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남 한복판에서 길거리모터쇼 개최

19일, 강남 한복판에서 길거리모터쇼 개최

신논현의 핫플레이스 하버스 게이트에서 튜닝카쇼, 야간 모터쇼, 레이싱모델 선발대회등 진행.

발행일 2014-12-11 12:34:35 박태준 기자

 

오는 19일,20일 양일간 강남 한복판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 신논현 하버스게이트에서 길거리모터쇼인 "하버스게이트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길거리 모터쇼는 유동인구가 많은 길거리로 찾아가서 다양한 자동차를 전시하여 대중들이 좀 더 손쉽게 자동차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는 행사로서 대구 남선동의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과 지난 10월, 신촌에서 진행된 클래식엔카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지역적인 특성상 높은 땅값과 상대적으로 많은 민원으로 도로점용이 힘들고 넓은 전시공간의 부족으로 차를 전시하기에 부족함이 많을 것이라 여겨졌던 강남 한복판에서 최초로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모터쇼는 주최사인 하버스게이트의 협조로 주차장도 문화예술공간이 될수 있다는 시도로 강남 한복판의 약 1,000평의 공간에서 모터쇼를 시작하게 된다. 평소에 보기 힘든 디제이카외에도, 밀리터리1억이상 튜닝한 루비콘등 슈퍼카 및 클래식카, 튜닝카 등 약 50여대의 차량이  하버스게이트 광장과 매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디제이카와 함께하는 디제잉 퍼포먼스와 주차장에서는 영화속의 한장면 같은 튜닝카쇼,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12월 19일(금) - 20일(토) 양일간 열린다.

하버스게이트 스트리트모터 페스티벌엔 문세림,민시아,비니,이미정,윤채원,주아,연초아,윤보라 등 10여명의 인기 레이싱모델이 참여하여, 한여름 못지 않은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이재철대표(MRL)는 "국내 최초의 한겨울에 열리는 모터쇼와 야간모터쇼, 주차장에 열리는 문화공간등 다양한 이슈로 2014년 한 해를 마감하는 자동차의 핫한 축제로 마감될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하버스게이트스트리트모터 페스티벌은 하버스게이트가 주최하고,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과 신촌 클래식카페스티벌을 진행했던 모터쇼 전문 기획사 MRL와 디제이카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모리스가 공동주관하며, 자동차 전문 미디어 탑라이더와 카케어 전문 매거진 카앤모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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