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상식

운전 중 DMB 시청 근본적으로 차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 이하 국표원)은 운전 중 내비게이션의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화면이 자동으로 차단 되도록 하는 ‘자동차 내 디스플레이장치 운전자 인터페이스 요구 사항’에 대한 KS 표준을 4월 30일 자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 출고 전에 장착되는 내비게이션(전체 내비게이션의 12.5%)은 운전 중에 DMB 화면 자동 차단 기능이 적용되고 있으나, 출고된 차량에 운전자가 장착하는 내비게이션에는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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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캠핑과 장거리 여행 계획중이라면…

5월초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캠핑과 장거리 여행 계획중이라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5월을 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5월 2일 금요일만 휴가를 내면,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월요일 어린이날, 6일 화요일 석가탄신일까지 6일을 쉬는 황금연휴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연휴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어 캠핑 등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차량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중고자동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가 자동차 점검 팁을 준비했다. 여행 전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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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선팅, 블랙박스 설치…전문 시공업체에 맡겨야

신차 선팅, 블랙박스 설치…전문 시공업체에 맡겨야

차량 내비게이션, 리어모니터, 오디오, 비디오 등 인터넷 결합을 넘어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의 대중화, 정보기술(IT) 발달로 자동차튜닝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 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의 영역이 이제 문화영역 제2의 주거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고, 인간 친화적인 첨단 기능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자동차튜닝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신차를 구매할 때는 수입차, 국산차의 여부와 함께 가격, 연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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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이렇게 하세요

봄철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이렇게 하세요

한국타이어가 겨울 시즌이 지나고 봄 나들이 여행객이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타이어 안전관리’ 요령을 알려준다. 봄비가 자주 내리게 되는 상황에서 운전자는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그 만큼 비 오는 날 더욱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하며, 봄 나들이 계획에 마음이 들떠 있겠지만 안전운전도 꼭 챙겨야 할 시기다. 이제 많은 운전자들이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안전에 위협이 있다는 정도는 상식으로 알고 있다. 그럼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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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설…눈길 달린 차량 관리 어떻게?

지난해에 이어 막바지 겨울 눈 소식이 심상치 않다. 동해안 지역에 10여 일간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도 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해당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이렇게 겨우내 잦은 한파와 폭설에 지친 자동차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중고차의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자들의 세심한 차량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거래가 활성화 되는 봄철, 자신의 차를 팔 생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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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실검사 방지대책’…불법행위 검사원 재취업 2년 제한

앞으로 자동차 부실검사가 의심되는 차량에 대하여 추적조사를 하고 불법검사로 해임된 검사원은 2년 간 재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등 민간 정비업체에 대한 자동차 불법·허위검사 방지대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정비업체의 자동차 불법·허위검사 근절을 위해 불법의심 차량에 대한 추적조사, 검사장비 제작기준 및 벌칙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 부실검사 방지대책”을 수립·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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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다가 풀렸다가 뚜렷한 삼한사온, 내 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추웠다가 풀렸다가 뚜렷한 삼한사온, 내 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던 작년 겨울에 비해 올 겨울은 우리나라 겨울날씨의 전형인 ‘삼한사온’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기상청에서도 "올 겨울은 삼한사온 현상이 뚜렷해지는 등 기온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추웠다, 따뜻했다 기온변화가 큰 올 겨울. 내 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삼한사온이 지속되는 요즘은 눈이라도 오는 날이면 도로가 얼어 붙었다가, 하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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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귀성할 때 비용을 가장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올해 설 귀성할 때 비용을 가장 아낄 수 있는 방법은?

4인 가족이 귀성길에 오를 경우 승용차를 이용하면 고속버스나 철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9인승 이상의 RV를 탄다면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도 이용 가능하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는 최근 어른 2명, 아동 2명인 4인 가족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귀성할 경우 교통 수단별로 드는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 거리는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유가는 리터당 1884원으로 계산하고 연비는 리터당 10km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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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후 내차 자가점검 매뉴얼…'블랙아이스' 특히 조심

설 연휴 전후 내차 자가점검 매뉴얼…'블랙아이스' 특히 조심

국토부가 올 설 연휴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경우 부산, 광주는 지난 설보다 각각 20~30분 정도 소요시간이 늘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가 예측한 주요도시 이동시간을 보면, 귀성의 경우 서울~울산 8시간 10분, 서울~부산 8시간, 서울~대구 7시간 10분, 서울~광주 6시간50분, 귀경의 경우 울산~서울 7시간 30분, 부산~서울 7시간 20분, 대구~서울 6시간 3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정도다. 이처럼 평소보다 자동차 이용시간이 늘어나는 설 연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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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운전자세가 피로를 날린다

바른 운전자세가 피로를 날린다

장시간 좁은 운전석에 앉아서 운전에 집중하는 것은 상당한 체력과 인내를 필요로 한다. 특히 설 연휴 차량정체가 심할 때는 반복동작이 가중되어 신체적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운전 중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는 운전자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올바른 자세로 운전을 할 때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민첩한 대처와 조작이 가능하고 장시간의 운전에도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가장 나쁜 운전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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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를 밟을 때 ‘끽끽’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끽끽’ 소리가 난다면?

보험감독자였던 하인리히는 수많은 사고통계를 취합하여 하나의 법칙을 발표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라 불리는 이것은 “큰 사고는 300번의 경고, 29번의 작은 사고 후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사고는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의 경고 후에 일어난다는 것이 핵심이다. 자동차 역시 관리가 잘 안 되면 운전자에게 여러 신호를 보낸다. 자동차가 보내는 이 신호를 미리 체크한다면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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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여성운전자 필수아이템 베스트3

겨울철 여성운전자 필수아이템 베스트3

여성운전자 천만시대. 자동차를 달리는 기계로만 인식하는 경우는 줄었으나, 아직 기본적인 차량점검을 하지 못하는 여성운전자가 많다. 최근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36%가 자동차 일상점검 방법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고, 이 중 여성운전자 비중은 70.8%였다. 타이어 자가교환 가능 여부는 4.1%,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판단은 21%의 여성운전자만이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중고차매매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남다른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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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체납차량, 자동차세 미납시 번호판 재교부 어려워진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앞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속칭 대포차량’에 대한 영치 번호판 고의 재교부를 방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지방세 체납으로 번호판을 영치하더라도 차량등록부서에 번호판 영치 정보가 등록되기 전에는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고도 번호판을 재교부 받을 수 있었다. 실례로, A씨는 싼타페 자동차(서울시에서 등록)에 대한 자동차세 4건(586천원)이 체납되어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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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 스노우 타이어 준비할 때

겨울 시작, 스노우 타이어 준비할 때

서울 중부지방도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며 날씨가 겨울로 가고 있다. 아침저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 때이른 겨울로 여기는 날씨다. 기상청은 올 겨울 기온 변동폭이 큰 가운데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춥고 건조한 날이 많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추위가 매서울 것으로 보고 있다. 겨울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폭설의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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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콜 신고’ 한 번만 하면 된다

올해 12월부터는 자동차 결함에 대한 신고를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소비자원 구분없이 어느 곳에나 한 번만 하면 돼 소비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에 접수되는 자동차결함 신고에 대해 소비자의 동의를 받아 신고내용을 양 기관이 상호 제공해 결함 조사의 실효성을 높임은 물론 소비자의 불편도 해소하기로 했다. 현재, 교통안전공단은 제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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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납차량 일제 단속 실시

서울시는 지방세 중 주민세를 제외하고 징수율이 가장 낮은 자동차세의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10월 15일(화) 시·구 합동으로 38세금징수과 직원 등 280명의 세무공무원과 단속차량 50대(번호판 인식시스템 장착차량 27대 포함)를 투입하여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일제히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 단속은 자동차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장비가 장착된 차량 27대를 활용해 자동차세를 2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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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도 식후경? 차량관리 먼저 하세요!

단풍놀이도 식후경? 차량관리 먼저 하세요!

지난 달 30일 시작된 설악산의 단풍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한반도 전역이 울긋불긋 물들며 단풍놀이 떠나는 행락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국 160여 개 최대 영업망과 8만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kt금호렌터카(대표이사 이희수)는 단풍놀이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알아두면 좋을 가을철 차량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1.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부동액 등 미리 점검 가을에는 추석 고향방문 및 단풍여행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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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서비스 및 튜닝산업 선진화 방안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서비스 및 튜닝산업 선진화 방안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 전광민) 자동차 AS 및 손상평가 연구회 (위원장 : 하성용) 에서는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및 손상평가, 튜닝산업 관련한 정책 세미나를 10월 16일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위 연구회는 자동차산업 AS 및 손상평가 분야의 학술적 연구 및 정책개발을 통하여 자동차 애프터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연구회로서, 그 첫 번째 자리로 선진국 대비 낙후되어 있는 자동차 정비,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서비스 산업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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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 팔 땐 ‘내차 신상털기’ 먼저…내차 정보 모르면 가격 하락

내차 팔 땐 ‘내차 신상털기’ 먼저…내차 정보 모르면 가격 하락

“차 파신다고요? 차량 연식이 어떻게 되나요?”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남다른고객센터 김인숙 팀장은 오늘도 내차판매 문의에 응대하느라 정신이 없다. 연식변경을 앞두고 타던 차를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 카즈 김인숙 팀장은 문의가 급증해 힘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정작 힘든 건 따로 있다. 바로 미흡한 차량정보로 상담을 진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본인 차량의 정확한 모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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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운전 기름을 최대한 아끼는 방법은?

추석 귀성길 운전 기름을 최대한 아끼는 방법은?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연휴가 길지만 교통량이 추석명절 사상최대 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교통정체를 걱정하는 귀성객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진행한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 교통대책기간(17일~ 22일)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513만명으로 작년 추석(3348만명)보다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만 728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또한 10명당 8명꼴로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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