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R-Line 고객 출고 개시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R-Line 고객 출고 개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등 안전 시스템 추가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주행환경 제공

발행일 2016-04-26 19:50:24 박태준 기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등 안전 시스템 추가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주행환경 제공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대표주자 파사트에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최고의 주행안전 시스템을 더한 R-Line 패키지를 갖춘 신형 파사트 R-Line모델의 출고를 개시한다.

 
지난 4월 4일에 출시한 신형 파사트는 동급 대비 최상의 공간 활용성과 웅장함이 더해진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무장한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여기에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장치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운전 보조 시스템을 갖춘 R-Line 모델이 고객에게 출고된다.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최고의 주행안전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
신형 파사트 R-Line은 R-Line 로고가 부착된 프론트 그릴, R-Line 특유의 프론트 범퍼와 블랙 색상의 액센트, 유니크한 공기 흡입구가 더해져 일반 모델 대비 더욱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R-Line 사이드 스커트와 19인치 살바도르(Salvador)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크롬 배기파이프가 추가되었다.
 
실내의 경우 패들 쉬프트가 추가된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투톤 바나디움 그레이(Vanadium grey) 데코 패널, R-Line 로고가 새겨진 도어실 패널 및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블랙 색상의 센터 콘솔은 R-Line 특유의   룩을 완성한다. 또한 천연 가죽 소재 시트와 함께 뒷좌석까지 전 좌석에 열선이 내장돼 장거리 주행 시에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된 주행환경
신형 파사트 R-Line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프론트 어시스트 및 자율 긴급 제동 시스템(Front Asist with City Emergency Braking), 레인 어시스트 및 카운터 스티어링(Lane Assist with Counter Steering) 등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Multi Collision Brake; MCB)와 더욱 진보된 전후방 주차시스템인 파크 파일럿(Park Pilot)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안전 시스템과 고효율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해 탑승자의 모두의 안전을 지킨다.
 
강력한 성능과 편안한 주행 안전성을 보장하는 가솔린 엔진
신형 파사트 R-Line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되어, 동력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하는 6단 자동 변속기에 170마력 1.8 TSI 가솔린 엔진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탑재된다.
 
파사트 1.8 TSI 엔진의 최고출력은 170마력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에 엔진 회전 수 1,500~4,750rpm까지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25.4kg.m 의 최대토크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190km/h,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7초이며, 복합연비는 11.6km/l(도심: 10.0, 고속: 14.4)로 가솔린 모델임에도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갖췄으며, CO2 배출량은 152g/km이다.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9 HTRAC2 6인승을 시승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가 가장 최신 선보인 전기차이자 최신 파워 유닛 기술이 반영된 신차로, 110.3kWh의 대용량 NCM 배터리팩과 3열의 공간을 확보하고도 2WD 시작가격은 6715만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구성임을 부정할 수 없다.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아이오닉9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현대차는 2021년 E-GMP를 공개하고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E-GMP는 배터리, 전기모터, 섀시 구조 등 전기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는 12일(현지시각) 미래 주행의 즐거움을 새롭게 제시하는 차세대 콘셉트카 ‘폴리곤 콘셉트(POLYGON CONCEPT)’를 공개했다. ‘하이퍼스퀘어’ 조향 시스템과 ‘스티어-바이-와이어’ 전자식 조향 기술, 새로운 아이-콕핏이 선사하는 민첩함과 무한한 개인화, 지속가능성 혁신을 보여준다. 푸조는 지난 4일 폴리곤 콘셉트의 첫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 포트나이트 내 가상 섬 폴리곤 시티를 통해 티징 캠페인을 진행하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코리아가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2WD 5280만원, 4WD 5580만원(VAT 포함, 개소세 인하분)이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30년간 SUV 시장의 기준을 세워온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 1995년 처음 출시되어 ‘도심형 SUV(Urban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이후 150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Lamborghini Super Trofeo World Finals)’ 현장에서 신형 원-메이크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Temerario Super Trofeo)’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27년 시즌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에 공식 출전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우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는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정원’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노래방 지원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노래방 지원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4번째 무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펌웨어 OTA(FOTA)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기존 그랑 콜레오스 고객들에게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커넥티비티 서비스 및 ADAS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4차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에 판매된 그랑 콜레오스 차량들에도 최근 출시된 2026년형 모델과 동일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업그레이드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BMW,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출시

BMW,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출시

BMW코리아가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형 X3 30 xDrive는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83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의 외관은 BMW SAV 모델 특유의 비율에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차제 길이와 폭이 늘어나고 높이는 낮아져 한층 역동적인 비율을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아이오닉 6N∙EV6 GT에 적용,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아이오닉 6N∙EV6 GT에 적용,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현대차∙기아의 신기술,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술대상' 최초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주목된다. 해당 시스템은 고출력 전기차의 구동 시스템으로도 도심과 같은 일상주행에서 높은 효율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의 파워유닛은 크게 3가지, 전기모터, 감속기, 인버터로 구성된다. 전기모터는 회전력을 생성하고, 감속기는 그 회전력을 바퀴에 전달한다. 인버터는 배터리의 직류 전력을 교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2세대 신형 텔루라이드 공개, 레인지로버 혹은 컬리넌

2세대 신형 텔루라이드 공개, 레인지로버 혹은 컬리넌

기아 2세대 텔루라이드가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각) 공개된 신형 텔루라이드는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1세대 모델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을 기반으로 대담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존재감을 높였다. 2027년형 텔루라이드는 2026년 1분기 출고가 시작된다. 신형 텔루라이드의 외관은 박시한 스타일과 면을 강조해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전면부의 대담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비롯해 편평한 보닛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