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의 내외장을 12일 공개했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부분변경 모델로 수평형 리어램프, 순차 점등 턴 시그널 램프,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나파 가죽시트 적용 등 상품성이 개선됐다. 최신 사양도 탑재됐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8월 말 출시된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외관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램프와 스타일리쉬한 신규 디자인의 메쉬 타입 18, 19인치 휠이 특징이다. 특히 모터스포츠의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휠이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고급감 강화에 중점을 뒀다.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다이아몬드 퀼팅나파 가죽시트, GT 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 베젤 부분에 적용된 클러스터로 럭셔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고급 가구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나파가죽 시트의 다이아몬트 퀼팅 디자인은 스팅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GT 전용 스웨이드 패키지에서는 더블 스티치와 시트벨트 등에 레드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높였다.


스팅어 마이스터에는 후측방 모니터, 차로유지보조,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 외부공기 유입 방지제어 등의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특히 리모트 360도 뷰는 스마트폰의 UVO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주변 및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