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크라운, 16세대 이어온 '혁신과 도전'의 상징

토요타 크라운, 16세대 이어온 '혁신과 도전'의 상징

발행일 2023-05-18 12:04:22 이한승 기자

토요타 크라운의 국내 출시가 예정돼 주목된다. 왕관(王冠)을 뜻하는 단어, 크라운은 일본에서도 매우 상징적인 모델로, 토요타의 고급차 라인업을 대표한다. 지난 1955년 일본에서 개발된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토요타 승용차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크라운은 토요타 창업자 토요다 키이치로의 '대중을 위한 승용차를 만들어 일본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이러한 정신은 지난 69년간(2023년 기준) 역대 크라운 모델에 계승되어 오며 토요타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 

[1세대 크라운 (1955~1962): 일본에서 개발된 토요타 최초의 승용차] 1955년 출시된 1세대 크라운은 일본에서 개발 및 제작된 토요타 최초의 양산 승용차다. 파워트레인은 1953년 토요펫(Toyopet) 슈퍼에 탑재되어 검증된 1.5L 엔진을 사용했으며, 코치도어가 적용됐다.

코치도어 디자인은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실루엣으로, 뒷문이 반대로 열리는 형태로 탑승객의 승하차를 편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1957년에는 일본 차 최초로 호주 랠리에 참가했으며, 같은 해 토요타 최초로 미국 시장에 수출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2세대 크라운(1962~1967): 토요타 최초로 유럽 진출] 1세대를 통해 일본 고급차 시장을 개척한 후, 1962년 성능과 상품성을 개선한 2세대 크라운을 선보였다. 파워트레인은 1.9L 4기통 및 2.0L 직렬 6기통 엔진, 자체 개발한 '토요글라이드 2단 반자동 변속기'가 옵션이었다.

외관에는 토요타의 T자를 상징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2세대 크라운과 아울러 크라운 에이트 라인업을 함께 출시했다. 토요타 최초 V8 엔진을 올렸으며, 1963년 유럽에 처음 수출되었다. 한국에서도 조립생산해 '신진 크라운'으로 알려졌다.

[3세대 크라운(1967~1971): 본격적인 안전설계] 3세대 크라운은 쇼퍼 드리븐에서 오너 드리븐으로 변화했다.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지상고를 낮추고 경량화를 실현했다. 또한 고속주행 면에서 차량의 조종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스티어링 휠 조작이 개선됐다.

3세대부터는 2도어 쿠페 타입이 새롭게 선보였다. 3세대 크라운부터 크라운은 오너 드리븐 성향으로 전환하며 일본 자동차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상용 라인업인 마스터 라인은 크라운 밴 및 크라운 픽업으로 명칭을 전환했다.

[4세대 크라운(1971~1974): 최고급 슈퍼 살룬 트림 추가] 4세대 크라운은 수입차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스핀들 쉐이프라고 불리는 곡선이 가미된 둥근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다양한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4M 엔진을 장착한 슈퍼 살룬 트림을 선보였다.

아울러 전륜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하는 등 안전 장비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며, 부드러운 주행을 위해 토요타의 새로운 전자 제어식 자동변속기가 도입되었다. 4세대부터 토요펫 크라운(Toyopet Crown)에서 '토요타 크라운'으로 정식 차명이 변경됐다. 

[5세대 크라운(1974~1979): 4도어 하드탑 세단 차체 도입] 20년만에 선보여인 5세대는 세단, 2도어 하드탑, 왜건, 밴 이외에 고급 개인 세단으로 4도어 필러드 하드탑 세단(Pillared Hardtop Sedan)과 디럭스 모델, 럭셔리 트림 2600cc ‘로얄 살룬’이 추가되었다.

5세대 크라운에 적용된 2.0L 및 2.6L 직렬 6기통 엔진은 냉각 성능을 개선해 출력이 향상됐다. 또한 5세대 크라운은 차량의 크기를 더 키워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NVH(진동, 소음)를 개선해 정숙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6세대 크라운(1979~1983): 크라운 2800cc 새 모델 추가] 6세대는 측면에 수평 라인을 사용해 낮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모던하고 우아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5세대 크라운과 동일하게 세단, 4도어 하드탑, 2도어 하드탑, 왜건 등 다양한 스타일 구성으로 판매됐다. 

새로 개발한 2.8L 엔진을 장착해 출력과 연비도 크게 높였으며 헤드레스트 개선 및 전자식 자세제어 장치(ESC) 적용 등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크라운의 최상급 모델 로얄 살룬에는 운행 정보 표시 장치 '크루즈 컴퓨터'를 탑재했다.

[7세대 크라운(1983~1987): 하이테크 감성을 추가한 크라운] 7세대에는 마이크로컴퓨터로 제어되는 파워 시트, 개선된 에어컨 시스템 및 고품질 오디오 시스템, 적재 중량에 따라 자동으로 차량 높이를 유지해주는 오토 레벨러(auto leveler) 등 편의 장비들이 추가됐다. 

특히 7세대 크라운에는 3중 도어 실링과 새롭게 디자인한 바디 마운트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4륜 독립 서스펜션을 장착해 승차감과 정숙성을 더했으며 터보 엔진으로 연비와 출력도 향상시켰다. 

[8세대 크라운(1987~1991): 토요타 크라운 풀 모델 체인지] 전통적인 크라운의 정체성과 세련미를 유지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기본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는데, 모든 파워트레인에 가변흡기시스템(ACIS)을 적용해 출력 및 연료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3.0L 직렬 6기통 엔진 사양과 슈퍼차저를 도입한 2.0L 직렬 6기통 엔진 등 선택지도 늘렸으며, 1989년 4.0L V8 엔진을 도입했다. 새로운 전자제어 변속기와 에어 서스펜션, 위치가 표시되는 Electro-Multivision CRT 화면과 CD-ROM 기반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9세대 크라운(1991~1995): 전례 없는 변화, 마제스타 컴백] 9세대는 최상급 트림 '마제스타'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제스타는 차체 크기를 키우고 고급 사양을 추가했으며, 크라운 시리즈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와 전자제어식 4륜 더블 위시본 및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새로 개발한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성능과 연비, 정숙성이 탁월한 새로운 2.5L 및 3.0L 직렬 6기통 엔진과 마제스타 전용 4.0L V8 엔진을 탑재했다. GPS 기반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뒷좌석 VIP시트, 운전석 SRS 에어백,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사용됐다.

[10세대 크라운(1995~2001): 새로운 크라운의 정체성] 10세대는 더욱 품격 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크라운 최상급 트림인 마제스타는 위엄이 느껴지는 전용 디자인을 도입, 4도어 하드탑 세단과 차별화를 뒀다. 크라운 4도어 하드탑은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다.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높은 안전성을 실현했으며, 크라운 모든 모델에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SRS 에어백을 탑재했다. 기본안전 사양으로 충돌 감지 시 도어락이 해제되는 시스템이 포함됐다. 크라운 마제스타는 이 밖에도 차체 제어 컨트롤(VSC)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11세대 크라운(1999~2003): 21세기 럭셔리를 다시 정의] 11세대는 21세기를 맞이해 완전 재설계를 통해 럭셔리카의 재정의를 시도했다.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강성을 확보하고 엔진 배치를 차량 중심에 가깝게 하여 주행 성능을 높였다. 

또한 새로운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을 갖춰 안정성과 편안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최신 안전 기술도 대거 채택해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EBD) 및 후륜조향 시스템(ARS)가 포함되었으며, 충돌 시 안전을 위해 차체를 다듬고 새로운 커튼식 에어백도 추가했다.

[12세대 크라운(2003~2008):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 12세대는 기존 이미지 탈피를 위해 '제로 크라운'을 내세웠다. 플랫폼 변경과 함께 역동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기존 직렬 6기통 엔진이 아니라 새로운 V6 3.0L 및 2.5L 직분사 엔진을 채택했다.

각각 6단, 5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효율성을 높였다. 브레이크 어시스트와 앞 좌석의 듀얼 스테이지 SRS 에어백 및 무릎 에어백이 기본으로, 나이트 비전과 인텔리전트 AFS, 버튼식 시동과 풀 오토 에어컨, 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및 G-BOOK 내비게이션, 14채널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품격을 높여주는 편의 장비들을 적용했다.

[13세대 크라운(2008~2012): 크라운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13세대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처음 추가됐다. 크라운 하이브리드는 3.5L V6 엔진과 고성능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정숙한 승차감과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EV 모드가 지원되며, 동급 최초로 TFT(박막 트랜지스터) LCD '파인그래픽 계기판'을 채택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에너지 흐름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게 구현했다. 또한, 근적외선 카메라 기반 나이트뷰 시스템을 도입해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4세대 크라운(2012~2018): 다시 태어난 Re-Born 크라운] 14세대는 편안한 승차감과 저소음 성능을 제공한다. 역동적인 스타일링과 낮은 차체를 중심으로 구축된 외관 디자인, 그리고 왕관 모양을 모티브로 한 전면 그릴이 특징이다. 14세대부터 2.5L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했다. 

차체와 서스펜션의 강성을 높여 노면의 진동 전달을 최소화하고 스티어링 응답성 및 승차감도 개선했다. 터치패널로 차량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Toyota Multi-Operation Touch와 같은 첨단 신기술과 사각지대를 보여주는 파노라믹 뷰, 상향등을 조절해주는 어댑티브 하이빔(AHB), 충돌을 방지/예방해주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등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15세대 크라운(2018~2022): 1세대 커넥티드 카] 15세대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플랫폼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가 사용됐다. 차체 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고 저중심 설계로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2.5L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포함된 3.5L V6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와 2.0L 직분사 터보 엔진이 제공됐다.

15세대는 차량용 통신기 DCM을 탑재해 처음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 T-Connect를 지원했으며,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오토매틱 하이빔(AHB)이 포함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2.0이 처음 탑재됐다.

[16세대 크라운(2022~): 새로운 크로스오버 타입 크라운 출시] 2022년 7월 15일 선보인 16세대 토요타 크라운은 새로운 시대의 크라운을 추구하며 처음부터 다시 설계됐다. 고객 니즈에 맞춰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 등 4개의 새로운 크라운을 선보였다.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세련된 쿠페 실루엣을 적용해 새로운 플래그십의 모습을 표현했다.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헤드램프 및 테일 램프와 캐릭터 라인 등 심플하면서도 웅장함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대구경 휠로 세단과 SUV 사이 파워풀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수평 레이아웃은 어느 좌석에서나 직관적 작동이 가능하며, 전면 패널부터 도어까지 감싸는 형태는 운전에 집중을 돕는다. 뒷좌석은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퍼스트 클래스 같은 느낌의 편안한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Bi-polar NI-M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연비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 구조를 기반으로, 각 배터리 셀의 출력을 향상시켰다. 모터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엑셀레이터 작동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켰다.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Direct Shift)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eAxle)가 장착된 E-Four Advanced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를 발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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