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교통사고 급증..차량 안전용품 살펴보기

휴가철 교통사고 급증..차량 안전용품 살펴보기

발행일 2016-07-29 15:23:53 이한승 기자
▲ 불스원, 와이드미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여름 휴가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대부분 떠나며,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10명 가운데 8명 정도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듯 휴가철 교통 수요가 몰리는 7월과 8월은 다른 달에 비해 교통사고가 20% 이상 높아 안전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초행길에 장거리 운전까지 해야하는 혼잡한 휴가철 도로 위에서는 순간적인 방심과 부주의만으로도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안전한 여행길을 위한 자동차 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각지대 해소로 방어운전 도와주는 와이드미러

여름 휴가철에는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방어 운전에 대한 중요성 역시 대두되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운전흐름을 빠르게 예측해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넓은 시야 확보가 중요하다.
 

일반 사이드 미러보다 넓어진 시야를 제공하는 와이드미러는 운전자가 일반 시야나 사이드 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차선변경으로 인한 추돌사고 및 후진 시 인명 사고 등의 접촉사고를 방지해 장거리 운전 시 발생하는 각종 돌발상황에도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세계 최초로 비구면 누진다초점 기술을 상용화한 사이드미러로 일반 사이드미러보다 2배 넓은 광시야각을 제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넓은 시야확보는 물론 왜곡현상과 야간주행 시 눈부심 현상을 감소시켰고 미러 전면에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 기술을 적용해 우천시에도 선명한 시야확보가 가능하다.
 

▲ 불스원,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선분산을 없애 안전운전 도와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휴가철에는 초행길을 접할 기회가 많다. 익숙하지 않은 낯선 도로환경에 놓이면 네비게이션 길안내에 의지하기 마련이지만 운전 중 시선을 이동하는 짧은 순간에도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이어지는 만큼 주의가 당부 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는 자동차 운행 중 네비게이션 길안내는 물론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차량정보를 그래픽 이미지로 차량 전면 유리에 투영시키는 장치로 시선의 분산 없이 안전한 운전을 도와준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주로 고급 수입차나 고가의 패키지 옵션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불스원 스마트 허드를 사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든 차량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 기술력으로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 길안내는 물론 내 차의 운행 기록 자기 진단 장치(OBD)의 정보들을 동시에 확인 가능하며, 문자 및 메신저 내용도 휴대전화 확인 없이 볼 수 있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을 제공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자동차 용품

와이드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처럼 안전한 운전을 도와 사고를 예방하는 자동차 용품은 물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자동차 용품도 구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 발생 후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고와 위험을 알려주는 안전삼각대는 2차 사고를 방지해 주는 필수 안전용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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