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5’ 출시..벌써 사전계약 8,500대

‘신형 K5’ 출시..벌써 사전계약 8,500대

1.7디젤 16.8km/ℓ…경쟁 수입차 압도하는 동급 최강 성능·연비 경쟁력

발행일 2015-07-15 18:27:12 박태준 기자

글로벌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기아자동차 ‘신형 K5’가 고성능 고연비로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자동차(http://www.kia.com)는 15일(수) 코엑스(COEX, 서울 삼성동 소재) 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140만대 이상 판매 되며 중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K5’를 이번에 ‘2개의 얼굴, 5가지 심장’을 갖춘 ‘신형 K5’로 진화시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신형 K5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선택 폭 확대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 탑재를 통한 경제성 향상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한층 진일보한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제원 증대를 통한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의 혁신과 디자인의 상징이 바로 K5였다” 며, “신형K5는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킨 한국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자 완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아차는 신형 K5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형 K5’는 기아차가 “진화한 디자인과 상품성의 어드밴스드 스포티 세단(Advanced Sporty Sedan)”을 콘셉으로 프로젝트명 ‘JF’로 개발에 착수, 45개월의 기간 동안 총 4천 900억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기아차는 ‘신형 K5’를 출시하면서 기존 K5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신규 파워트레인과 각종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켜 중형차 시장에서 ‘신형 K5’가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두 개의 얼굴(듀얼 디자인·Dual Design) 시행

 

‘신형 K5’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2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 디자인을 달리해 ‘K5 MX(MODERN EXTREME)’와 ‘K5 SX(SPORTY EXTREME)’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모던함과 세련미가 강조된 ‘K5 MX’ 모델과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K5 SX’ 모델 중 하나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K5 MX’모델은 ▲헤드램프와 자연스러운 연결감을 강조한 라디에이터그릴 ▲하단부의 와이드한 인테이크홀과 육각형 모양의 LED 안개등 ▲헤드램프 밑으로 보이는 세련된 에어커튼을 통해 직선의 단순함과 세련미를 모두 보여주고 있다.

 

‘K5 SX’모델은 ▲헤드램프와 연결감을 강조하면서 입체적 볼륨감을 살린 라디에이터그릴 ▲가로형 대형 인테이크홀과 무광크롬으로 강조한 삼각형 모양의 에어커튼을 통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을 나타냈다.

 

또한 ‘신형 K5’는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하나의 직선으로 연결을 강조한 측면부 디자인 ▲트렁크 뒷부분을 살짝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높이고, 슬림한 디자인의 리어 램프로 세련된 이미지의 후면부 디자인을 갖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형 K5’의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 디자인으로 간결함과 안정된 느낌의 실내공간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인 스티어링 휠과 각종 버튼류 ▲제원 증대와 최적의 배치를 통한 내부 공간 활용성 증대 ▲실내 소재 개선을 통한 고급스러운 감성 등 탑승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K5’는 전장 4,855mm, 전폭 1,860mm, 전고 1,465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기존 2,795mm에서 2,805mm 10mm가 늘어났고, 전고 역시 10mm 늘어나 탑승객에게 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 다섯 개의 심장, 1.7 디젤과 1.6 터보 엔진 신규 적용

 

기아차의 ‘신형 K5’는 ‘5가지 심장’으로 대변되는 ▲누우 2.0 CVVL 가솔린 ▲U2 1.7 디젤▲감마 1.6 GDi 가솔린 터보 ▲세타Ⅱ 2.0 가솔린 터보 ▲누우 2.0 LPi 등 총 5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이 중 ▲누우 2.0 CVVL 가솔린 ▲U2 1.7 디젤 ▲누우 2.0 LPi 3가지 모델은 ‘K5 MX’, ‘K5 SX’ 디자인을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감마 1.6 GDi 가솔린 터보 ▲세타Ⅱ2.0 가솔린 터보 2가지 모델은 ‘K5 SX’모델만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5 SX모델은 5개 엔진 모두 선택 가능(누우 2.0 Lpi 택시는 제외) / MX모델은 3개 엔진(2.0가솔린, 1.7디젤, 2.0 LPi) 중 선택 가능)

 

‘신형 K5’에 탑재된 누우 2.0 CVVL 엔진은 최고출력 168마력(ps), 최대토크 20.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12.6km/ℓ의 공인연비로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자동변속기, 16인치 타이어 기준)

 

아울러 이번에 ‘신형 K5’에 새롭게 탑재되는 ▲감마 1.6 GDi 가솔린 터보 엔진과 ▲U2 1.7디젤 엔진은 2개의 클러치가 교대로 작동하며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가 함께 적용돼 성능 및 경제성이 크게 향상됐다.

 

1.6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3.4km/ℓ로 2.0 가솔린 모델(최고출력 168마력(ps), 최대토크 20.5kg·m, 복합연비 12.6km/ℓ)과 비교해 뛰어난 동력성능을 갖추면서 연비 또한 더 우세하다. (16인치 타이어 기준)

 

1.7 디젤 모델도 7단 DCT를 탑재해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복합연비 16.8km/ℓ로 경차를 뛰어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34.7kg·m로 수준 높은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16인치 타이어 기준)

 

이 외에도 세타Ⅱ 2.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ps), 최대토크 36.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 기본기의 향상, 안전과 주행 감성의 진보

 

‘신형 K5’는 듀얼 디자인과 5가지 엔진 라인업 외에도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등 차량 전반적인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먼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21% 대비 2.4배 향상된 51%로 확대 적용했으며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21m→119m)으로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또한 ‘신형 K5’는 운전자의 하체를 보호하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운전석/동승석 사이드 및 전복 대응 커튼)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 확보에 주력했다.(※택시는 선택사양으로 적용)

 

이 외에도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후진 주차시 경보음을 통해 사고를 방지해 주는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기본적용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신형 K5’는 ▲전륜 서스펜션의 강성 및 조타 응답성 개선 ▲후륜 서스펜션에 듀얼 로어암 적용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전자제어장치 개선(데이터 처리 단위 16bit → 32bit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과 민첩한 조타감을 구현하는 등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2.0 터보 모델의 경우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 사용영역의 토크를 20% 개선하고(기존 30.0kg·m→신형 36.0kg·m),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과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세밀한 핸들링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차량 하부 대부분을 덮는 대형 언더커버 적용 ▲흡차음재 보강으로 엔진 투과 소음 실내 유입 최소화 ▲윈드 실드 사이드 몰딩 적용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주행 및 노면 소음을 최소화해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 고객 라이프스타일 최적화, 스마트 신사양 대거 적용

 

기아차는 이 외에도 ‘신형 K5’에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워크인 스위치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우선 다양한 모바일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연결잭 없이 센터페시아 하단 트레이에 휴대폰을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장치인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현재 판매되는 국산차 중 유일하게 적용했다.

 

또한 대형차 위주로 적용됐던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가 국산 중형 최초로 적용돼 운전자가 시트 측면 스위치를 통해 동승석의 위치와 기울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차간 거리 자동 조절은 물론 자동 정지와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레이더 신호와 전방 감지 카메라 신호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긴급상황시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사각지대 차량 또는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해주는‘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클러스터 및 음성으로 경고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 트렁크 주변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등의 신기술이 함께 적용됐다.

 

기아차는 ‘신형 K5’에 ▲정전식 터치 기능을 적용하고 음성조작의 편의성을 강화한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기존의 스마트컨트롤, 안전보안, 차량관리 기능에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빠른 길안내와 인터넷 목적지 검색 기능을 추가한 ‘UVO 2.0’ ▲10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음원을 구현하는 ‘JBL 사운드 시스템’ 등 고객에게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또한 최적의 공조시스템 설계로 냉난방 성능을 끌어올리는 한편, 이온을 발생시켜 실내공기 청정기능을 수행하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을 통해 언제나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아울러 ‘신형 K5’에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에 적용한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를 옵션으로 운영해 고객에게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형 K5’의 외장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펄 ▲오로라 블랙펄 ▲실키 실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그래비티 블루 ▲플루토 브라운 등 6가지 색상을, 내장 컬러는 ▲블랙 ▲브라운의 2가지 색상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 상품성은 대폭 향상,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

 

‘신형 K5’는 모든 면에서 국내 중형차 시장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신형 K5는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7에어백 시스템 기본화 ▲핸들링 및 N.V.H 성능 개선 ▲핫 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적용 등 기본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특히 가장 많은 판매가 예상되는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소비자가 선호하는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스마트 트렁크 등을 적용하는 등 사양을 재구성해 기존 대비 상품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가격대는 100만원 이상 낮췄다.

 

이에 신형 K5는 지난 6월 22일부터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약 3주간 총 8,500대가 사전 계약돼 2010년 실시한 기존 K5 사전계약의 6,000대와 비교해도 높은 사전 계약율을 보였으며,이중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은 가운데 신규 파워트레인인 1.7 디젤과1.6 터보에 대한 계약 비중도 30% 이상을 기록했다. (※법인 고객 제외)

 

신형 K5의 가격은 주력 모델인 2.0 가솔린 기준 ▲디럭스 2,245만원 ▲럭셔리 2,385만원▲프레스티지 2,520만원 ▲노블레스 2,68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870만원, 1.7 디젤은 ▲디럭스 2,480만원 ▲럭셔리 2,620만원 ▲프레스티지 2,755만원 ▲노블레스 2,920만원이다.

 

또한 1.6 터보 모델은 ▲럭셔리 2,530만원 ▲프레스티지 2,665만원 ▲노블레스 2,830만원, 2.0 터보 모델은 ▲노블레스 스페셜 3,125만원, 2.0 LPI 모델은 ▲럭셔리 1,860만원 ▲프레스티지 2,130만원 ▲노블레스 2,375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1세대 모델 출시 후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K5가 새롭게 진화한 모습으로 신형 K5를 고객들 앞에 선 보이게 돼 기쁘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신형K5의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동력 성능을 직접 만끽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국내 4만 6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연내에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형 K5’를 잇달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신형 K5를 출시하면서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하고 이에 최적화된 K5를 제시해주는 ‘디지털 큐레이션 캠페인’을 브랜드 사이트(http://k5.kia.com)에서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 고객의 결과에 따라 이색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아우디 A4, 2028년 전기차로 부활..콘셉트C 디자인

아우디 A4, 2028년 전기차로 부활..콘셉트C 디자인

아우디가 단종된 A4 라인업을 부활시킨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아우디가 신형 A4를 개발하고 있다. 신형 A4는 이르면 2028년 전기차로 선보일 예정으로, SSP(Scalable Systems Platform)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신형 A4 EV는 BMW i3, 벤츠 C클래스 EV와 경쟁한다. 아우디는 최근 모델 라인업을 개편했다. 내연기관차에는 홀수 모델명을, 전기차에는 짝수 모델명을 사용해 A4 라인업을 단종시키고, A5 스포트백으로 통합했다. 하지만 아우디 CEO 게르노트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쉐보레, 신형 볼트 공개..410km 주행 최저가 전기차

쉐보레, 신형 볼트 공개..410km 주행 최저가 전기차

쉐보레가 신형 볼트(Bolt)의 가격을 2만8995달러(4135만원)로 책정,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쉐보레는 9일(현지시간) 2027년형 볼트를 공개했다. 신형 볼트는 210마력 전기모터와 주행거리 410km를 확보한 신차로, 미국내 판매는 2026년 1분기 시작될 예정이다. 쉐보레 볼트는 입문형 전기차의 기준인 3만달러(4278만원, 환율 1426원) 미만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해당 시장에서의 최저가 전기차는 닛산 리프로 2만9990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테슬라 모델3&모델Y 스탠다드 공개, 얼마나 저렴한가?

테슬라 모델3&모델Y 스탠다드 공개, 얼마나 저렴한가?

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모델 3 스탠다드와 모델 Y 스탠다드를 공개했다. 스탠다드는 가장 저렴한 트림으로 디자인과 사양을 차별화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미국시장 기준 모델 3 스탠다드 RWD 3만6990달러(5266만원), 모델 Y 스탠다드 RWD 3만9990달러(5693만원)다. 테슬라 모델 Y의 트림별 가격을 살펴보면, 스탠다드 RWD 3만9990달러(5693만원), 프리미엄 RWD 4만4990달러(6406만원), 프리미엄 AWD 4만8990달러(6975만원), 퍼포먼스 AWD 5만7490달러(8186만원)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미니코리아, '2025 MINI 유나이티드' 플리마켓 판매자 모집

미니코리아, '2025 MINI 유나이티드' 플리마켓 판매자 모집

MINI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2025' 플리마켓 판매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오너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브랜드 대표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독창적인 문화, 오너 커뮤니티가 한데 어우러지며 MINI만의 재미와 개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발전해왔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유나이티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MINI 소유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르노, 10월 세닉 E-Tech 구입시 최대 420만원 할인 혜택

르노, 10월 세닉 E-Tech 구입시 최대 420만원 할인 혜택

르노코리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기차 구매 특별 지원금 혜택을 10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 10월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250만원의 특별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지역할인제 추가 혜택 지역 또는 지역 보조금 소진 지역에 대한 50만원, 전시차 프로모션 20만원,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원이 별도로 적용 가능하다. 이를 모두 더한 10월 세닉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10월 구매 프로모션 실시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10월 구매 프로모션 실시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투어 지원금 혜택을 강화한 10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펀(Fun) 모델 프로모션은 총 13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식 레블1100 MT, 레블1100 DCT, 레블1100 SE, CBR500R, 레블500, NT1100, CL500, CB1000 호넷 SP는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할인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최소 60만원부터 최대 140만원까지 모델 별로 상이하다. 장거리 투어에 안성맞춤인 202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10월 어코드 프로포션..최대 300만원 할인 

혼다, 10월 어코드 프로포션..최대 300만원 할인 

혼다코리아가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어코드 터보 대상 구매 혜택을 강화한 10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한달 간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어코드 터보 구매 시 유류비 지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할부 혜택 중 선택이 가능하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유류비 200만 원, 어코드 터보는 유류비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혼다 신차/중고차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전 차종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0월 내 구매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참가자 모집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참가자 모집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1월 1일 열리는 '2025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2025 Volkswagen Golf Treffen Korea)'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트레펜(Treffen)'은 독일어로 '모임'을 뜻한다. 골프 트레펜에 영감을 준 원조 행사 'GTI 트레펜(GTI Treffen)'은 1982년 오스트리아 뵈르터제 (Wörthersee)에서 시작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골프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폭스바겐 아틀라스, 특별 프로모션..월 30만원에 구입

폭스바겐 아틀라스, 특별 프로모션..월 30만원에 구입

폭스바겐코리아가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아틀라스 출고 및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틀라스 차량을 출고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캠핑 전문 브랜드 아이두젠 20만원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아틀라스 출고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7명에게는 LG 스탠바이미 Go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신청한 뒤 전시장에서 아틀라스를 시승한 고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