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넥스트’ 탑재한 '폰터스(PONTUS) PX681’ 출시

‘지니 넥스트’ 탑재한 '폰터스(PONTUS) PX681’ 출시

맵 부팅속도 30%, 경로탐색 속도 20% 이상 향상돼 빠른 구동 성능 구현

발행일 2015-05-06 13:16:54 탑라이더

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 www.hyundai-mnsoft.com)가 프리미엄급 ‘지니 넥스트(GINI NEXT)’를 탑재한 거치 및 매립 겸용 8인치(20.32cm) LCD 내비게이션 ‘폰터스(PONTUS) PX681’ 신제품을 출시했다.

▲ 현대엠엔소프트가 프리미엄급 맵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를 탑재한 출시한 고성능 내비게이션 ‘폰터스 PX681’ 신제품

이번 내비게이션 ‘폰터스 PX681’은 프리미엄급 3D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GINI Next)’를 탑재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8인치LCD 대화면을 제공해 도로의 차선정보, 중앙선, 표지판 등 도로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표현된 ‘지니 넥스트’ 지도를 운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니 넥스트’는 국가지리정보시스템 NGIS(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2.0을 적용해 전국 방방곡곡 도로를 꼼꼼하게 반영하는 한편 리얼 3D 지도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을 돕는다.

 

특히, ‘폰터스 PX681’은 고성능 CPU(중앙처리장치)인 듀얼 코어A9(ARM Cortex A9 Dual)을 장착해 기존 제품 대비 맵 부팅속도 30%, 경로 탐색 속도 20% 이상 각각 향상됐다. 내비게이션을 켠 후 고해상도 3D 지도도 기다림 없이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운전자들의 사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 셈이다.

 

‘폰터스 PX681’은 최근 내비게이션 매립 비중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매립 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트립(TRIP 자동차 주행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 메뉴 버튼을 내비게이션 메인 화면에 배치하여 사용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내비게이션을 통해 자동차 뒷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주차용 후방카메라 설치 시, 운전자는 후방 주차 라인을 자신의 차량과 운전 성향에 맞게 좌우측으로 이동 및 경사를 조정할 수 있다.

 

국내 최대의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KBS TPEG 기능을 탑재해 PC 연결 없이 실시간 교통정보와 가장 빠른 경로안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매달 5억 5천만개의 도로소통정보 DB를 통계화하여 제공하는 교통정보 특화 서비스인 SMT(Smart Traffic 스마트 트래픽) 기능이 있어 실시간 교통정보 TPEG을 보완하여 더욱 정확한 경로탐색 안내를 제공하는 한편 TPEG이 수신되지 않는 음역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운전자 선호도에 따라 목적지 검색 결과를 가나다순, 거리순으로 정렬은 물론 지역 단위로 선별하여 재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차선 변경이 두려운 초보 운전자를 위한 듀얼레인 정보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두 개 차선 정보와 함께 바로 앞 교차로와 그 다음 교차로까지 안내함으로써 운전자가 경로를 놓치지 않고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해준다.

 

주행 시 NRG(Narration Route Guidance)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적용해 복잡한 도로 환경 지역에서도 옆에서 길을 잘 알고 있는 친구가 길을 알려주듯이 친절한 안내를 해준다. 기존의 안내 방식이 "200m 앞에서 우회전입니다" 였던 반면, NRG 음성 안내 서비스는 "잠시 후 OO교차로 지난 뒤 첫번째 골목길로 우회전입니다"와 같이 섬세하다.

 

이밖에도, 변화무쌍한 날씨변화를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정보와 기상특보를 별도의 통신 연결 없이도 내비게이션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히든 기능을 가진 ‘자차 심볼’을 누르면 급박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 약국, 경찰서 등 긴급 정보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심상용 시판사업팀장은 “새로 출시된 내비게이션 ‘폰터스 PX681’은 프리미엄급 맵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를 탑재하고 거치 및 매립 동시 지원되는 내비게이션을 출시함으로써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신제품 ‘폰터스 PX68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http://www.hyundai-mnsoft.com/Pproduc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는 MC퓨라(MCPURA)를 11일 공개했다. MC퓨라는 MC20의 부분변경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다양한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다. 실내는 신형 스티어링 휠과 알칸타라 소재 확대 적용으로 고급감이 향상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MC퓨라는 마세라티 슈퍼카 MC2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MC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프로그램의 약자이며, 'PURA'는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MC퓨라의 생산량을 제한적으로 유지할 계획으로 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는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고광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스포티하면서도 고급감이 강조됐으며,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ADAS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탑재됐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사양을 바탕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 외에도 셰이드 카테고리에서 외관 컬러 선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새로운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으며, 온스타를 통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개선됐다. 가격은 2155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세부 가격은 LS 2155만원, 레드라인 2565만원, 액티브 2793만원, RS 2851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신 컬러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액티브에 모카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는 보레알(Boreal)을 10일 공개했다. 보레알은 르노의 차세대 소형 SUV로 전면부에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되는 등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에는 르노 최신 레이아웃인 OpenR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르노는 2023년부터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외 지역에 맞춤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르노코리아가 도입한 그랑 콜레오스가 대표적인 예다. 보레알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소형 SUV로 라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자동차는 10일 '2025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볼보 신형 XC90 B6를 시승했다. 신형 XC90은 부분변경 모델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크고 선명해진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UX, 스마트폰 무선충전 위치 변화가 특징이다. 특히 실내 정숙성 향상을 위해 방음재를 보강하고,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주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90 클러스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XC90과 S90은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트림을 조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가 신형 스타게이저(Stargazer) 티저를 8일 공개했다. 신형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 스타게이저의 부분변경으로 전면부와 후면부에 현대차 엠블럼을 연상시키는 'H' 램프가 구현됐으며, 루프랙 등이 적용됐다. 6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이달 중 공개된다. 스타게이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전용 모델이다. 열대 기후와 다양한 도로 지형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으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루시드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이 '한 번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이라는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독일 뮌헨을 재충전 없이 주행했으며, 주행거리로는 1205km에 달한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시작해 독일 뮌헨까지 1205km의 여정을 재충전 없이 한 번에 주행, '1회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 부문에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가 유로 NCAP (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2%, 어린이 탑승자 보호 85%를 받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차량 안전 테스트 결과를 인증하며, 충돌 보호 성능이 우수하고 첨단 사고 예방 기술이 탑재된 차량에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부여한다. 폴스타 4는 측면 충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