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샷 70000’ 출시

‘불스원샷 70000’ 출시

운행 시간이 길어 엔진 성능이 노후화된 주행거리 7만 km이상 차량 전용 제품

발행일 2016-01-25 09:49:15 박태준 기자

국내 등록된 자동차 중 60%가 넘는 5년 혹은 7만 km이상을 주행한 1,300만대의 차량도 새 차처럼 쌩쌩하게 만들어줄 맞춤형 엔진세정제가 나왔다.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대표 이창훈)이 주행거리 7만km이상 차량을 위해 세정 성분을 강화하고 옥탄가∙세탄가를 향상시켜 엔진 성능을 복원해주는 ‘불스원샷 70000’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불스원샷 70000’은 운행 시간이 길어 엔진성능이 노후화되고 엔진 때가 많이 생기는 자동차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세정 성분을 강화해 세정력을 높였고, 휘발유차의 경우는 옥탄가 향상제, 경유차의 경우는 세탄가 향상제를 함유하여 엔진 성능을 향상시켜 노킹 현상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검과 슬러지 등 엔진 때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연료 산화 방지제를 추가했으며, 엔진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마찰저감제도 함유되어있다. 특히 ‘옥탄가∙세탄가 향상제’와 ‘연료산화방지제’는 ‘불스원샷 70000’에만 들어있는 차별화된 성분이다. 그 결과 오랜 시간 엔진세정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엔진 성능을 복원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불스원샷 70000’은 휘발유와 경유용 2가지로 출시되었다.
 
불스원 마케팅 유정연 전무는 “그 동안 수많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가 7만km가 넘으면 성능이 떨어진 오래된 차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우리나라 운전환경에서는7만km면 엔진에 검, 슬러지 등 많은 때가 쌓일 시기이며, 이로 인해 자동차의 성능이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행거리가 7만km 이상인 차량을 위해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한 ‘불스원샷 70000’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그 배경을 설명하며, “이번 제품의 출시로 불스원샷은 주행거리와 엔진상태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엔진을 관리해주는 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불스원샷은 앞으로도 엔진세정제 1위 브랜드로서 보다 전문화된 제품들을 개발하여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스원은 ‘불스원샷 70000’ 출시로 기존의 주행거리 0~3만km를 위한‘ 불스원샷 뉴카(New Car)’, 3만~7만 km를 위한 ‘불스원샷’, ‘불스원샷 프리미엄(Premium)’과 함께 크게 4종류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불스원샷 70000’은 19,000원(용량 500ml)으로 전국 대형 마트 및 불스원몰(www.bullsonemall.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번 불스원샷70000 출시를 기념하여 카페베네와 함께 에코한정팩을 내놓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대형 마트에서 불스원샷70000 한정팩 구매 시, 카페베네 텀블러와 아메리카노 100 % 증정 쿠폰이 동봉되어 있으며, 쿠폰을 들고 전국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하면 카페베네 텀블러에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에코한정팩은 1월 25일부터 세계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까지 총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제품 소진 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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