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아베오가 1.4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수동변속기 모델을 추가하면서 소형차 구매를 원하는 젊은 고객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쟁 모델보다 탄탄한 서스펜션과 정교한 스티어링휠 반응 그리고 반복적인 급제동에도 밀리지 않는 제동 능력까지 갖춘 쉐보레 아베오는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시승행사를 진행 후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런 아베오의 주행 능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가 내년부터 신설될 예정이다.
세계 3위 규모의 자동차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를 후원하면서 튜닝&모터스포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내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2015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HANDS MotorSport Festival 2015) 라는 새로운 모터 스포츠대회를 신설한다. 그리고 강력한 주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쉐보레 아베오를 위한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클래스 참가자를 오늘부터 모집하고 있다.
아베오 1.4L 가솔린 터보 수동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으며 레이스 규정에 맞게 롤케이지, 소화기, 다운 서스펜션 등의 R튠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고 헬멧과 슈트 등의 안전장비들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대회 전 핸즈코퍼레이션에서 주관하는 안전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한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활성화를 위해 핸즈코퍼레이션을 통해 아베오를 구매한 선수들 대상으로 40만원을 지원하고 R튠까지 마치고 안전교육까지 수료한 경우에도 약 74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5회 이상 출전한 참가선수에게는 약 114만원의 레이스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핸즈 코퍼레이션 홈페이지(www.handsmotorsport.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가 포함된 2015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3개의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즌 총 6번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2015년 3월 28일-2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이 열리고 같은 해 11월 14일-15일에 시즌 최종전이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