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한마디

[기자한마디] 신형 쏘나타 LF를 살펴보니... 부동의 1위 예고

[기자한마디] 신형 쏘나타 LF를 살펴보니... 부동의 1위 예고

오늘 24일, 현대차의 30년 장수 브랜드인 '쏘나타'의 7세대 모델 LF 쏘나타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하고 공식 출시 하였다. 위장막을 둘러 쓴 수많은 스파이샷이 인터넷에 떠돌며 네티즌의 관심을 엄청나게 받았던 신형 쏘나타는 오늘에서야 제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월 5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었고, 사흘만인 7일에 1만대를 돌파하더니 1만5천대의 사전계약이 성사될 정도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었다. 지난 6세대 모델인 YF 쏘나

기자의 한마디김진아
한국지엠 알페온 후속모델 쉐보레 임팔라 가능할까?

한국지엠 알페온 후속모델 쉐보레 임팔라 가능할까?

최근 쉐보레 임팔라가 각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상위순위에 등록되었다.그 이유는 말리부 디젤 미디어 시승회에서 마크 코모 한국지엠 부사장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쉐보레 임팔라 국내 도입 가능성이 있다. 라고 언급하면서 많은 언론매체에서 이 발언을 기사로 보내면서 실시간 이슈 검색어 상위 랭킹에 등록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입 가능성이 있다는 것일 뿐 지금 당장 현재 판매되는 한국지엠 대형세단 알페온을 대체한다는

기자의 한마디김진우
BMW 드라이빙 센터 공정 60%, BMW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BMW 드라이빙 센터 공정 60%, BMW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BMW 코리아는 오늘 13일, 기자들을 초청해 인천 영종도에 건립중인 공정률 60%의 BMW 드라이빙 센터를 둘러보고,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올 7월 오픈 예정인 BMW 드라이빙 센터는 축구장 33배의 크기인 24만m2로 남자들만이 즐기는 드라이빙이 아닌,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되어, 6종의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이외에도 BMW 브랜드 체험관, 자동차 갤러리, 트레이닝 센터

기자의 한마디김진아
2달 된 타이어에 암덩어리가? 코드절상이란...

2달 된 타이어에 암덩어리가? 코드절상이란...

인터넷에 '타이어 암덩어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위의 사진은 한 운전자가 자신의 자동차에 끼운지 2달된 타이어에서 발견한 것이라며 올린 사진이다. 성인 남자의 주먹 크기보다 더 크게 부풀어 오른 부분이 세 군데, 그리고 아주 자잘하게 부푼 부분이 거의 균일한 간격으로 스무 군데 정도 된다. 지난 2013년 11월 중순, 이동훈씨(가명)는 본인의 BMW 528i (2008년식) 차량에 넥센 N9000 (245/40/R18) 타이어로 교체하고

기자의 한마디김진아
올 해 눈에 띄는 컨셉트카 모아보니...

올 해 눈에 띄는 컨셉트카 모아보니...

2014년 청마해가 밝았다. 작년에 이어 올 해도 각 메이커에서 수많은 신차 발표 예정이 있으며, 올해 첫 모터쇼 행사인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서 컨셉트 카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한 컨셉트 카 중에 눈에 띄는 컨셉트 카를 모아 보았다. ◆닛산 스포츠 세단 컨셉트 지난 1월 13일,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닛산이 최초로 공개한 모델이다. 3.5리터 V6엔진에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기자의 한마디김진아
모델명으로 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과거와 현재

모델명으로 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과거와 현재

하이브리드(hybrid)란 '잡종', '이종교배' 란 뜻으로, 하이브리드카(hybrid-car)는 서로 다른 형태의 동력원이 결합된 자동차를 말한다. 쉽게 말해 휘발유나 경유를 연료로 쓰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이다. 하이브리드카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전기차 혹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하이브리드카를 근래 들어

기자의 한마디김진우
에어백 사고배상, '159억' 한국에선 나올 수 없는 까닭

에어백 사고배상, '159억' 한국에선 나올 수 없는 까닭

현대차의 에어백 미전개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한 사람의 사고에 대해 무려 159억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배경은 이렇습니다. 지난 2010년 당시 16살이던 미국의 자카리 던컨씨는 현대자동차의 2008년식 투스카니(현지명 티뷰론)을 타고 가던 중 운전부주의로 도로를 벗어나 차가 전복했고, 뒤집힌 상태에서 차체 측면으로 나무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에서 사이드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외상성 뇌손상을 입게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Q&A] 횡단보도 중간 '교통섬' 사라진다

서울시는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 '교통섬'에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줄이겠다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아래는 이에 대한 가상 질의응답. 궁금녀>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도로에 대해서 서울시가 칼을 빼들었다구요. 네, 서울시에서 인사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거리 35곳을 뽑아서 조사했는데요. 한곳에서 1년 평균 인사 사고만 무려 23이나 났다고 합니다. 신정 사거리역 교차로에선 한해동안 무려 50건의 사고가 있었고 목동 오거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Q&A] 쌍용차 '변속기 풀림' 사고, 무엇이 문제?

[Q&A] 쌍용차 '변속기 풀림' 사고, 무엇이 문제?

쌍용차의 일부 차종에서 변속기의 주차모드가 쉽게 풀리는 문제로 사고가 여러차례 발생해 국토부가 리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봅니다. 궁금녀> 며칠전에 TV에서 보니까 캠핑장에 주차 된 자동차가 저절로 굴러가서 안에 타고 있던 아이들이 다쳤다면서요. 네, 황당한 일이 벌어졌지요. 캠핑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였는데요. 운전자가 이 차에서 트렁크에서 짐을 꺼내는 동안 아이들이 차안에서 놀다가 기어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Q&A] 아이폰이 차와 결합?, BMW 고의적자 냈나?

Q. 애플 아이폰 OS가 자동차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구요. A. 네,우리시간으로 11일 새벽 2시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개자리가 있었구요. 인터넷 등을 통해서 생방송을 볼 수 있었지요. 내년에는 자동차 회사들이 애플 아이폰 연동 기능을 적극적으로 차에 도입해서 장차는 매년 2300만대 가량이 아이폰에 새로 연결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Q. 그래요? 내년이라니 생각보다 금방 시작되네요. 네, 그동안 자동차 회사들이 이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자동차 살리고 죽이는 '엔진오일'…

자동차 살리고 죽이는 '엔진오일'…"관리만 잘해도 연비 쑥!"

최근 자동차 엔진 블럭이 깨지는 사건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엔진블럭이 깨져 화재가 발생했거나 피스톤이 커버를 깨고 나오는 사건마저 드러났기 때문이다. 물론 자동차 회사의 제조결함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차량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됐다. 엔진오일을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거나, 규정을 벗어난 첨가제를 넣거나, 엔진오일이 다 떨어지는 등의 문제만 있어도 캠샤프트가 눌어붙으면서 엔진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기자수첩] BMW 모토라드, 내 맘대로 1위?

[기자수첩] BMW 모토라드, 내 맘대로 1위?

여러 모터사이클업체들이 제각기 자신이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BMW코리아는 28일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한 'BMW 모토라드 미디어데이 2013' 행사에서 BMW모토라드가 지난 2012년 한해동안 1107대를 판매해 2년 연속 500cc 이상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지나치게 자의적인 기준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하필 500cc를 대형 모터사이클의 기준으로 삼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할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스마트컨슈머, '발끈'…

스마트컨슈머, '발끈'…"현대기아차 꼴찌라 한 적 없다"

공정위가 주최하고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스마트컨슈머'에서 조사 중인 'SUV 자동차 소비자 평가'에 대한 보도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한국일보는 9일, ' 현대·기아차 SUV 만족도 꼴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AS·경제성 등 부문서 저조하고, 폴크스바겐과 한국GM이 1·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또 '현대기아차가 독과점적 지위 누리면서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에 실패해 고객만족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수입차, 디젤 의존 심각…BMW 가솔린은 고작 18%

수입차, 디젤 의존 심각…BMW 가솔린은 고작 18%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등록대수는 1만3320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국산차 판매는 0.9% 증가한 반면 수입차는 25% 가까이 성장했다. 수입차 성장의 원동력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으로 대표되는 독일 브랜드다. 독일 브랜드는 고급스러움과 탄탄한 주행성능, 우수한 연료효율성, 다양한 라인업 등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경제성이 강조된 디젤차의 인기는 뜨겁다. 지난달

기자의 한마디김상영
車 플랫폼 이름 짓기 유행?…MQB, MFA, D2XX, TNGA까지

車 플랫폼 이름 짓기 유행?…MQB, MFA, D2XX, TNGA까지

일부 자동차 회사들의 이름 짓기 유행이 점차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과거에는 엔진에 이름을 붙이며 호들갑이더니 이제는 변속기, 자동차 장르, 플랫폼까지 모두 생소한 이름을 붙이고 있다. 뭔가 색다른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겠다는 전략이다. 과거 자동차 회사들은 자동차마다 처음부터 새로운 개발을 하는 일이 빈번했지만, 최근 자동차 회사들은 '플랫폼'을 모듈화하고 이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설계 방향을 바꾸고 있다. '플랫폼'이란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궁금녀 Q&A] 볼보에게 배운다…왜 안전한차 만들어야 하나

[궁금녀 Q&A] 볼보에게 배운다…왜 안전한차 만들어야 하나

볼보 V40이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이달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한달 60대 판매에 불과해 시장에서 그리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이 차가 '이달의 차'로 선정된 데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Q.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이달의 차를 발표했다면서요. 네 자동차 분야 기자들의 모임인 자동차 전문기자협회에서 포탈업체 네이버와 공동으로 이달의 자동차를 발표했습니다. 3월에 출시한 차 중에 기아 카렌스, 현대 맥스 크루즈, 볼보 V40이 치열한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궁금녀 Q&A] 현대차 리콜 '속사정' 있다…우리 소비자들은

예쁜 궁금녀와 질의응답으로 풀어보는 쉬운 자동차 이야기 궁금녀 Q&A. 오늘은 현대차 리콜 속사정과 그나마도 부러운 우리 소비자 얘깁니다. 궁금녀> 미국에서 현대차가 리콜에 들어갔다구요. 답변남> 네, 미국에서 판매된 현대·기아자동차 차량 190만대가 리콜에 들어갑니다. 현대기아차가 지난 한해 동안 미국에서 판매한 차가 모두 123만대인데요. 이보다 1.5배가 많은 숫자가 리콜되는거구요. 현대기아차가 실시한 역대 리콜 중 사상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기자수첩] 서울모터쇼가 제네바모터쇼 근처도 못가는 이유

[기자수첩] 서울모터쇼가 제네바모터쇼 근처도 못가는 이유

4일 오후. 영국에서 제네바를 향해 떠나는 비행기에 일본인들이 가득하다. 가만보니 제네바모터쇼를 취재하는 기자가 대다수다. 일본인들은 유럽 모터쇼를 선망하고 있는데 그 중 제네바에 대한 애정이 가장 커 보인다. 자국 도쿄모터쇼를 다시 부흥 시키기 위해 굳이 제네바 모터쇼에 컨퍼런스 시간을 두고 홍보하기도 한다. 제네바모터쇼는 비록 전시장 규모는 작지만 세계 저널리스트 들이 가장 중요한 모터쇼로 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신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기자수첩] 마힌드라,쌍용차에 800억 내고 1000억 벌었나?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가 쌍용차 유상증자를 통해 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그간 시장에서 전망해 온 1000억원대에 조금 못미치는 규모지만 그래도 숨통을 트이게는 할 듯 하다. (관련기사: 쌍용차, 800억 유상증자 통해 소형CUV 내놓는다 ) 때마침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주 있었던 쌍용의 신차 코란도 투리스모의 출시로 불과 1주일만에 1500대의 계약을 끌어내는 등 인기가 높아 평택 공장 제2라인에서도 야간 잔업과 주말특근까지 할 예정이라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기자수첩] 수입차엔 받혀도 100% 내 잘못?…수리비 현실화 해야

[기자수첩] 수입차엔 받혀도 100% 내 잘못?…수리비 현실화 해야

며칠전 BMW 3시리즈 운전자가 질문을 보내왔다. 주행 중 상대 버스 과실로 자신의 차량 펜더(차량 앞부분 철판) 부분에 접촉사고가 났는데, 주행중이었다는 이유로 5:5 과실 판정이 날 것 같다며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는 질문이었다. 사실 이 경우 수입차 운전자는 아주 쉬운 해결 방법이 있다. 공식 수리센터에 입고하고 견적을 받아서 상대운전자에게 보여주면 된다. 실제 이 운전자는 그 방법을 이용해 돈을 한푼도 들이지 않게 됐다고 했

기자의 한마디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