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대한민국 전시업계에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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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위크, 2013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상에서 우수브랜드 전시회 부문 수상

발행일 2013-11-20 10:13:11 박태준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는 국내 전시 산업 최대의 축제인 ‘2013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상’에서 우수브랜드 전시회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토모티브위크를 주관하는 킨텍스 브랜드전시팀 박영균팀장은 “국내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가 전시산업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내 자동차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성장세가 전시 산업계에서도 주목하는 것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오토모티브위크가 수상한 우수 브랜드전시회 부문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된 전문전시회 중 국제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오토모티브위크는 2013년까지 총 7회를 개최하는 동안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기업의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마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초청된 300명의 유력 바이어가 방한했다. 2012년 850억원 및 2013년은 97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꾸준히 국제화에 지원한 것도 이번 수상의 요인이다.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상은 전시 컨벤션 산업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한해 모든 전시회 중 최고의 전시회를 선정해 수상한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한국전시산업진흥회, KOTRA,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한국무역협회, 서울관광마케팅 등이 후원하고 있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관련 전문전시회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4년 연속 지경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대표적인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이다. 2014년도 오토모티브위크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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