많은 연료를 소비하는 것은 불필요한 금전적 지출을 발생시킴은 물론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포드는 당연하지만 기억할 필요가 있는 친환경 운전습관을 소개했다.

1.부드러운 주행: 급가속, 과속과 급정거 등 과격한 운전습관은 연비를 크게 낮춘다. 이런 운전습관은 과도한 연료소비와 함께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의 교환주기를 앞당기고, 차의 컨디션을 저하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2.속도유지: 과속을 하면 연료를 많이 소모하므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규정속도를 준수하는 고속화도로에서의 정속주행은 차의 연료 소비효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3.불필요한 시동은 금물: 시동은 출발 직전에 걸고 정지하는 경우에는 꼭 꺼두는 것이 좋다. 불필요한 공회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늘리고 연료를 낭비하는 길이다. 특히 공회전은 단속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공회전은 삼가해야 한다.

4.짐은 최대한 가볍게: 트렁크나 뒷좌석에 실린 불필요한 짐을 비우는 것은 가속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임으로써 연비를 향상시킨다. 무거워진 차체를 가속시키기 위해서 엔진은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5.공기저항 최소화: 부피가 큰 캐리어나 자전거 등을 자동차 위에 싣는 것은 공기저항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다. 짐은 가급적 차량 내부에 적재하고, 주행시에는 창문과 선루프를 닫는 것도 공기저항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6.에어컨은 상황에 맞춰 사용: 에어컨 사용은 연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에어컨은 가동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연비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가동시 강하게 켜고 차내 온도가 내려가면 가동을 중지하는 것이 연비향상에 도움을 준다.

7.크루즈컨트롤 사용: 크루즈컨트롤을 사용하는 것은 일정속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막아준다. 특히 동일한 정속주행 상황에서도 크루즈컨트롤을 활용하면 보다 적은 연료를 소모하는 주행이 가능하다.

8.최적의 주행루트 설정: 단거리 주행을 반복하는 것은 한 번의 장거리 주행보다 많은 연료를 소비한다. 따라서 이동하기에 앞서 해야할 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동선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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