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승

기아 니로 PHEV 세부 사양 공개, 후진 기어 빼고 무게 줄였다

기아 니로 PHEV 세부 사양 공개, 후진 기어 빼고 무게 줄였다

기아는 니로 풀체인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EV)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니로 PHEV는 전기 모터 성능과 배터리 용량이 향상됐으며, 경량화를 위해 후진 기어가 삭제됐다. 후진은 전기 모터로 가능하다. EV는 1회 완충시 WLTP 기준 463km를 주행한다. 신형 니로 PHEV는 스마트스트림 1.6 4기통 GDi 엔진과 신형 하이브리드 6단 DCT 변속기, 성능을 높인 전기 모터, 배터리가 조합돼 합산 총 출력 185마력을 발휘한다. 기존 니로 PHEV 대비 총 출력

신차소식이한승
현대차 아이오닉5 연식변경 주행거리 공개, 최대 458km로 ‘업’

현대차 아이오닉5 연식변경 주행거리 공개, 최대 458km로 ‘업’

현대차 아이오닉5 연식변경의 주행거리가 일부 공개됐다. 아이오닉5 연식변경은 배터리가 기존 72.6kWh에서 77.4kWh로 늘어난 것이 특징인데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1회 완충시 최대 458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본형은 기존과 같다.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오닉5 연식변경은 롱레인지의 배터리 용량이 72.6kWh에서 77.4kWh 향상됐다. 국내 주행거리 인증은 일부만 완료됐다. 아이오닉5 연식변경 롱레인지 후륜구동의 1회 완충시 환경부 인증 주

업계소식이한승
[시승기] 기블리 하이브리드, 가죽 장인의 정통 스포츠카

[시승기] 기블리 하이브리드, 가죽 장인의 정통 스포츠카

마세라티 뉴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2021년 국내에 선보인 신차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반의 신규 파워트레인과 신규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고품질 가죽 기반의 실내 구성과 함께 낮아진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마세라티는 지난 2020년 브랜드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배기음과 함께 풍요로움의 상징과도 같던 마세라티에게도 전동화, 탄소배출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이쿼녹스 부분변경 2분기 중 출시, 핵심은 가솔린 터보 엔진

이쿼녹스 부분변경 2분기 중 출시, 핵심은 가솔린 터보 엔진

쉐보레 이쿼녹스 부분변경의 출시가 임박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쿼녹스 부분변경은 올해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이달 내로 트림 및 옵션 구성 등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된다. 신형 이쿼녹스는 1.5 가솔린 터보 단일로 운영되며, 디자인 변경과 신규 사양이 추가됐다. 쉐보레는 이쿼녹스 부분변경 투입으로 최근 출시된 풀사이즈 SUV 타호, 대형 SUV 트래버스,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전기차 볼트 EUV로 이어지는 SUV 풀-라인업을 구

업계소식이한승
아우디 Q6 e-트론 전면부 깜짝 공개, 멋있는 디자인 ‘눈길’

아우디 Q6 e-트론 전면부 깜짝 공개, 멋있는 디자인 ‘눈길’

아우디 Q6 e-트론의 전면부가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게재된 Q6 e-트론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SUV로 아우디가 최근 공개한 A6 e-트론 콘셉트카와 유사한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대 611km를 주행할 수 있다. 내년에 공개된다. Q6 e-트론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2023년 출시가 예정된 차세대 포르쉐 마칸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Q6 e-트론은 1

업계소식이한승
푸조 3008·5008 1.2 가솔린 출시, 가격은 4350만원

푸조 3008·5008 1.2 가솔린 출시, 가격은 4350만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3008·5008 가솔린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3008·5008 가솔린은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3기통 1.2 퓨어테크 엔진이 얹어졌으며, 4기통 엔진 대비 고효율과 경량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최고출력은 131마력이다. 가격은 4350만원부터다. 3008 1.2 퓨어테크의 가격은 알뤼루 4350만원, GT 4620만원, GT팩 4920만원이다. 5008 1.2 퓨어테크는 알뤼르 4770만원, GT 5070만원, GT 팩 5270만원이다. 3008은 1.5 디젤과 1.2 가솔린, 5008은 1.5 및

신차소식이한승
AMG EQS 국내 출시 앞두고 미국 가격 공개, 약 1억8100만원

AMG EQS 국내 출시 앞두고 미국 가격 공개, 약 1억8100만원

메르세데스-AMG는 AMG EQS 53 4MATIC의 미국 가격을 공개했다. EQS 53 4MATIC은 국내 출시도 예정된 고성능 전기차로 합산 총 출력 658마력, 1회 완충시 주행거리 576km, AMG 액티브 사운드, 후륜 조향 시스템 등을 갖췄다. 가격은 14만8550달러(약 1억8100만원)다. EQS는 국내 시장에 450+ AMG 라인과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이 먼저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1억7700만원, 1억8100만원이다. AMG EQS 53 4MATIC의 국내 가격은 2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EQS에서 가장 저렴한 트림

업계소식이한승
BMW X1 풀체인지 실내 선공개, 보급형인데 듀얼 스크린

BMW X1 풀체인지 실내 선공개, 보급형인데 듀얼 스크린

BMW X1 풀체인지 실내가 선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X1 풀체인지 테스트카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콤팩트하게 변경된 전자식 기어 레버 등이 확인된다. 전기차 iX1도 출시된다. 올해 하반기 공개된다. X1 풀체인지의 실내에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됐다. 물리적인 버튼이 최소화됐으며, 센터페시아 레이아웃이 간결해졌다.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

업계소식이한승
쌍용차 J100 7월에 나온다, 올해 국산차 기대주

쌍용차 J100 7월에 나온다, 올해 국산차 기대주

쌍용차 J100의 공개가 임박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6월 중순부터 J100의 내외관 디자인 티저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7월에 공식 출시한다. J100은 쌍용차의 차세대 SUV로 코란도보다 큰 중형 세그먼트다. 쌍용차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쌍용차는 최근 ‘토레스(TORRES)’의 상표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는데, 업계에서는 J100의 차명을 토레스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는 여러 개의 J100 차

업계소식이한승
토요타 GR 코롤라 공개, 현대차 벨로스터N 정조준

토요타 GR 코롤라 공개, 현대차 벨로스터N 정조준

토요타는 GR 코롤라를 31일(미국시간) 공개했다. GR 코롤라는 토요타의 고성능 디비전 가주 레이싱(GR, Gazoo Racing)이 손을 본 고성능 모델로 1.6리터 3기통 엔진이 최고출력 300마력을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와 사륜구동으로만 제공된다. 가격은 추후 공개된다. GR 코롤라는 일본에 있는 GR 전용 공장에서 생산된다. 렉서스 LFA, 수프라 A80과 같은 전설적인 모델을 제조한 곳이다. GR 코롤라에는 1.6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사륜구동

신차소식이한승
아우디 Q4 e-트론 하반기 출시 예고, 핵심은 6천만원 이하

아우디 Q4 e-트론 하반기 출시 예고, 핵심은 6천만원 이하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아우디 Q4 e-트론의 출시를 하반기로 예고했다. Q4 e-트론은 아우디코리아의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요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기반이다. 콤팩트한 차체 크기로 1회 완충시 최대 388km를 주행한다. 가격은 6천만원 이하로 책정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개최된 서울모터쇼에서 Q4 e-트론의 시작 가격을 6천만원 이하로 설정, 5년 보증기간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네시스 전기차 GV60와 직접적인 경쟁에 나선

업계소식이한승
혼다 HR-V 하이브리드 사양 공개, 복합연비 23.2km/ℓ

혼다 HR-V 하이브리드 사양 공개, 복합연비 23.2km/ℓ

혼다 호주 법인은 HR-V 풀체인지 하이브리드의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HR-V는 CR-V보다 작은 콤팩트 SUV로 쿠페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1.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가 얹어져 복합연비 23.2km/ℓ를 제공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3세대 HR-V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e-HEV L에는 1.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합산 총 출력 129마력, 최대토크 25.8kgm의 성능을 낸다. 복합

업계소식이한승
BMW 3시리즈 전기차 공개, 중국서 526km 주행 가능

BMW 3시리즈 전기차 공개, 중국서 526km 주행 가능

BMW는 3시리즈 전기차를 공개했다. 3시리즈 전기차의 차명은 i3 eDrive35L다.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롱휠베이스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i4와 같은 5세대 eDrive 파워트레인이 얹어져 최고출력 285마력을 발휘한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중국 기준 526km다. 3시리즈 최초의 전기차는 i3 eDrive35L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i3 해치백과 구별된다. i3 eDrive35L은 중국 전용 모델인 3시리즈 롱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데, 부분변경을 거쳤다. 변경 사항은 3시리

신차소식이한승
[시승기] 쉐보레 타호, 1억원 이하에서 최고 상품성

[시승기] 쉐보레 타호, 1억원 이하에서 최고 상품성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를 시승했다. 타호는 국내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초대형 SU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준하는 장비와 존재감이 특징이다. 특히 프레임 보디를 적용했음에도 신규 플랫폼을 통해 여유로운 3열 공간과 에어 서스펜션 특유의 승차감은 강점이다. 쉐보레는 국내 SUV 시장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형 SUV 트랙스를 출시해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하고, 트래버스를 통해 풀 사이즈 대형 SUV에 대한 소비자 기대치를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현대차 아이오닉7 이렇게 나온다, 그랜저 풀체인지 미리 보기

현대차 아이오닉7 이렇게 나온다, 그랜저 풀체인지 미리 보기

현대차 아이오닉7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avarvarii가 SNS 계정에 게재한 아이오닉7의 예상도는 현대차 콘셉트카 세븐과 현대차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길게 뻗은 주간주행등과 와이드한 그릴 등 스타리아에서 진화된 전면부가 특징이다. 내년에 공개된다. 현대차 글로벌 법인 관계자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오닉7에는 현대차 45 콘셉트카가 아이오닉5의 기반이 된 것처럼 콘셉트카 세븐의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반영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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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 풀체인지 고객 인도 개시, 가격은 6150만원

벤츠 C클래스 풀체인지 고객 인도 개시, 가격은 6150만원

벤츠코리아는 C클래스 풀체인지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형 C클래스는 넉넉한 실내 공간, S클래스 수준의 사양과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얹어진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150만원부터다. 신형 C클래스는 C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C300 AMG 라인으로 운영되는데, 가격은 각각 6150만원, 6800만원이다. 신형 C클래스는 벤츠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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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올해만 신차 22종 출시, 주력은 가솔린과 전기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올해만 신차 22종 출시, 주력은 가솔린과 전기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22종의 신차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Q4 e-트론을 필두로 가솔린 모델과 전기차 등 파워트레인 다양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과 150kW급 고속 충전기 등 충전 인프라도 확장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그룹 전략인 ‘뉴 오토(New Auto)’를 기반으로 그룹 산하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조직을 그룹 안으로 통합,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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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F-150 래틀러 공개, 4천만원대 가성비 오프로더

포드 F-150 래틀러 공개, 4천만원대 가성비 오프로더

포드는 F-150 래틀러를 공개했다. F-150 레틀러는 사륜구동과 전자식 리미티드 리어 디퍼렌셜, 내리막 제어 장치 등이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 보급형 모델이다. 가격은 3만9860달러(약 4800만원) 미만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하반기 판매가 시작된다. 포드 트럭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의 새로운 F-150 래틀러는 오프로드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드 능력을 갖춘 옵션을 제공한다. F-150의 특유의 오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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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유럽 출시 선언, 540km 가는 대형 SUV

기아 EV9 유럽 출시 선언, 540km 가는 대형 SUV

기아는 EV9의 유럽 출시를 확정 지었다. EV9는 E-GMP 기반의 대형 SUV 전기차로 1회 완충시 54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초 이내로 가속하는 성능을 갖췄다.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을 지원한다. 내년에 한국과 유럽, 미국 등에 출시된다. EV9은 기아의 유럽 제품군 중 첫 번째 대형 SUV가 될 것이며, 실내 공간, 디자인 및 첨단 기능 면에서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V9은 현대기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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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 전기차 사양 일부 공개, 최대 610km 주행

BMW 7시리즈 전기차 사양 일부 공개, 최대 610km 주행

BMW 7시리즈 전기차의 사양이 일부 공개됐다. BMW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시리즈 전기차는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610km를 주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31.3인치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내달 공개된다. 7시리즈 전기차의 차명은 i7이다. i7은 7시리즈 풀체인지를 기반으로 한다. i7은 합산 최대출력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610km(BMW 자체 측정)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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