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브랜드 ‘키즈현대’ 출범

어린이를 위한 브랜드 ‘키즈현대’ 출범

현대차, 어린이·학부모 대상 소통 강화

발행일 2013-12-15 11:20:08 박태준 기자
현대차는 어린이를 위한 브랜드 ‘키즈현대’를 출범하고 공식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오픈했다.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는 현대차가 진행하는 어린이 사회공헌활동 및 유관기관과 진행하는 각종 대회에 대한 참여 정보와 더불어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활용 가능한 안전·환경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먼저 안전분야는 아동복지법에서 지정하고 있는 5대 안전사항인 ▲교통안전 ▲실종/유괴의 예방과 방지 ▲약물의 오남용 예방 ▲재난대비 안전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비롯해 학교 내 안전을 주제로 하였으며, 환경분야는 ▲동식물 보호 ▲물 절약 ▲재활용 ▲에너지 절감 ▲기후변화 ▲환경위생 등 환경 전반의 주제에서 어린이의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역사 ▲미래 운송기기 ▲자동차 제작과정 ▲현대차 어린이 캐릭터 ‘브룸랜드’ ▲로보카 폴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자동차 이야기를 친근하게 담아 흥미를 더했다.
 
각 자료들은 연령 및 초등 교과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색칠 공부 ▲종이 오리기 ▲선 긋기 등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동영상 ▲이북(E-Book) ▲영어게임 ▲웹툰 ▲온라인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도 ‘키즈현대’ 웹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어 가정과 학교에서 유익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키즈현대’ 출범을 기념하여 전국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키즈현대 자동차 스티커북’을 1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한다.
 
‘키즈현대 자동차 스티커북’은 ‘키즈현대’ 웹사이트의 교통안전 및 환경보호 학습 자료는 물론 ▲친환경차 ▲공익용 특장차(경찰차, 응급차 등) ▲현대차 주요 차종 스티커로 구성돼 있으며, 3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활용 가능하다.
 
 
스티커북을 원하는 학부모는 이 달 16일(월)부터 ‘키즈현대’ 웹사이트에서 신청한 뒤 가까운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 사회공헌에 특화된 ‘키즈현대’ 뿐만 아니라 20대 청년들을 위한 영현대(http://young.hyundai.com),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PR현대(http://pr.hyundai.com)를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국내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안전·환경사랑 캠페인 ‘해피웨이 드라이브’의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와 함께 ▲어린이 자동차 체험 사이트 브룸랜드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DVD 등이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는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를 15일 공개했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QX60을 기반으로 과거 인피니티 FX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쿠페형 SUV로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이 강조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올해 말 양산 버전 공개가 예정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7인승 대형 SUV QX60의 쿠페형 버전으로 올해 하반기 양산형 버전이 공개된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 양산형 버전은 미국이 주력 시장이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과거 인피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은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Elevated Velocity) 콘셉트를 14일 공개했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고성능 2+2 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캐딜락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의 DNA에 대담한 디자인, 첨단 기술, 퍼포먼스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두 가지 경험'을 핵심으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과감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하나의 차체에 담아냈다. 외관은 4인승 쿠페형 크로스오버 비율을 바탕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는 2026년형 카니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형 카니발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적용됐으며, 주력 모델인 노블레스 트림에는 멀티존 음성인식과 기아 디지털키2 등이 기본으로 추가됐다. 디젤은 단종됐다. 가격은 3636만원부터다. 2026년형 카니발은 디젤이 단종됐다. 가격은 9인승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636만원, 노블레스 4071만원, 시그니처 4426만원, X-라인 4502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4091만원, 노블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는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Liquid Carbon)을 15일 공개했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를 기반으로 풀카본 보디로 경량화가 이뤄졌으며, 도색 없이 노출된 카본으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오는 10월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의 카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10월 미국에 출시된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일부 외신은 한정판보다 비싼 32만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는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Edition M Heritage)를 15일 공개했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오리지널 8시리즈 E31에서 사용된 클래식 외관 컬러, M 카본 루프와 20인치 투톤 컬러 휠 등이 적용됐다. 50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총 500대 한정판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올해 11월 생산 시작, 2026년 1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되는데, 미국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만 출시된다. 가격은 미국서 13만400달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한다. '페노메노'는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2007)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디지털화를 향한 기술 혁신 시대에, 역설적으로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전자의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드라이빙'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는데, 엔진음, 진동, 조작감 등 아날로그적 요소들이 새로운 가치로 재평가받고 있다. 지난 61년간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포드 머스탱은 이같은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얘기된다. 사운드, 디자인, 퍼포먼스로 완성하는 '펀 드라이빙'의 가치를 제공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가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게재된 신형 볼트 EV는 기존 볼트 EUV를 기반으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업그레이드된 전기모터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가 예정됐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볼트 EV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2023년 생산 중단과 함께 미국, 한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단종됐다. 쉐보레는 소형 전기차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확인하고 차세대 볼트 EV의 올해 말 출시를 확정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은 N6 외관과 사양을 14일 공개했다. N6는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으로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08마력을 발휘한다. 21.1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최대 150km를 주행한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N6는 닛산과 중국 동풍자동차의 합작 법인에서 개발한 중형 세단이다. N6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향후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된다. N6 차체 크기는 전장 4831mm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