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블랙박스, 홈쇼핑 판매 개시

루카스 블랙박스, 홈쇼핑 판매 개시

22일부터 스마일스 홈쇼핑에서 ‘루카스 LK-9350 Duo’ 판매 시작

발행일 2014-12-23 17:00:45 탑라이더

22일부터 스마일스 홈쇼핑에서 ‘루카스 LK-9350 Duo’ 판매 시작

차량용 블랙박스 선두기업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가 신제품 ‘루카스 LK-9350 Duo’를 22일부터 스마일스 홈쇼핑(www.smilescom.com)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루카스 블랙박스는 전후방 모두 Full HD 화질에 듀얼 시리즈(Dual Series)를 탑재해 성능을 강화한 ‘루카스 LK-9350 Duo’을 259,000원에 판매한다. 루카스 블랙박스 김종옥 대표는 “스마일스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홈쇼핑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루카스 LK-9350 Duo’는 전방 1920x1080p와 후방1920x1080p의 전후방 모두 Full HD화질로, 어떤 순간에도 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해상도뿐만 아니라 전후방 모두 소니 IMX322최신 센서를 장착해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으로, 이 모든 영상은 자체에 탑재된 3.5 inch의 Full Touch LCD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루카스 LK-9350 Duo’는 메모리카드를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SD카드와 Micro_SD카드에 동시에 저장하는 방식인 ‘Dual Slot’/’Dual Save’ 방식을 적용했다. 각각 256GB, 총 512GB의 국내 최대 용량을 사용할 수 있어 저장 용량에 대한 걱정 없이 고화질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Dual Save’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중요한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Dual Booting’을 통해 블랙박스가 자체적으로 멀티부팅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운전자가 원하는 동작방식을 전원 버튼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Dual OS’를 통해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MAC과 Windows 등 어떤 컴퓨터에서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루카스 LK-9350 Duo’는 국내 최초로 GPS 뿐만 아니라 GLONASS도 수신하기 때문에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위치정보 등을 수신할 수 있다.

영상을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차테러를 방지를 위해서는 녹화 알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루카스 LK-9350 Duo’는 고휘도 시큐리티 LED를 적용하여, 주차 녹화 중 동작 혹은 충격이 감지 되었을 때, 시큐리티 LED가 푸른색에서 빨간색으로 빠르게 깜빡여서, 내 차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이밖에 블랙박스 안에서 21개 언어의 음성안내를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어느 나라에서든 루카스 블랙박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루카스 LK-9350 Duo’에 루카스의 대표기술인 'LK-750 OBD II' 를 연동하게 되면, 사고상황에서 내 차의 상태를 정확히 알려주는 진정한 블랙박스로 재탄생 한다. OBD II 단자에 ‘루카스 LK-9350 Duo’를 연동하면 방향등과 풋 브레이크, 핸들회전각, 기어포지션 및 단수, 액셀러레이터 페달강도, RPM, 현재속도와 주행거리, 블랙박스 공급전압, 에코 드라이브(Eco Drive) 등의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블랙박스의 LCD 화면에 표시된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밟지 않았는지, 액셀러레이터는 얼마나 밟았는지, 오른쪽 방향등을 켰는지 왼쪽 방향등을 켰는지 등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고 발생시에 ‘루카스 LK-9350 Duo’의 영상만 있으면, 각종 사고 분쟁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 김종옥 대표는 “2008년부터 오직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에 매진해온 블랙박스 전문기업인 만큼, 기술력만은 라이벌 기업도 혀를 내두를 만큼 우수하다”며 “선명한 화질과 정확한 원인 분석이 가능한 진정한 블랙박스 ‘루카스 LK-9750 Duo’와 ‘루카스 LK-9350 Duo’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2014년에 이어 2015년 블랙박스 시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르노 트윙고 E-TECH 공개, 매력적인 도심형 전기차

르노 트윙고 E-TECH 공개, 매력적인 도심형 전기차

르노는 6일(현지시각) 도심형 전기차, 트윙고 E-TECH를 공개했다. 트윙고는 1992년 선보인 르노의 아이코닉한 소형차로 A-세그먼트 시티카를 대표한다. 트윙고 E-TECH는 불과 2년전 공개된 콘셉트카를 양산차로 구현했다. 출고는 2026년 초 시작되며 가격은 2만유로(3344만원) 미만이다. 유럽의 A-세그먼트 시장은 규모가 줄었다고 생각되지만, 여전히 전체 시장의 5%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의 운전자들은 도심 생활이나 세컨드카로 설계된 합리적인 시티카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픽업트럭, 2027년 첫선..포드 레인저와 경쟁

현대차 픽업트럭, 2027년 첫선..포드 레인저와 경쟁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픽업트럭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세일즈는 현대차 호주법인 CEO 돈 로마노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가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와 경쟁할 래더 프레임 픽업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시점은 2027년 중반이다. 현대차는 지난 9월 2025 CEO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현재 북미시장에 판매중인 싼타크루즈 외에 바디 온 프레임(BoF) 중형 픽업트럭을 2030년까지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화보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공개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화보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공개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 오너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와 철학을 담은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시작된 ‘투아렉 오너 클럽’은 오너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활동으로 변호사, 마케팅 전문가, 신경외과 전문의, 기업인 등 자신만의 기준으로 리더의 삶을 살아가는 여섯 명의 오너들로 구성되었다. 오너 클럽의 첫번째 활동인 이번 화보는 ‘보여지는 화려함보다 본질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캐딜락 수제차 셀레스틱, 4억원대에서 5억원대로 인상

캐딜락 수제차 셀레스틱, 4억원대에서 5억원대로 인상

캐딜락의 최상위 모델, 셀레스틱(CELESTIQ)의 시작 가격이 40만달러(5억7784만원)로 인상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캐딜락은 2026년형 셀레스틱의 가격을 기존 34만달러(4억9116만원)에서 40만달러로 올리고, 글래스 루프 등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다. 2026년형 셀레스틱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 글래스 루프가 표준으로 제공되며, 8년 동안 커넥티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들을 위한 개인화 서비스를 간소화해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아우디 Q4 e-트론, IIHS 충돌 테스트에서 낙제점

아우디 Q4 e-트론, IIHS 충돌 테스트에서 낙제점

아우디의 최신 전기차, Q4 e-트론과 Q4 e-트론 스포트백이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수준 이하의 점수로 탑 세이프티 픽 대상에서 제외됐다. IIHS에서 최근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Q4 e-트론은 2열 안전벨트의 구속력 미흡으로, 충돌시 2열 승객의 가슴에 심각한 부상이 가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2025 IIHS 테스트는 2열 승객에 대한 보호 기능을 통합해 40% 옵셋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런 평가는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정면 충돌하는 경우를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그랜저 부분변경은 이런 모습, 전기차 디자인 미리보기

그랜저 부분변경은 이런 모습, 전기차 디자인 미리보기

현대차 그랜저 부분변경 기반의 전동화 모델 디자인이 일부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의 SDV 요소 중 하나인 플레오스 OS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그랜저 부분변경 전기차의 전면부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수평형 LED DRL의 디자인과 함께 헤드램프의 형상, 범퍼 디자인을 개선했다.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수평형 LED DRL의 변화로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데, 현행 모델이 스타리아와 유사한 느낌과는 다르다. 현행 모델의 4구형 LED 헤드램프는 제네시스 최신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볼보,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볼보,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과 자연의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Forest Lake Edition)’을 1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판매가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6340만원으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140만원 상당의 ‘루프탑 자전거 캐리어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볼보자동차 디지

신차소식탑라이더뉴스팀 기자
기아, 英 모타빌리티와 PBV 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아, 英 모타빌리티와 PBV 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아는 지난 3일 기아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김상대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모타빌리티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 CEO, 다미안 오톤(Damian Oton) CC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내 PBV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모타빌리티는 약 86만명의 고객과 약 3만5천대의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휠체어용 차량) 및 약 9만4천대의 EV 등을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 콘셉트 모델 &lsqu

업계소식탑라이더뉴스팀 기자
볼보자동차, 쏘카와 'XC40 무료 시승 프로그램' 운영

볼보자동차, 쏘카와 'XC40 무료 시승 프로그램' 운영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쏘카와 손잡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40의 무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쏘카의 새로운 '시승하기' 서비스 공식 론칭에 맞춰 진행되는 첫 협업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XC40의 울트라를 지원한다. 쏘카 앱 내 '시승하기' 메뉴를 통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1주일간 XC40의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받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