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시승기] 245마력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BMW 428i

[시승기] 245마력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BMW 428i

BMW가 다양한 디자인을 가미한 신모델을 쏟아내고 있다. 1, 3, 5, 7 시리즈는 세단이나 왜건, GT 등 합리적이고 공간활용성을 중시한다면 2, 4, 6 시리즈는 쿠페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모델 위주로 라인업을 생성하면서 1부터 7까지 숫자를 꽉 채우게 되었다. 그런데 짝수 모델의 쿠페 라인업을 보면 쿠페 모델이라고 해서 2도어 쿠페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세단과 거의 차이 없는 4도어 쿠페까지 선보였다. 현재 판매중인 4 시리즈 2도어 쿠페 모델과는 별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렉서스 CT200h 가격 낮추고 편의사양 확대 적용

렉서스 CT200h 가격 낮추고 편의사양 확대 적용

고급 하이브리드카 브랜드로 잘 알려진 렉서스가 이번에 출시한 CT200h를 시작으로 총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세워 연비가 뛰어난 독일3사 디젤 승용차의 아성에 도전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 렉서스 판매실적을 보면 전체 렉서스 판매량의 6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하이브리드 구매 비율이 높다. 엔진 동력을 단순히 보조하는 수준에 그치는 타사 하이브리드 모델과 달리 토요타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렉서스는

신차소식김진우
한국지엠 알페온 후속모델 쉐보레 임팔라 가능할까?

한국지엠 알페온 후속모델 쉐보레 임팔라 가능할까?

최근 쉐보레 임팔라가 각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상위순위에 등록되었다.그 이유는 말리부 디젤 미디어 시승회에서 마크 코모 한국지엠 부사장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쉐보레 임팔라 국내 도입 가능성이 있다. 라고 언급하면서 많은 언론매체에서 이 발언을 기사로 보내면서 실시간 이슈 검색어 상위 랭킹에 등록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입 가능성이 있다는 것일 뿐 지금 당장 현재 판매되는 한국지엠 대형세단 알페온을 대체한다는

기자의 한마디김진우
단 6대만 생산되는 코닉세그 원 두바이 경찰차가 된다

단 6대만 생산되는 코닉세그 원 두바이 경찰차가 된다

1340kg의 공차중량을 가진 차체를 1340마력의 엔진을 탑재하여 1kg 무게를 1마력으로 이끄는 수퍼카로 잘 알려진 코닉세그 원(Koenigsegg ONE) 모델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그리고 산유국의 나라 두바이에서 코닉세그 원을 경찰차로 활용한다고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통적인 수퍼카 브랜드로 잘 알려진 페라리 람보르기니 대배기량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을 높이기 위해 엔진 회전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지만 1994년 처음

재미·황당뉴스김진우
자동변속기오일(ATF) 체크방법 및 교환할 때 주의점

자동변속기오일(ATF) 체크방법 및 교환할 때 주의점

기자가 구입하고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운전석에 페달이 세 개 있다.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페달은 전진과 후진을 할 수 있는 엑셀레이터 페달, 중간에 있는 페달은 주행하는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브레이크 페달, 그리고 왼쪽에 엔진의 동력을 끊고 출발할 때 엔진의 동력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전달하는 클러치 페달 등 세 개의 페달이 있다. 1990년대만 해도 운전석에 위와 같은 세 개의 페달이 장착된 자동차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2014년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시승기] 252마력 강력한 파워와 정숙성을 겸비한 벤츠 E 300 4매틱 아방가르드

[시승기] 252마력 강력한 파워와 정숙성을 겸비한 벤츠 E 300 4매틱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는 2013년 한 해 국내에서 13,394대를 판매했다. 그리고 이 중에서 벤츠의 4매틱 즉 벤츠 AWD 시스템을 탑재한 E 클래스 판매 대수는 2,642대 이다. 2013년 국내 E 클래스 판매량 중에서 10대 중 2대는 AWD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볼 수 있다. 후륜구동 자동차의 장점은 무게 배분이 잘 되어 있어 스포츠주행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프런트에 무게가 집중되어 있는 전륜구동 보다 브레이크 성능과 제동안전성이 좋으며 변속기와 엔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인피니티의 후륜구동 중형 세단 Q50

[시승기] 인피니티의 후륜구동 중형 세단 Q50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1989년 닛산 프레지던트 HG50이라는 쇼퍼드리븐 대형 세단에 인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바꾼 Q45라는 대형 세단을 미국에 출시하면서 인피니티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후 후륜 스포츠카 모델 M30, 그리고 패밀리 세단 j30, i30 등을 잇따라 출시하고 1997년에는 인피니티 최초 SUV 모델인 QX를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점차 넓혔다. 인피니티는 2012년 생산 모델을 늘리면서 복잡해진 네이밍을 단순화 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하면서 세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국산 준중형차 가격에 구입 가능한 혼다 시빅 1.8

[시승기] 국산 준중형차 가격에 구입 가능한 혼다 시빅 1.8

최근 닛산 알티마 시승기를 올리면서 기자는 이런 생각을 했다. 앞으로 국산차 가격이 수입차 보다 더 비싸질까? 기자가 미래를 예언하는 점쟁이도 아니고 앞날의 국운 및 사주를 볼 수 있는 사람도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수입차와 국산차 가격 흐름을 본다면 국산차 가격이 앞으로 더 비싸질 거라 예상해 본다. 물론 단순히 가격만 올리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욕먹는 현대, 기아차의 경우 최근 연식 변경 및 신모델 출시할 때마다 편의사양을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아우디 RS7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목격

아우디 RS7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목격

아우디 A7의 탑 퍼포먼스 모델 RS7을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주차장에서 목격했다. 이번에 목격한 RS7 모델은 강력한 느낌을 선사하는 붉은색 RS7이며 RS7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RS7 로고가 전면 그릴에 붙어 있다. RS7에 탑재되는 V8 4.0L TFSI 엔진은 높은 출력 뿐만 아니라 트윈스크롤 형식의 터빈을 2개 장착하여 엔진 반응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71.3kg.m이나 된다. 그리고 높은 출력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는 4개의 실린더로

신차소식김진우
[시승기] 국산 중형 세단 가격의 닛산 알티마

[시승기] 국산 중형 세단 가격의 닛산 알티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4도어 패밀리 세단은 현대자동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세 모델이다. 이 모델들은 우리나라에서 크기에 따라 대형, 중형, 준중형으로 분류되는데 공통점이 있다면 가족들을 위한 편안한 뒷좌석을 갖춘 패밀리 세단이라는 점이다. 르노삼성 SM 시리즈, 한국지엠의 알페온, 말리부, 크루즈도 패밀리 세단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현대자동차의 세 모델을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우리나라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판매되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카니발 후속으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 포착

카니발 후속으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 포착

카니발 후속으로 추정되는 위장막 자동차를 최근 서울 강변북로에서 목격했다. 영상 속의 위장막 자동차는 테일램프 방향지시등이 황색이 아닌 브레이크등과 비슷한 붉은색인점을 감안할 때 미국수출형 테스트 모델로 추정되며 옆에 지나가는 기존 카니발 그리고 경쟁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와 비교해 볼때 전고 및 최저지상고를 낮춰 보다 더 승용차에 가까운 주행감각 및 높은 주행안전성을 확보했을 거라 예상된다. 카니발 후속 모델의 코드명은 Y

신차소식김진우
[시승기]연료비 부담 훌훌 턴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연료비 부담 훌훌 턴 그랜저 하이브리드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그랜저로 대답했습니다. 몇 년 전에 그랜저 TV광고로 나와 화제가 되었던 멘트이기도 하다. 그랜저는 1990년대 까지만 해도 아무나 구매할 수 없었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세단 모델 그랜저는 성공한 사람들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유물이다. 하지만 1999년 이후 에쿠스가 출시되면서 그랜저는 아무나 구매할 수 없었던 모델에서 소득 수준이 높은 중산층이 구매할 수 있는 실속 있는 대형세단으로 포지션을 바꾸

국산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겨울이 두렵지 않고 즐거운 볼보 XC70

[시승기]겨울이 두렵지 않고 즐거운 볼보 XC70

볼보가 작년 하반기 출력을 올리고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여 상품성을 개선한 2014년형 S80, XC70, S60, V60, XC60 등 5종의 모델을 출시했다. 이들 모델의 공통점은 바로 직렬 5기통 2.0L, 2.5L 디젤엔진이 탑재되어 연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두 달 전 볼보를 대표하는 세단 S80 D5 모델은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8초가 채 안되며 그럼에도 고속도로에서 항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20km/l는 우습게 뛰어 넘는다. 효율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포토]인피니티 Q50 외관

[포토]인피니티 Q50 외관

인피니티가 새로운 럭셔리 세단 Q50을 2월 11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첫 공개되었다. 전장 4,79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휠 베이스 2,850mm 국내 2.0L 중형 세단 크기 수준인 Q50은 메르세데스-벤츠의 2.2L 디젤엔진, 그리고 V6 3.5L 엔진과 29.6kg.m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인피니티 Q50은 디젤 프리미엄 4,350만원, 디젤 익스클루시브 4,890만원, 하이브리드 6,760만원 이다.

출시행사김진우
인피니티의 새로운 럭셔리 세단 Q50 국내출시

인피니티의 새로운 럭셔리 세단 Q50 국내출시

인피니티가 새로 런칭한 럭셔리 세단 Q50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더 뉴 인피니티 Q50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 강력한 힘과 복합연비 기준 15.6km/l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2.2L 디젤 엔진 그리고 전기 모터를 합쳐 총 364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정숙성 그러면서도 복합연비 기준 12.6km/l나 되는 하이브리드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Q50S 하이브리드는 2011년 영국 '카 매거진' 테스트를 통해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차'로 기네스에

신차소식김진우
자동차 시동 후 예열은 어느 정도 해야 할까?

자동차 시동 후 예열은 어느 정도 해야 할까?

자동차를 운전한다면 예열(豫熱)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았을 것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예열을 하지 않고 시동 걸자마자 바로 출발하면 차에 무리가 온다는 말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예열이라는 단어는 미리 열을 내서 온도를 높인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쉽게 풀이하면 사람이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바로 전속력으로 뜀박질하거나 더운 여름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바로 차가운 물 속으로 다이빙하면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은 물론 심지어 사망에 이를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시승기]자연의 바람을 느껴라!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시승기]자연의 바람을 느껴라!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루프를 활짝 열고 주행하는 오픈카를 타면 어떤 느낌이 들까? 기자는 어릴 때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루프를 여는 오픈카가 일반 스포츠카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다고 믿었다. 그 이유는 바로 주행 중 루프를 여는 이유가 엄청난 성능으로 빨리 달려서 바람의 영향으로 자동차 루프가 오픈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물론 커 가면서 이러한 믿음은 거짓으로 판명 되었다. 우리나라는 오픈카 불모지라고 볼 수 있다. 기후적으로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

수입차 시승기김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