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위한 불스원미러 무상 장착 전국 확대

장애우 위한 불스원미러 무상 장착 전국 확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손잡고 장애우 및 관계자 차량 400대에 ‘불스원미러’ 장착

발행일 2015-08-27 12:20:51 박태준 기자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대표 이창훈)이 장애우와 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스원미러 무상 장착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했던 사회공헌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어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된 것이다.

이번 ‘불스원미러 무상 장착 캠페인’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서울을 제외한 6개 광역시 및 9개도 지역복지관의 장애우 및 복지관 종사자 차량 40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대적 교통약자인 장애우들이 사각지대 걱정 없이 안전하게 운전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장착기사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불스원미러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9월 말까지 진행되는 본 캠페인으로 장애우와 가족들, 그리고 복지관 종사자들의 도로 위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상 장착을 받는 사람 중 일부의 인터뷰는 불스원 공식 블로그(blog.bullsone.com)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불스원 마케팅본부 유정연 전무는 “지난 서울·수도권 지역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진행한 ‘불스원미러 무상 장착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규모를 확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교통 약자인 장애우의 안전운전에 불스원미러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기스타 현빈을 모델로 기용한 ‘불스원미러’는 산업자원부 주관 NEP인증 획득 및 국토교통부 지정 교통 신기술 1호로 지정된 특허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비구면 누진다초점 기술을 상용화한 사이드미러로 운전자가 일반 시야나 사이드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하다. 기존의 평면 사이드미러 대비 2배 이상 넓은 시야가 확보되어 차선 변경, 주차 등의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다. 또한 비구면 다초첨 설계로 빛을 분산하여 야간 운전 시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실제로 사용 고객 10명 중 약 9명 이상이 효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2014년 12월 600명 대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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