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의 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가 수입차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예약 정비 시스템을 개시한다. 오토오아시스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급증하는 수입차 정비 수요량에 발맞춰 온라인 수입차 예약 정비시스템의 출발을 알렸다.

오토오아시스의 수입차 정비 예약 시스템은 수입차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고객센터를 통해 실시하는 사전 예약제 서비스다. 고객은 오토오아시스 홈페이지(www.autooasis.com) 또는 고객센터(1588-1984)를 통해 방문 희망일 및 점포를 예약할 수 있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은 방문 3일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예약 후 예상 견적 및 정비 범위를 방문 점포 점장을 통해 안내 받게 된다.
오토오아시스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 개시와 동시에 전국 주요 거점의 50여개 점포에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전 점포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인 오토오아시스는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표준 가격 정찰제를 함께 시행한다. 오토오아시스는 표준 가격 정찰제를 통해 고가의 수입차 정비에 대한 고객 불신을 해소하고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어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비보증제를 시행해 정비 사고에 대한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내부 정비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입장이다.
오토오아시스는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정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 특히 오토오아시스는 안정성이 검증된 해외수입 부품 사용과 동시에 기존 부품 유통망을 활용하여 수입차 공식서비스센터 대비 30%의 낮은 정비 가격 책정으로 고객 편익 향상을 추구한다.

오토오아시스 관계자는 “수입차 정비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높아지는 현실에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시발점”이라며 “연말까지 전문 장비 및 기술 교육을 지속 시행하여 전국 수입차 정비 점포 수를 전국 200여개 이상 확대함으로써 단순 소모품 교환 등의 정비만을 위해서 원거리의 수입차 정비센터를 찾거나 예약을 기다려야 했던 고객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오토오아시스는 GS엠비즈에서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경정비 프랜차이즈로서 표준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표방한다. 오토오아시스는 GS칼텍스 주유소, 홈플러스, 롯데마트, 빅마켓 등 전국 5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토오아시스 멤버십 회원제를 운영, 다양한 정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