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코리아는 풀사이즈 SUV 네비게이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네비게이터는 풀사이즈 대형 다운 넓은 실내 공간에 다양한 편의 기능, 고급스러운 내부 소재 등이 더해졌다. 7인승과 8인승으로 운영되며, 457마력의 V6 엔진이 탑재됐다. 가격은 1억1840만원이다.


네비게이터는 리저브 단일 트림에 2열 캡틴 시트가 포함된 7인승, 2열 벤치 시트가 포함된 8인승으로 운영된다. 외관은 링컨의 시그니처 전면부 그릴, 링컨 스타 엠블럼, 은은하게 점등되는 시그니처 라이팅과 웰컴 매트 조명, 거대한 차체의 웅장함 등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액티브 모션 마사지와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시트, 퍼펙트 포지션 시트, SYNC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2열 10인치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 파워 러닝 보드, 20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등의 사양이 적용됐다.


네비게이터는 3.5리터 V6 트윈 터보 차저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57마력, 최대토크 7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도로 상황에 맞는 드라이브 모드를 간편하게 선택해 최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코-파일럿360도 탑재됐다.


코-파일럿360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액티브 브레이킹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360도 서라운드 뷰, 향상된 주차 보조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운전자를 보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