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봤어? 이번엔 레이싱에 도전!

‘무한도전’ 봤어? 이번엔 레이싱에 도전!

발행일 2014-04-15 13:34:17 박태준 기자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의 일곱 남자들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레이싱 대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에 참가하기로 한 것이다. 
 
유재석이 가장 먼저 KSF의 출전권을 따내고, 뒤이어 정준하의 참가가 결정났다. 또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길과 하하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4인의 무한도전 멤버가 KSF에 레이서로서 참가하게 되었다. 
 
KSF는 가장 상위 과정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클래스부터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출전가능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한 챌린지레이스로 나뉜다. 
 
그동안 ‘무한도전’ 팀은 조정, 에어로빅, 프로레슬링 등 비인기 스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곤 했다. 이번 ‘레이싱’ 프로젝트   역시 시작되자마자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관심이 무한도전 멤버들이 운전하던 레이싱카에까지 이어진 것은 당연지사. 
 
유재석이 타고 달렸던 경기용 차량은 제네시스 쿠페로 3800cc 출력, 35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FR방식(Front Engine&Rear Drive) 차량으로 출발 직후 하중이 뒤로 가기
때문에 빠른 스타트에 유리한 모델이다. 
 
또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리그에서 쓰이게 될 벨로스터 터보는 기존 벨로스터 모델에 1.6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 11.8km/ℓ의 연비를 구현한다. 
 
중고자동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의 남다른고객센터 김인숙 팀장은 “스포츠카 모델은 신차가와 중고가 사이의 감가가 큰 편이라 중고로 구매할 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카 오너들은 튜닝에 신경쓰는 경우가 많아 중고차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제네시스 쿠페의 신차가격은 3,275~3,664만원, 2011연식 제네시스쿠페 380 GT-R의 1,8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벨로스터의 신차가는 2,095만원이며, 벨로스터 익스트림 2013년식의 중고시세는 1,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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