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미국 프로볼 MVP 부상으로 제공

제네시스 G80, 미국 프로볼 MVP 부상으로 제공

발행일 2017-01-30 03:48:36 이한승 기자

미국 최고의 스포츠축제 2017 NFL 프로볼 MVP에게 제네시스 G80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2017 NFL 프로볼은 29일(현지시간)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송출될 예정으로, 제네시스는 2017 NFL 공식 럭셔리 차량이다.

제네시스 미국법인 총괄 어윈 라파엘은 "올해 프로볼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제네시스는 동급에서 새로운 표준을 세웠다"며, "인간 중심의 진보, 세련되고 균형잡힌 성능, 디자인에 녹아든 동적 우아함, 스트레스 없는 고객 경험은 NFL과 G80의 연결선"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미국시장에 론칭하며 4만달러 이상 럭셔리카 시장에 진입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NFL 후원사로 NFL 선수 사인회, 차량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기본으로 론칭됐다. 남을 의식한 과시성 소비보다 스스로의 만족과 자신만의 멋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며,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높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에서 지난 8월부터 G80를, 10부터 G90(국내명 EQ900)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G80의 시작 가격을 4만1400달러(약 4831만원)로 책정, 고급차 브랜드로의 행보를 시작했다. 미국 중형 럭셔리 세그먼트에서의 4만달러(약 4668만원)는 럭셔리카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 제한선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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