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10년 할부 도입, 월 10만원에 구입

쉐보레 스파크 10년 할부 도입, 월 10만원에 구입

발행일 2019-07-09 12:38:54 박수현 기자

쉐보레가 스파크 구입시 최대 10년(12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을 마련했다. 이는 선수율에 관계없이 최대 10년동안 4.9%의 고정 금리가 적용되는 장기 할부 프로그램으로 스파크 LS Basic(979만원) 적용시 월 10만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7월 동일하게 진행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구매 고객에게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무이자 할부와 추가 현금 지원이 결합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역시 함께 제공된다.

스파크 구매 고객이 12개월 혹은 24개월 무이자 콤보 할부 선택시 각각 40만원, 20만원의 추가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이후 신규 면허 취득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첫차 구매 고객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5년 이상된 차량 보유시 30만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콤보 할부시 스파크는 7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는 100만원의 혜택이, 볼트 EV는 콤보 할부시 충전 카드 100만원 또는 현금 80만원, 이쿼녹스와 임팔라는 각각 50만원,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볼트 EV, 이쿼녹스, 임팔라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이번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이라며, "스파크를 월 10만원 꼴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역대 급 혜택"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19 더 뉴 말리부 시승 이벤트'를 통해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7월 한달간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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