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 개발 업체 ㈜카네비컴(대표 정종택)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50분 홈앤쇼핑을 통해 신제품 '뷰게라 VG-피카소 블랙박스'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뷰게라 VG-피카소 블랙박스는 Full-HD를 뛰어넘는 2K 해상도의 영상녹화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전방 2K Full-HD, 후방 HD 영상으로 작은 흠집까지도 놓치지 않고 고화질, 고선명 영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방 120도, 후방 110도의 와이드 앵글 초광각 렌즈를 탑재해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기존 FAT방식 보다 월등한 시스템 구조인 TAT 방식을 채택해 SD 카드에 영상 파일을 물리적 순서대로 저장, 급박한 충격이나 일시적인 전원 OFF 시 마지막 1초까지도 영상누락 없이 녹화 영상을 안정적으로 저장한다.

상시, 주차, 이벤트, 수동, 녹화 및 음성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3.5인치의 터치 LCD를 적용해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실시간 영상 및 고화질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카네비컴 관계자는 “이 제품은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심플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하여 특히 여성운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네비컴은 차량전장분야 및 조선산업, 해양장비산업, 마리나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제품 유통 채널의 다각화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차세대 ITS 상품 개발 등에 힘을 쓰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