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모터쇼·전시회

[상하이모터쇼] 570마력 강렬한 심장 ‘페라리 458 이탈리아’

[상하이모터쇼] 570마력 강렬한 심장 ‘페라리 458 이탈리아’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페라리가 '페라리 458 이탈리아'모델을 전시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8기통 4499cc의 미드-리어 엔지을 탑재해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0~100km/h 도달 시간은 3.4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또한,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최고출력시에도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보인다.페라리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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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상하이차

[상하이모터쇼] 상하이차 "쌍용차 카이런 베꼈다고?"

"우리 W5가 쌍용차 카이런을 카피한게 아니고, 쌍용차 자체가 우리 회사 소유였죠" 로웨(Roewe) 부스에서 한국의 언론 보도에 대해 한 관계자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상하이자동차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상하이모터쇼에서 로웨와 MG등 자신들의 브랜드 부스를 열고 각 차종을 전시했다. 상하이 자동차는 로웨 브랜드 중 SUV 차량인 W5의 변형 모델들을 내놓았다. 특히 자연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제휴를 통해 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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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욕오토쇼서 ‘엑센트’ 첫 선

현대차, 뉴욕오토쇼서 ‘엑센트’ 첫 선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1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엑센트를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엑센트는 쏘나타와 아반떼 등과 동일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한 디자인에 동급 최강의 경제성과 동력성능,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소형 모델이다. 신형 엑센트는 직분사 시스템의 1.6 감마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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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기아차 K2, 실내 자세히 보니… “이런 반전이”

[상하이모터쇼] 기아차 K2, 실내 자세히 보니… “이런 반전이”

기아차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프라이드 후속 모델인 K2를 공개했다. 이 차는 기아 프라이드 후속으로 개발됐으며 전후 램프 등 일부 사양이 중국 시장에 맞도록 변경된 차량이다. 이날 문은 열수 없도록 잠겨 있었지만 유리를 통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실내 디자인은 유럽에 판매되는 리오와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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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중국서 '스카니아 버스' 탈 때는 신발 벗어야?

[상하이모터쇼] 중국서 '스카니아 버스' 탈 때는 신발 벗어야?

중국 상하이모터쇼장에서는 차에 한번 들어가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것도 모자라 신발까지 벗고 차에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스웨덴 트럭 및 버스 메이커 스카니아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상하이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초대형 고급 버스를 선보였다. 이 차는 특별 설계를 통해 실내외를 모두 새롭게 만들어 크기가 넉넉할 뿐 아니라 고급소파와 응접실 미니 바 등을 마련하는 등 호사스럽게 꾸며져 있다. 스카니아 측은 관람객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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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스카니아, 1000마력 슈퍼트럭 '레드펄' 공개

[상하이모터쇼] 스카니아, 1000마력 슈퍼트럭 '레드펄' 공개

스카니아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천장이 없는 슈퍼트럭 R999(별명 레드펄)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 트럭은 운전석 천장이 없고 화려한 외관도 눈길을 끌지만, 엔진 출력이 무려 1000마력에 달한다는 특징이 있다. 타이어는 미쉐린, 변속기는 엘리슨을 사용했다. 스카니아는 이날 자신들의 트럭 기술이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환경인 한국에서 검증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중국산 짝퉁 마티즈도 진화(?)한다

[상하이모터쇼] 중국산 짝퉁 마티즈도 진화(?)한다

마티즈를 그대로 표절해 부품호환까지 가능한 경차, '치루이(Cherry) QQ'가 진화했다. 이번엔 더 황당한 디자인이다. 치루이자동차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치루이 QQ의 쇼카를 내놔 비교적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 차의 가장 큰 변화는 4개이던 문이 2개로 줄어든 점이다. 문은 어지간한 도심지에서는 열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 차가 전시된 박스도 꽤 좁기 때문에 문을 열고 차에 타볼 수가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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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시보레 말리부의 '굴욕'…

[상하이모터쇼] 시보레 말리부의 '굴욕'…"나도 좀 찍어주지"

시보레 말리부가 출시되자마자 중국 관람객들이 굴욕감을 안겨줬다. 20일 상하이모터쇼의 상하이GM 부스에는 신형 시보레 말리부를 세계 최초로 전시하는 메인 이벤트를 열었다. GM 측은 이번에 신형 말리부를 내놓으면서 "GM최초의 이른바 '글로벌 중형차'로 세계가 만족할만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차"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첫 공개 장소인 중국 상하이에서 그 자신감에 적신호가 켜졌다. 20일 상하이GM은 메인 무대를 채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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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상하이모터쇼] "소는 누가 키울거야 소는! 이게 바로 '소카'야~"

중국 장안자동차는 20일,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코믹한 소 캐릭터로 꾸며진 '쇼카(Show car)'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 소모양 쇼카 주변에는 소 인형을 쓴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쇼카는 윙트럭(트럭의 옆면이 위로 열림) 방식의 차로 거리 판매에 나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크기도 작고 실용적인데다 귀여운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한국 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듯 했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중국인은 레드카를 좋아해

[상하이모터쇼] 중국인은 레드카를 좋아해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붉은색 옷으로 갈아 입었다. 1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2011 상하이모터쇼'가 열렸다. 이번 모터쇼에서 각 자동차 브랜드들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급 부상한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너도나도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중국사람들이 빨간색을 좋아 한다는 것은 너무도 유명한 사실이다. 중국인에게 붉은색은 열정, 도전, 자신감,특권, 부귀 등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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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닮은 레이싱 모델?…차 보다 잘빠진 레이싱 모델 TOP7

빅토리아 닮은 레이싱 모델?…차 보다 잘빠진 레이싱 모델 TOP7

1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열린 '2011 상하이 모터쇼'에는 전세계 2000여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시장으로 급 부상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많은 업체들이 참가한 만큼 많은 레이싱 모델들이 전시장에 등장했다. 모터쇼에 전시된 화려한 차들 만큼이나 레이싱 모델들의 화사한 미소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탑라이더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한 레이싱 모델들 중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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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벤츠 콘셉트 A-Class,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상하이모터쇼] 벤츠 콘셉트 A-Class,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마치 먼 우주에서 외계인이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A-Class를 타고 날아온 듯 하다. 메르세데스-벤츠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A-Clas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콘셉트 A-Class의 디자인은 바람과 파도, 항공 공학 등에 영감을 받아 표정이 살아있는 다이내믹함을 표현했다. 콘셉트 A-Class의 전면 라이에이터 그릴은 수많은 핀들이 가득해 입체적인 모습이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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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델파이, 지능형 충돌 방지 등 혁신 기술 선보여

델파이는 상하이 국제전시장에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하여 차량의 안전성, 친 환경성, 연결성(connected)에 중점을 둔 기술을 선보인다. 최신 능동 형 안전시스템, 차량 엔터테인먼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기차용 전기/전자 통합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엔진 관리 솔루션, 에너지 절감 및 배기가스 감소 솔루션, 친환경을 고려한 신냉매 적용 에어컨 냉매시스템 등의 기술들이 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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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스바루, XV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상하이모터쇼] 스바루, XV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스바루자동차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스바루 XV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스바루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XV 콘셉트는 스바루의 디자인 콘셉트카로 SUV의 기능성과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접목한 스바루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XV 컨셉트에는 2.0리터 DOHC 수평대향형 4기통 박서엔진과 리니어트로닉 변속기가 결합됐다. 또한,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대칭형AWD 시스템은 물론 스바루의 차세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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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아우디 Q3 직접 보니…당당한 외모 매력적

[상하이모터쇼] 아우디 Q3 직접 보니…당당한 외모 매력적

아우디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1상하이모터쇼에서 SUV 차량인 아우디Q3을 선보였다. 이 차는 기아 스포티지나 현대 투싼ix 같은 차들이 속한 소형SUV 시장을 겨냥해 만든 것이다. 경쟁차종으로는 BMW X1이나 메르세데스-벤츠 GLK등이 있다. 아우디 Q3는 디자인 콘셉트카 상위모델인 Q5등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고, 강인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느낌을 준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상하이모터쇼 포토] 모터쇼의 꽃 레이싱모델들 (1/3)

[상하이모터쇼 포토] 모터쇼의 꽃 레이싱모델들 (1/3)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하이 모터쇼에는 중국인 모델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다양한 인종들이 몰려와 북새통을 이뤘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기업들을 비롯, 람보르기니 등 이탈리아 업체들도 현지에서 모델을 데려왔고, 현지에서도 수입차 이미지를 주기 위해 중국인 모델보다 외국인 모델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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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벤츠 콘셉트 A클래스…

[상하이모터쇼] 벤츠 콘셉트 A클래스…"어? 이렇게 나오면 큰일인데"

메르세데스-벤츠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오토차이나상하이(상하이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A콘셉트를 공개했다. 콘셉트 A클래스에는 신형 터보 차저가 탑재된 210마력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비롯해 컴팩트 클래스 컨셉카 최초로 적용된 레이더 기반의 충돌 방지 시스템과 어댑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다. 스펙은 구체화 됐지만 차를 실제로 보니 앞으로 만들어질 차의 콘셉트를 설명한다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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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폭스바겐 신형 비틀…

[상하이모터쇼] 폭스바겐 신형 비틀…"딱정벌레가 어떻게 변하니"

폭스바겐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한층 진화한 '비틀(Beetle)'을 선보였다. 이 차는 신형이면서도 역설적으로 '뉴'라는 단어를 빼버렸다. 기존 '뉴비틀'이 오히려 구형을 뜻하는 것이고 '비틀'이 신형을 칭하게 되는 셈이다. 사실 이 차의 1세대는 '비틀'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차는 '비틀'이라는 이름을 가진 첫번째 차가 된다. 전체적으로는 비틀의 고유 이미지를 잃지 않도록 설계됐지만, 범퍼 등에는 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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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놓치면 안돼! 세계 최초 공개 시리즈 베스트 10

[상하이모터쇼] 놓치면 안돼! 세계 최초 공개 시리즈 베스트 10

1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011 상하이모터쇼’가 열렸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전 세계 2000여 개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탑라이더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50여 대의 월드 프리미어 차량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세계 최초 공개 시리즈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1. 토스카 후속 신형 말리부 쇼카 GM은 2011 상하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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