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는 렉스턴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스턴 시그니처는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렉스턴 최상위 트림 더 블랙의 전용 사양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4528만원이다.

렉스턴 시그니처의 가격은(개별소비세 3.5% 기준) 최상위 트림 더 블랙의 외관 사양과 어라운드 뷰 시스템 등 각종 옵션이 기본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4528만원으로 가성비 있게 책정됐다. 이외 모델 가격은 럭셔리 3707만원, 프레스티지 4035만원, 더 블랙 4988만원이다.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 출시됐다. 렉스턴 시그니처는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렉스턴 시그니처는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외관에는 더 블랙 전용 사양이 적용됐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 범퍼, 휠 아치 및 도어 가니쉬, 전면부 머드 가드 등을 통해 고급감을 연출했다. C필러에는 시그니처 전용 엠블럼이 삽입됐다. 3D 어라운드 뷰 시스템과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등이 기본이다.

올 뉴 렉스턴 구입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 브라운 퀼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블라인드, 플로팅 무드 스피커,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도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