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아 블랙박스 ‘V939 AD’ 출시

차량용 블랙박스가 운전자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그 이후 운전자들에겐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시중에 나와 있는 블랙박스 제품이 너무도 많은 것이다. 과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블랙박스 1세대 기업인 큐알온텍이 발벗고 나섰다. 

큐알온텍은 9일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 그와 동시에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큐비아 블랙박스 ‘V939 AD’를 출시했다. 

뛰어난 화질과 기능들로 무장한 큐비아 블랙박스 ‘V939 AD’는 전후방 모두 1920*1080p의 Full-HD 화질과 함께 30 프레임의 부드러운 영상을 기록한다. 더불어 나이트 비전으로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자랑하며, 독자적인 영상 처리 방법으로 언제 어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그 순간을 정확히 기록한다. 

또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탑재하여 전방 추돌 경고(FCWS), 차선 이탈 경고(LDWS), 앞차 출발 알림(FVSA) 등의 기능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서도 정확한 상황을 기록하여 운전자의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 

큐비아 블랙박스의 특징 중 하나는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다. 3.5인치의 LCD화면을 통해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알기 쉬운 직관적인 GUI를 통해 누구라도 손쉽게 여러 기능들을 조작하거나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포맷 프리 기술을 적용하여 블랙박스 사용 시 가장 큰 골칫거리인 저장 메모리 관리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며, 더블 슬롯 기술로 저장 공간을 두 개로 늘려 각각 512GB까지, 총 1024GB(1TB)까지 저장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의 기능과 편의성에 비해 놀라울 만큼 저렴하다는 점이다. 운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59,000원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큐비아 블랙박스를 제조하는 큐알온텍은 이미 대한민국 대표 블랙박스인 루카스 블랙박스를 통해 많은 운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큐비아 블랙박스의 현경식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최고의 성능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편의성, 부담 없는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춘 운전자들을 위한 진정한 블랙박스”라며 “큐비아 블랙박스 ‘V939 AD’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가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비아 블랙박스 ‘V939 AD’는 3월 9일부터 서울/경기(레인보우케이, 패스트랙스, JS AUTOS, 현진물산), 부산/경남(유엔아이오디오), 대구/경북(J&TED통상), 광주/전북/전남(엔드리스), 대전/충청/강원(카베이), 제주(신제주상사)의 전국 9개 총판과 약 300여 개 공식 대리점을 통해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업체들 정보는 큐비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