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F1] 리더는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inside F1] 리더는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발행일 2014-04-23 09:13:12 윤재수 칼럼리스트
F1 2014 바레인 그랑프리를 찾은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머리 끝까지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 올 시즌 많은 변화와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F1의 무대에서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지난 몇 년 간의 열세를 극복하고 정상에 복귀하리라는 기대는 무너진 지 오래였다. 하지만 파워 유닛의 힘에 의존하는 사키르에서 페라리가 메르세데스는 물론 레드불, 윌리암스, 포스인디아 등에 무기력하게 밀려나는 것은 너무나 실망스런 결과였다. 결국 페라리 제국의 총수인 몬테제몰로 회장은 레이스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서킷을 떠났다.
 
바레인 그랑프리가 끝나고 한 주 뒤 놀랄만한 뉴스가 전해졌다. 지난 2007년 말부터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이끌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사임했다는 소식이었다.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해임 루머가 돌았고 여론의 큰 압박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켰던 도메니칼리는 최근까지도 자신이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인터뷰했던 것이 도메니칼리였기 때문이다. 어쨌든 도메니칼리의 사임 발표로 6년여만에 스쿠데리아의 리더가 교체됐다.
 
 
▲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팀 수석 직에서 사임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물론 도메니칼리의 사임은 공식적으로 자진 사임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페라리 제국의 황제 몬테제몰로 회장이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레이스가 종료되기도 전에 서킷을 떠난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의 사임을 100% 본인의 결정이라고 보지 않을 것이다. 최소한 몬테제몰로 회장 선에서 도메니칼리가 자진 사임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압력을 가하고 명예로운 퇴진 기회를 줬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도메니칼리는 무엇이 문제였길래 리더의 자리에서 물러나야만 했고, 왜 사람들은 그의 사임이 너무 뒤늦은 결정이었다고 비판하는 것일까?
 
먼저 현재 F1 팀에서 리더가 맡는 역할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팀 수석이라는 직함으로 제도화되고 있는 F1 팀의 리더는 말 그대로 팀을 이끄는 사람이지만 실무자는 아니다. 때로는 F1 드라이빙 경력을 가진 사람이 F1 팀을 이끄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에 대해 문외한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니키라우다, 재키 스튜어트, 알랑 프로스트 등 전설적인 F1 드라이버들도 직접 F1 팀을 이끌게 됐을 때에는 생각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반대로 현재 레드불의 리더 크리스찬 호너는 드라이버 커리어에서 F1 문턱에 발도 들여놓지 못했지만, 팀의 리더로서는 이미 네 차례나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 버니의 후계자 감으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과거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같은 경우에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사업가의 이미지 덕분에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상대적으로 소형 팀이었던 엔스톤의 F1 팀(베네통과 르노, 현재의 로터스 )을 네 차례나 챔피언의 자리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 페라리 제국을 이끌고 있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
 
여러 가지 객관적인 사실들과 인간성으로 봤을 때 도메니칼리는 더없이 훌륭한 리더였다. 어린 시절부터 레이스 트랙에 살다시피 했던 도메니칼리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페라리에 입사했고, 1992년부터 모터스포츠 관련 업무를 시작해 2002년부터는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스포팅 디렉터로 활약해왔다. 차분히 하나하나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사실상의 지도자 수업을 받은 셈이었던 도메니칼리는 2007 시즌이 끝난 뒤 장 토드가 2선으로 물러나는 것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팀 수석으로 승진했다. 분명한 커리어에 사람 좋고 적이 없는 모나지 않은 성격, 필요할 때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결단력 등을 봤을 때 리더로서의 자질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몬테제몰로가 도메니칼리를 페라리의 팀 수석으로 승진시킨 것은 결과적으로 잘못된 결정이 되고 말았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었다. 도메니칼리가 지휘 봉을 잡은 첫 두 시즌의 결과는 도메니칼리의 책임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었다. 리더가 바뀐 뒤 한 두 달 후의 성적은 물론 심하면 반 년 이상 지난 뒤의 결과도 실무자가 아닌 리더가 책임질 이유는 없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의 결과는 실무자가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도메니칼리 시대의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남긴 짧은 역사를 정리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도메니칼리가 팀 수석으로 처음 맞이한 2008년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여러 가지 문제를 겪으면서도 승부를 최종 전까지 끌고가 단 1 포인트 차이로 마싸가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는 결과를 맞았다. 다행히 컨스트럭터 챔피언 타이틀은 페라리의 몫이었다. 이듬해인 2009년은 참담했다. 시즌 전반기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완연한 중위권 팀으로 전락했고, 머신 개발을 중단한 시즌 중반 이후 라이코넨이 벨기에 그랑프리 우승을 포함해 몇 차례 포디엄에 오른 것이 성적의 전부였다. 문제는 2010 시즌부터였다.
 
▲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과 함께 포디엄에 오른 알도 코스타
 
첫 두 시즌을 도메니칼리의 책임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3년차의 스쿠데리아페라리는 이제 완연한 도메니칼리의 팀이 되었다. 2010년 프랜싱 호스는 가장 빠르지 못 했지만 신뢰도가 높았고 알론소는 시즌 후반 선두를 질주해 최종 전에서 챔피언 타이틀 획득이 유력했다. 하지만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의 핏스탑 작전 미스는 페라리와 알론소의 왕좌 복귀 대신 레드불 베텔에게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 획득의 영광을 안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도메니칼리는 이야기했다. ‘내년엔 달라질 것이다.’ ‘최고의 인재를 모으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2010 시즌부터 최고의 드라이버로 손꼽히는 알론소가 마라넬로에 합류해 있었고 맥라렌의 핵심 엔지니어인 팻 프라이가 합류했다. 이런 일련의 움직임은 지난해 말까지도 계속됐다. 2013 시즌 중에는 최고의 차세대 엔지니어로 꼽히는 제임스 앨리슨을 영입했고, 곧이어 라이코넨과도 계약하며 F1 팀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따로 있었다. 수석 트랙 엔지니어 크리스 다이어가 해임됐다. 2010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의 핏스탑 작전 미스의 책임을 물은 것이다. 문제의 사건에 대한 직접적 실무 책임자는 다이어가 맞았지만, 그는 이미 슈마허와 두 차례, 라이코넨과 한 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핵심 인력이었기 때문에 이 결정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이듬해 상반기 테크니컬 디렉터인 알도 코스타마저 해임했다. 계속되는 성적 부진과 레이스카의 퍼포먼스 부족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실무 책임자의 잘못이 큰 것도 사실이겠지만 공과 과에 대한 판단은 너무 모호했다. 무엇보다 팀의 리더가 아닌 실무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상황이 이후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스쿠데리아에게 최근 다섯 시즌 동안 최고의 시즌은 바로 그 문제의 2010 시즌이었다. 페라리는 2012 시즌 중반 조금 살아나는 듯 했지만 계속해서 3위권 팀의 자리를 유지하는데도 어려움을 드러내고 있다. 그 사이 페라리가 내친 알도 코스타는 메르세데스에 합류해 올 시즌 초반 더없이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내는 레이스카의 제작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 새로운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리더 마르코 마티아치
 
도메니칼리는 2009년 극악의 부진, 2010년의 여러 가지 실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책임을
지는 대신 실무 책임자를 색출해 죄를 물었다. 잘못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팀에 오랫동안
공헌한 사람들이 하나 둘 마라넬로를 떠났다. 남은 팀원들이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하다.
2011년은 2010년보다 훨씬 더 좋지 않았고, 2012년은 업데이트 경쟁에서 레드불에 참패
를 당했다. 2013년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눈에 익은 3등 팀’이 되어 있었다. 도메니칼리가
내년을 이야기한 마지막 시즌이었다.
!
도메니칼리는 2010 시즌이 끝나고 사임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2011 시즌의 결과를 봤을
때 2012년을 그가 이끌어서는 안됐다. 2013 시즌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그는 2014 시즌 개막전에도 여전히 팀 수석이었다. 그가 직접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가장 윗 사람이 책임을 지지 않고 아랫 사람에게 책임을 묻거나 꼬리를 자르는 이상 실제로 일을 도맡아 해야 하는 팀원들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분위기를 바꿔야 했기 때문이다.
 
누구 하나라도 실수를 한다면 큰 실패나 문제, 때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F1에서 리더가 책임을 진다는 것은 그런 의미다. 아랫사람을 탓하기 전에 리더가 먼저 나서서 짐을 짊어질 것. 누군가 챔임 지고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신이 가장 먼저 목을 내놓을 것. 자신의 살 길을 찾기 전에 팀원들의 살 길을 찾을 것. 리더가 윗사람으로 대우 받는 이유는 이런 것들 때문이다. 도메니칼리는 모든 면에서 훌륭한 리더였지만 책임을 지지 않았다. 늦게나마 책임을 지고 팀 수석 직에서 물러난 것까지 비난할 생각은 아니지만 늦어도 너무 늦었다.
 
이제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지휘권은 모터스포츠 바닥에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마르
코 마티아치라는 새로운 리더에게 주어졌다. 새로운 리더가 앞장선다고 해서 침몰하는 배와 같았던 페라리가 금방 다시 부활할 수는 없다. 최소한 시즌 전반기까지의 성적에 큰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물론 그 이후 몇 달의 성적이 안 좋다고 마티아치가 비난 받을만한 상황도 아니기는 하다. 하지만 앞으로 페라리의 빠른 부활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남을 탓하기 전에, 변명을 늘어놓기 전에, 자신이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리더는 뭐니뭐니해도 직접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자기 책임이 없어도 그것을 대신 짊어지기 때문에 리더다. 책임질 사람을 찾아 꼬리를 자르는 사람은 리더라 불릴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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