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대.. 풀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801DL’ 출시

40만원대.. 풀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801DL’ 출시

초고화질 풀HD 영상 화질로 일반 HD급 블랙박스 대비 2배 더 선명한 영상 기록

발행일 2014-10-28 09:16:35 박태준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가 초고화질 풀(Full) HD의 최고급 영상 화질을 구현하는 2채널 3.5인치(8.9cm) LCD형 프리미엄 블랙박스 신제품 ‘소프트맨 R801DL’을 출시했다.

▲ 소프트맨R801DL


현대엠엔소프트 ‘소프트맨 R801DL’의 전방 카메라에 적용된 풀HD 화질(1920*1080)은 일반 HD급 화질의 2배, VGA급 화질의 6배 선명한 고화질을 구현한 것으로, 주간에 강한 햇빛이 자동차 위에 비추거나 자동차 번호판에 직접 반사되는 조건에서도 자동차의 번호판을 선명하게 식별하고 야간 주행 시 어두운 도로상황에서도 보다 밝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소프트맨 R801DL’은 풀HD 전방 카메라와 더불어 후방 카메라에도 HD급 화질(1280*720)을 적용했다. 전방 풀HD급 카메라와 후방 HD급 카메라는 녹화 시 전방과 후방 각각 초당 20프레임 연속촬영으로 차량의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영상을 담아낸다. 또한 ‘소프트맨 R801DL’은 풀HD급 블랙박스가 구현할 수 있는 최대 화각인 전방 137도와 후방 110도의 넓은 시야각을 적용해 차량 전면뿐 아니라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시야 밖 측면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녹화해 준다.

▲ 소프트맨R801DL


‘소프트맨 R801DL’은 3.5인치 대형 터치패널 방식 고급형 광시야각(IPS) LCD를 채택해 별도의 연결장치 없이도 현장의 생생한 실시간 정보를 LCD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블랙박스 LCD 화면은 운전좌석에서 확인하기 어렵지만, 고급형 IPS LCD 적용으로 자동차 정중앙에 설치된 블랙박스 LCD를 통해 운전자는 어느 각도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LCD 화면은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메뉴 구성으로 영상 모드 등의 필요한 기능을 원터치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여성 등 초보 사용자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프트맨 R801DL’은 다양하고 스마트한 녹화 방식을 지원한다. 가장 기본적인 주행 중 상시 녹화 기능은 주행 상황에 대해 1분 단위로 녹화파일을 자동 생성하고, 메모리 용량이 다 채워지면 가장 오래된 녹화 파일부터 순차적으로 삭제하여 녹화를 이어간다. 만약 주행 중 사고 발생으로 블랙박스 내에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주행 중 충격 녹화 기능이 작동돼 충격 발생 전 10초 간의 영상과 발생 후 10초 간의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메모리 내 이벤트 폴더에 자동 저장한다. 또한 차량 운행 종료 후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주차 녹화 상태로 전환되는 주차모드 자동전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소프트맨 R801DL’은 블랙박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다중의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감지 전원 차단 기능’으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 했고, ‘고온 차단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과 같이 차량 내부가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면 블랙박스 동작을 멈춰 오작동 및 녹화 영상 손실을 방지한다.

이 밖에도 영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메모리카드 포맷 사전 알림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블랙박스 상태 및 오동작 시 음성 안내 기능, 차량 충격시 영상파일 별도 저장 기능 등을 통해 블랙박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실시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콜센터를 평일에는 야간 9시,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약 260여 개의 A/S(애프터서비스) 센터 및 A/S 협력점을 구축해 제품 품질은 물론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에도 나서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심상용 팀장은 “소프트맨 블랙박스 R801DL은 초고화질 영상 녹화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 품질의 안전성까지 갖춘 현대엠엔소프트의 우수한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고급 프리미엄 블랙박스”라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블랙박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는 지난 8일 브루야르(Brouillard)를 공개했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의 첫 작품이다. 브루야르는 부가티 미스트랄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고급화된 실내가 특징이며, W1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78마력을 발휘한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Solitaire)의 첫 작품이다. 솔리테어는 기존 맞춤형 프로그램인 쉬르 메쉬르(Sur Mesure)보다 더 고도화된 것이 강점이다. 고객이 솔리테어 프로그램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코리아는 A6 e-트론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6 e-트론은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 기반 준대형 세단으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46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7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고성능 S6 e-트론도 투입됐다. 가격은 9459만원부터다. A6 e-트론 세부 가격은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9459만원, 퍼포먼스 S-라인 1억210만원,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1억586만원, S6 e-트론 1억1624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00대 한정 특별 전기차 지원금과 e-트론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국내 도입된다. 국내 영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IQ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식 출시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로 7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대형 전기 SUV 및 픽업트럭을 위해 설계된 BT1 플랫폼 기반 풀사이즈 전기 SUV다. 캐딜락은 지난해 한국과 독일, 일본, 프랑스 등에서 에스컬레이드 IQ 상표권 등록을 끝냈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는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Batur Convertible Mullin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제작, 독특한 실내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외관에는 클래식 스포츠 레이싱카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을 지난 8일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카본으로 제작된 전용 보디킷을 통해 공차중량이 일반 모델 대비 76kg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635마력, 제로백은 3.8초다. 오는 13일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상위 트림인 SV를 기반으로 경량 패키지가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오는 8월 13일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며, 고객 인도는 올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오닉6 N은 1회 완충시 주행거리 401km로 인증을 완료,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이오닉6 N은 총 출력 609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차로 트랙 및 일상 주행에 최적화됐다. 하반기에 출시된다. 아이오닉6 N은 아이오닉6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현대차 N 브랜드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가 반영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신형 Q5 L이 선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신형 Q5 L은 신형 Q5의 롱보디 버전으로 전장과 휠베이스가 글로벌 사양 대비 대폭 길어졌으며, 전면부 범퍼 양쪽에 라이다(LiDAR)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신형 Q5 L은 3세대 Q5의 롱보디 버전이다. 신형 Q5 L은 아우디 신규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글로벌 사양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웠다. 신형 Q5 L은 올해 하반기에 공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이 단종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투아렉을 생산하고, 프리미엄 SUV 생산을 종료한다. 단종이 확정될 경우 폭스바겐 고급화를 위한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 페이튼과 투아렉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투아렉은 지난 2002년 포르쉐 카이엔의 형제 모델로, 당시 회장이었던 페르디난드 피에히의 열정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됐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고급화와 함께 포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자동차가 레트로 스타일 SUV, iCar V27을 공개했다. iCar는 체리사의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로 모델 라인업은 iCar 03, iCar V23, iCar V27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개한 iCar V27은 전장 5미터의 중대형급 SUV로, 배터리 전기차가 아닌 레인지 익스텐더 파워트레인 적용이 특징이다. 체리사는 최근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졌는데, KGM이 체리사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차세대 신차를 선보일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KGM은 2026년 렉스턴 후속인 중대형 SUV 'SE10'을 시작으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